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정읍시자원봉사센터>군산에서 수해복구 동참

▲ 정읍시 자율방재단, 정읍시자율방범연합회원들이 군산시 옥구면 옥구읍 방울토마토 하우스 시설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 28일 정읍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진상)에서는 사단법인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원석)가 주최하고 군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옥주)가 주관하는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정읍시 자율방재단, 정읍시자율방범연합회, 전라북도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산시 옥구면 옥구읍 방울토마토 하우스 시설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장마철 우기로 인하여 하우스에 물이 고여 수확을 하지 못하고, 죽어버린 토마토 나무를 재거하고 비닐과 물 호스를 수거하는 등 참여한 도내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 힘든 내색은 하지 않고 피해를 입은 농민에게 위로하며 자원봉사에 임했다.

이날 참여한 사단법인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김기원 이사장은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자원봉사를 실천 하므로써 많은 수해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또한 봉사자들이 더욱 증대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성화 됨으로 봉사자들로 하여금 지역 경제를 살리기도 한다” 고 하며 봉사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했다.

한편 정읍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0년 진안군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매년 장마철 많은 비와 잦은 태풍으로 인하여 수해를 입은 지역에 자원봉사자들을 동원하여 수해복구를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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