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정읍산림조합>정읍 산림조합 수재의연금 전달…임업기계장비 무료 점검 A/S 행사
‘수재민들과 고통 나누는 아름다운 임업인들’

▲ 정읍산림조합 김민영조합장과 직원들이 김생기정읍시장에서 수재의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산림조합의 아름다운 섬김과 나눔이 수해현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지난 23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수해피해복구 현장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수고에 감사하고 수재민을 위한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정읍산림조합은 수해 당시 현장에서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굴삭기와 마대, 비닐, 흄관 등을 지원하고 작업단을 투입하기도 했다.
이어 수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시락과 음료 등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이와함께 정읍산림조합은 계톱, 예취기등 정읍시민을 위한 임업기계장비와 수해 주민들을 위한 특별 무료 점검 A/S 행사를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정읍시민을 위한 임업기계장비(기계톱, 예취기)의 무료 점검 A/S 행사를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정읍산림조합이 수해 주민들을 위한 무료 점검 서비스 행사를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사업비 5백여만원을 긴급 편성한 산림조합은 수해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었거나 고장의 원인이 되는 장비를 수리해줄 예정이다.
이에 대해 정읍산림조합 김민영조합장은 “추석을 앞두고 걱정하고 있는 수해 주민에게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정읍산림조합은 기계톱, 예취기등 정읍시민을 위한 임업기계장비 무료 점검 A/S 행사를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정읍산림조합은 재난현장이나 구호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며 늘 시민들 곁에서 함께하며 ‘행복한 정읍 만들기’에 앞장서왔다.
한편 정읍산림조합은 두 번에 걸쳐 전국에서 최우수경영조합으로 선정되었고, 2007년에는 파이낸셜뉴스와 현대경제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제2회 사회공헌대상을, 2008년도에는 경영평가 전국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등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이와함께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이 8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정읍산림조합은 지난해 사업실적 및 결산 결과 8년 연속 당기순이익을 올리기도 했다.
정읍산림조합은 해마다 봄철에는 나무시장 개장을 통해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해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땔감나눠주기 행사 및 독거노인과 복지시설 방문과 사랑의 쌀 전달, 어려운 이웃의 집 고쳐주기 행사도 실시해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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