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단풍미인기 전국좌식배구대회 개최

전국의 장애인 좌식배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전을 벌이는 제7회 단풍미인기 전국좌식배구대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의 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정읍시장애인배구협회, 정읍시장애인생활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번 대회는 전국에서 16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정읍시장애인배구협회 송현철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 도모와 지역 간 교류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는 국제배구연맹(FIVA)과 국제장애인배구연맹(WOVD)의 규칙을 적용하여, 예선전을 조별 풀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형식으로 2개 코트에서 동시에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우승기 및 트로피, 상금이, 2위와 3위팀은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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