밝은신문
뉴스 지방자치 오피니언 미디어세상 스포츠ㆍ연예ㆍ여행 사람들 보도자료
2019.11.18 월 11:01
뉴스정치ㆍ사회
‘폭력없는 세상 위해 범죄와의 전쟁’전주지검 정읍지청 30일, 기자회견 통해 중간수사결과 발표
신홍관편집위원  |  shong@newsi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9.07.31  08:57:3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한 지역에서 20년을 넘게 활동한 폭력조직 일당이 검찰에 의해 뿌리째 적발됐다.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이진우 사진)은 30일 서민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하고 폭력을 일삼던 민생침해 사범 조직폭력배 일당 가운데 김모씨(36) 등 6명을 구속하고 두목급인 이모씨(44) 등 14명을 지명수배했다.

검찰은 지난 4월부터 서민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하고 폭력을 일삼던 민생침해 사범 수사를 벌인 결과 구 썬나이트파(정읍식구파) 조직을 적발하고, 이들을 폭력행위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범죄단체 구성 활동 등 혐의로 지난 4일 구속 수감했고 도주한 두목 이씨 등 14명의 뒤를 쫓고 있다.
적발된 폭력조직은 지역내 노점상과 노래방 주점 등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하고, 내장산단풍축제 벚꽃축제장을 돌며 서민들을 괴롭혔고, 불법 도박장 불법 사채시장 등을 완전 장악 상습적으로 범행했다.

특히 이들은 세력확장을 위해 경쟁 조직과 대결에 대비 쇠파이프에 식칼을 용접해 직접 제작한 살상 도구를 사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폭력조직은 정읍지역에서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타 조직을 흡수 통합하면서 조직을 넓혀 왔다.
썬라이트파는 지역내 1988년께 파생된 2~3개의 조직들과 경쟁을 벌이면서 1990년대 중반부터는 역전파와 양대 계파를 거느리게 됐다.

이후 역전파가 썬나이트파 조직원 4명을 보복 살해해 수사대상에 올라 해체되면서 1997년께부터 정읍지역내 유일한 조직으로 존재해 왔다.
이들은 조직의 위세를 과시하기 위해 호프집 노래방 등을 상대로 수회에 걸쳐 보호비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하고, 터미널 등 지역내 노점상 등의 영업권을 확보를 위해 상대 조직원들을 쇠파이프로 집단 구타하기도 했다.

호남지역 상품권 유통 권한 확보와 노점상들을 상대로 조직원임을 과시하며 자리세를 받거나 주류 독점권을 쥐고 공갈 협박하고 무전취식도 일삼았다.
이들은 조직원들과 함께 유흥주점을 운영하면서 자금을 갹출 조직원 활동을 위해 경비를 충당하기도 했다.
이진우 지청장은 "민생을 침해하는 범죄행위는 언제든 엄단해야 하고 사회 질서를 위해 지역내 뿌리 깊게 내린 범죄단체를 척결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 수사대상 조직원들뿐 아니라 나머지 조직원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타지역 폭력조직까지 수사망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신홍관편집위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총선 누가 뛰나]정읍·고창, 유성엽 vs 윤준병 대결 최대 관심
2
국립오페라단 ‘사랑의 묘약’…22일 부안예술회관 공연
3
‘트로트 꼬마요정’ 방서희 전국 트롯무대 ‘평정’
4
전북 농민단체, WTO 농업 개도국 지위 포기 규탄
5
정읍署, 전북 최초 '엄마 순찰대 마미캅' 행안부장관상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소 : (우) 55738 정읍시 충정로 146(정읍시 상동 495-4)
제보 및 각종문의 Tel 063-536-00494
사업자등록번호 : 404-06-97408 | 창간일 : 2009년 5월 11일 | 발행인ㆍ편집인 : 정종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종인
등록번호 : 전북 아-00034 | 등록일 : 2009년 3월 24일 | 종별ㆍ간별 : 인터넷신문
Copyright © 2012 밝은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www.goodnews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