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북부장애인재할센터 개소식
신태인 등 북부권 장애인 재활 및 여가활용 증진 ‘기대’

북부장애인재활센터가 문을 열어 신태인과 이평, 정우, 감곡 등 북부권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 및 여가활용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 5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북부장애인재활센터는 1억원을 들여 기존 신태인여성문화관 건물을 리모델링, 완공됐다.
재활운동실과 여가활동실, 남여샤워장 등을 규모 있게 갖추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센터 이용 활성화 및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을 보완하고 주 1회씩 재활운동사를 배치하여 재활운동실 운영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북부장애인 재활센터 개소는 민선 5기 공약사업중 하나인 장애인복지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이동이 불편한 지역장애인들이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재활운동을 하고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로 연차적으로 동부 서부지역에도 설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개소식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130여명의 지역주민과 장애인들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