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야외행사 연기하고 추모분위기 주도

▲ 정읍시의회 정도진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구 정읍군청에 마련된 고 노무현전대통령분향소에서 시민들과 슬픔을 함께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전국곳곳에 마련된 빈소에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의회 (의장 정도진)에서는 분향소가 설치된 구)정읍군청에서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찾아오는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어 시민들로 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에 대해 정도진 의장은 󰡒노 전대통령께서는 재임 시 새만금사업 추진 등전북 발전에 대해 각별한 애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정읍시의회 의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상주가 된 심정으로 오는 29일 장례가 끝나는 날까지 빈소를 지켜 조문객을 맞이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정읍시의회는 추모 기간동안 각종 야외행사를 연기했으며 시의회 홈페이지에 근조 팝업창을 게시하는 등 슬픔에 찬 시민들과 함께하는 성숙된 시의회상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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