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2011정읍자활학당에서 강좌 개최

▲ 2011정읍자활학당 ‘세상과 소통하는 희망의 인문학’ 강좌가 열렸다.
지난 3월 24일(목) 정읍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복례)는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 들을 대상으로 2011정읍자활학당 ‘세상과 소통하는 희망의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

정읍지역자활센터의 특화교육 자활학당은 해마다 주민들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하 여 주제를 선정, 강좌를 열고 있다. 이번 자활학당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인문학 강좌로 인하여 삶의 지혜를 얻고 문화감수성을 일깨워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를 만들고자 진행됐다.

다양한 인문학 분야 중 이번 주제로 선정된 ‘전통음악으로 소통하기(전북과학대 박상주)’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민요, 음악 등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우리음악의 형식 중 하나인 ‘진도아리랑’의 메기고 받기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전통음악으로 소통하는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자활학당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전통음악이 어렵게만 느껴지고 생각되어 왔는데 오늘 교육으로 우리나라의 음악이 한편으론 쉽게 다가왔으며 아름답고 자랑 스럽게 여겨졌다.”고 전했다.

안전교육으로 실시된 ‘산업안전보건교육’ 시간에는 근로현장에서 안전부주의로 사고를 불러올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조금 더 경각심을 발휘하고 안전하며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의를 가질 수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자료제공 정읍지역자활센터 이청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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