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 특별강좌’ 일환, 건강하게 사는 6가지 비법 소개

▲ '시민이 행복한 특별강좌’의 강사로 나선 현직 한의원 원장인 김혜남씨가 강의를 펼치고 있다.
“건강은 노력한 만큼 얻을 수 있습니다.”
정읍시가 지난달 29일 마련한 ‘시민이 행복한 특별강좌’의 강사로 나선 현직 한의원 원장인 김혜남씨가 “지금 당장이라도 노력하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며 건강하게 장수할 수 있는 6가지 비법을 소개했다.

이날 오후 2시 정읍여성문화관에서 열린 강좌에는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원장은 ‘내 몸을 고치는 한방상식’을 주제로 한 강좌에서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본 수칙을 알기 쉽고도 인상깊게 설명했다.

김원장이 소개한 장수건강 비법은 ① 식사 1시간 전 하루 1500cc의 물 마시기 ② 신선한 야채를 많이 먹기 ③ 하루 30분 이상 걷기 ④ 스트레스는 보따리에 싸서 머리 밖으로 던지기 ⑤ 빨리 해독하기 ⑥ 많이 사랑하기.

김원장은 또 음주 후 숙취 해소에는 칡즙이 좋고, 담배 니코틴 제거에는 된장국이 최고 음식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건강을 위해서는 콩으로 만든 음식과 백미보다는 생명력이 있는 현미 등을 섭취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청 5층 회의실에서 ‘시민이 행복한 특별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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