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지금-제8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

▲ 지난해 열린 제7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출발선에서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제8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1일 고창공설운동장서 열리는 마라톤대회는 마라톤 참가자 뿐만 아니라 가족, 군민 등 8천여 명이 고창을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인돌마라톤대회는 첫해부터 푸짐한 상품과 풍부한 먹을거리로 참가자들에게 각광을 받았으며, 해를 거듭하는 동안 참가인원도 증가하고 다양한 먹을거리와 체험거리가 풍부해 어느 대회보다 인기가 많다.
이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홍보판매도 열릴 예정이다.
대회는 10시 풀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하프, 단축(10km), 건강(5km)이 1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풀코스는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월곡지하도를 지나 도산아름마을, 고인돌유적, 탑정삼거리, 부안면 용산마을 앞 반환점을 달린다.

하프코스는 고인돌유적 관광안내소 앞에서, 단축코스는 석교2교에서, 건강은 월곡지하도에서 각각 반환한다.
종목별 종합시상 이외에도 풀, 하프, 10km의 경우 연령별 10% 순위자에게 고창특산품이 추가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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