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정읍지구 협의회 주관 법질서 바로세우기 시민 네트워크 캠페인

▲ 범죄예방캠페인 행사모습.
전주지방 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이진우)이 후원하고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정읍지구 협의회(회장 유남영)가 주관하는 "법질서 바로세우기 시민 네트워크 캠페인“이 전주지방검찰청 이진우 정읍지청장 강광 정읍시청 정읍시의회 정도진 의장, 한일석 정읍교육장등 4개 기관과 16개의 정읍시 사회봉사단체, 사부자 한마음 결연학교 8개교 등 28개 단체 총 600여명이 공동참여 한 가운데 지난 11일 정읍시청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진우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캠페인에 공동참여 해 준 시민단체와 각 학교의 학생들,그리고 범죄예방위원들의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치하하고, 우리나라의 법 질서 준수지수가 매우 낮은 편이며 이에 따른 선진 시민의식 배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법 질서 지키기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또한 지역민과 함께 하는 범죄예방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나 봉사활동을 펼쳐 공유의 장을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600여 회원들은 "준법결의문"을 낭독하고, 참가한 회원들을 구시장 명동의류 전북은행 앞 부영2차아파트 앞등 정읍시 주요 밀집지역에 4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지정된 장소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전단지 배포하며 법질서 계도 및 캠페인을 벌여 많은 시민들에게 법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읍지구 유남영 회장은 법질서 바로세우기의 실천운동으로 앞으로 시민네트워크에서는 준법의식 높이기, 기초질서 바로세우기, 범죄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 등을 3대 중점사업으로 설정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고“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지역공동체로써 기꺼이 행사에 참여해 준 28개 단체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함께 오늘 캠페인 행사가 정읍사회에서의 준법의식이 한층 더 발전하고 업그레이드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 하였다.
또한 강광 정읍시장은 축사를 통해 “ 법 준수에 관한 통계에도 나와 있지만 법 질서를 바로세우자는 것은 곧 정읍의 경제가 발전하기 위한 주춧돌이 될 것” 이라며 “남을 비방하지 않고 칭찬하는 시민의식이 꽃을 피우기를 바란다“고 역설 하였다.

▲ 범죄예방 캠페인에 참가한 강광시장과 이진우지청장이 유인물을 나눠주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단체는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직원 ,정읍시청 직원 ,정읍시의회 의원 및직원,전라북도정읍교육청직원(사부자실시학교8개교:정읍고등학교,호남고등학교,서영여자고등학교,학산고등학교,태인고등학교,배영고등학교,학산중학교,정읍중학교),(사)대한노인회정읍시지회,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사)대한민국 베트남참전 유공전우회 전라북도지부 정읍시지회,(사)정읍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정읍지구협의회,해병전우회 정읍시지회 ,(사)정읍밀알회, 정주로타리클럽 ,모범운전자회 ,한국BBS전북연맹정읍시지회,JCI코리아정읍청년회의소, 농협동인회,농협주부대학,정읍사랑환경운동 정읍검찰청 모니터링 자원봉사회 ,법무부범죄예방위원 정읍지구 협의회“등 총 28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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