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손길 이어져

▲ 정읍 자율방범 연합회 중앙지구대 수성지대와 수성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사회복지단체 2곳과 저소득 2가구에게 1톤 트럭 15대 분량의 땔감을 전달했다.
○…상교동 주민센터 직원 10명은 지난 26일 하모동 소재 장애인생활시설인 화평의 집을 방문해 50만원 상당(내의,화장지,샴푸,비누,치약,세제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주변정리, 말벗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송문석 동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장애우들이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나누는 기쁨, 돌보는 행복’이 넘쳐나는 상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정읍 자율방범 연합회 중앙지구대 수성지대와 수성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23일 사회복지단체 2곳과 저소득 2가구에게 1톤 트럭 15대 분량의 땔감을 전달했다.

정읍 자율방범 연합회 중앙지구대 수성지대와 수성동 발전협의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10월이면 사회복지단체와 저소득 가구를 선정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땔감을 전달해오고 있다.

❍…정읍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오순화) 소속 자원봉사자 20명은 시설장애인 50명을 초청해 내장산정보화마을 체험관에서 강정만들기 체험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과 장애인들은 이날 곡류와 각종 씨앗을 볶아 조청으로 버무리고 모양을 내는 등 강정을 함께 만들면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 강정 만들기 체험 후에는 점심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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