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25시- 8월8일은 장어먹는날

▲ 장어잡기 이벤트에 참가한 관광객들.
고창특산품인 풍천장어와 복분자주가 어우러지는 ‘8․8 장어 먹는 날’ 행사가 다음달 2일 상하 구시포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창 풍천장어 양만협회(회장 윤영식)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전주덕진공원에서 뜨거운 성원과 함께 올해는 구시포해수욕장을 찾은 전국 관광객들과 함께 어우러질 전망이다.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수산물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풍천장어는 장기보호와 고혈압 및 노화 예방, 시력보호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탁 트인 구시포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연인, 가족, 친구들과 숯불위에 자글자글 익어가는 풍천장어에 복분자 한잔이면 세상 그 무엇이 부러우랴?

이날 풍천장어요리전시 및 품평회, 풍천장어잡기대회, 장어잡고 해변달리기대회, 풍천장어 특판장이 운영된다.
한편 제4회 구시포해변가요제도 2일 구시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초청가수 공연 및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 오는 8월8일은 장어먹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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