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건평 323㎡ 규모 칠보보건지소 준공
진료실, 건강증진실 갖춰 보건서비스 향상 기대

▲ 현대식 시설을 갖춘 칠보보건지소를 신축하고 지난 9일 준공식을 가졌다.
정읍시가 3억6천100만원을 들여 879㎡의 부지에 건평 323㎡ 규모의 현대식 시설을 갖춘 칠보보건지소를 신축하고 지난 9일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된 칠보보건지소는 진료실, 대기실, 한방진료실, 건강증진실, 다목적실, 공중보건의사 숙소와 함께 온열침대, 핫팩, 쿠션 안마, 발맛사지기 등 최신 의료장비를 갖췄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건강증진은 물론 건강관리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또 대기실도 쾌적하게 꾸며 진료대기 시간을 보다 여유롭고
뫠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칠보보건지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기존 보건지소가 협소하고 노후되어 진료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새로운 보건진료소가 필요하다는 여론을 수렴해 지난 2010년 국비를 확보하여 신축공사를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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