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의장단, 상임위원장 간담회 통해 오는 14일까지 범시민운동 전개 결정

▲ 정읍시의회 정례회 회의 모습
정읍시의회는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 공법과 관련해 정읍시 통과구간 33km중 2km에 달하는 시내노선과 역사를 6.5m의 교각공법으로 건설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정읍시의회는 최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해 오는 8월 14일까지 범 시민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시의원들은 기관과 단체에 협조공문 발송과 지역구별로 의원들이 직접 방문해 교각공법 건설의 당위성을 설명키로 하고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서명부에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이들은 또 KTX고속철도가 현재의 노면방식을 채택할 경우 정읍시의 도시계획과역세권 개발이 동.서로 분리되어 균형적인 도시발전에 저해가 될 것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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