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코레일 전북본부 정읍시설사업소 단풍봉사회> 독거노인등 3세대에 사랑의 연탄 전달 훈훈

▲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배달한 단풍봉사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 정읍시설사업소(사업소장 김남익) 단풍봉사회 회원들이 쌀쌀한 날씨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이 단체 회원들은 정읍시 연지동 양모씨를 비롯한 독거노인인 3세대에 연탄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사랑의 잔돈 모으기 운동인 ‘복돼지 키우기’로 조성된 자체성금으로 사랑을 담아 연탄을 배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좁은 골목길을 배달하는 봉사회원들은 1장에 3.7kg쯤 나가는 연탄을 들기도 하고 지게에 메기도 하면서 사랑의 구슬땀을 흘렀다.

이에 대해 양모씨는 “올 겨울 난방이 가장 큰 고민거리였는데 단풍봉사회원들의 따뜻한 온기와 사랑이 전해져 용기가 난다”며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코레일 전북본부 정읍시설사업소 단풍봉사회 김맹우씨는 “소외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찾아가 사랑을 전하고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다”며 “코레일 전북본부 정읍시설사업소가 앞으로 지역주민과 영원히 변치 않고 함께 하기 위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통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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