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오전 10시30분께 시보건소에 통보
시보건소 긴급 예방교육 실시, 감염학생 모종합병원 후송

<속보> 2일 해외여행을 다녀온 정읍 모초등학교 남자 어린이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최종 확진검사결과 양성으로 판명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정읍시 보건소는 ‘신종풀루’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비상체재에 돌입한 상태다.
이에따라 시보건소는 긴급대책반을 가동하는 한편 해당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종 풀루’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신종풀루의 조기차단을 위해 해당학생을 모 종합병원에 긴급후송하는 한편 조기 회복을 위해 모든 방안을 강구중이다.
정읍시보건소 장인근질병관리과장은 “질병관리본부의 확진검사결과를 토대로 적절한 사후대책을 추진중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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