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현충일 추념식충혼탑 광장, 호국영령 넋 기려

 
▲ 유성엽국회의원과 강광정읍시장, 정도진시의회의장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제54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오전 10시 정읍시 수성동 충무공원 충혼탑광장에서 추념식을 갖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강광시장, 정도진시의회의장. 유성엽국회의원, 한일석교육장, 이승길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전몰군경 유족과 독립유공자 유족, 각계대표, 학생,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념식은 정각 10시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올리고, 헌화, 분향한 후 유공자 표창에 이어 강시장의 추념사 유의원과 정의장의 추도사,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강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나라와 겨레위해 산화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혼신의 힘을 모아 영령들의 참뜻을 높이 기리자”며 “보훈가족에 대하여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강광정읍시장이 분향하고 있다.


▲ 정읍시립합창단이 추모곡을 부르고 있다.



▲ 충혼탑을 찾은 어린이들이 헌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새백제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