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정읍시가 지난 9일 2011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종목별 간담회를 가졌다.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생기시장, 체육협의회 상임부회장과 종목별 연합회장 1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10년 생활체육 주요성과 및 2011년 사업계획보고 체육진흥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전지훈련팀 유치 등의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시장기(배)의 상금 일부를 지역 농특산품으로 제공하는 방안 △체육협의회 활동에 종목별 연합회장단과 읍면동체육회장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 정비 △천연 잔디구장 개방 등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 자리에서 종목별 회장단에게 2011년 체육 진흥 시책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김시장은 시민참여형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목별 회장단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는 6월 전주에서 통합개최되는 2011년 도민․생활체육대회와 관련, 적극적인 선수선발 및 연습에 주력해 달라”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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