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행사-인권지원협약식 및 인권워크샵

▲ 정읍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인권지원협약식 및 인권워크샵에 참여한 사회단체들이 장애우에 대한 인권신장을 다짐했다.
최근들어 장애우들의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 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행사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인 나눔의집은 14일 “인권활동에 대한 인권의식향상과 지역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1일 오후 2시 정읍시장애인복지관에서 인권지원협약식 및 인권워크샵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메트라이프 재단 지원으로 나눔의 집에서 주관했으며 인권지원협약은 8개 단체와 장애인시설 만복원, 천사마을, 나눔의집, 화평의집, 행복의집, 개인시설협회와 장애인부모등 70명이 참여했다.

이어 열린 인권워크샵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안효철 기획조정관이 강사로 나서 장애우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인권지원협약식에는 본사를 비롯해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읍시청소년지원센터, 학산고등학교, 장애전담희망지역아동센터, 대한웅변협회 전북본부, 희망을노래하는사람들등 8개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나눔의집과 인권지원협약식을 진행하고, 장애 및 비장애청소년 인권활동지원과 인적 및 물적 교류를 통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인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인권지원협약식과 인권워크샵을 기획한 나눔의집 시설장 박춘아씨는 “장애청소년의 인권은 장애인 당사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인권의식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변화할 때 진정한 인권이 신장될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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