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출신 김순이사장은 말그대로 ‘여장부’다.한국 100대 음식점 가운데 하나인 을 비롯해 등을 경영하고 있는 전문 경영인이다.김 사장은 최근 23년 동안 음식점을 경영하면서 터득한 성공 노하우를 담은 ‘음식보다 감동을 팔아라’는 에세이를 출간, 출판계에 신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장인’사라져가는 전통을 지키고 있는 영진모자 이종태사장이 오는 5일 오후 5시30분 전주문화방송(MBC)에 출연해 살아온 길을 회고 한다.5년 전 ‘전통지킴이’를 선언하며 ‘정읍지킴이’라는 모임을 태동시킨 이 사장은 지난달부터 정읍시 한우홍보관에서 갈대등 소품을 이용한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역사적 거물들의 모자를 손수 만들어 전국적
정읍우체국(국장 김병기·지부장 김도영 배찬식)은 지난 20일 정읍시 시기동에 위치한 김 할머니(76) 집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정읍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 것으로 교체하고 쌀과 화장지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김 할머니의 외로운 마음을 위로했다.이 날 김 모할머니는 “천식으로 좋지 않은 몸이 먼지·곰팡이 때문에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하다.세상도 삭막하다.세상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돈이 가장 자존심 상해 할 때가 있다.자신을 미련없이 세상에 기부해 버릴때다.추위를 녹이는 한통의 메일이 도착했다.‘과일향기에 머금은 아름다운 나눔과 기부’정읍시 상동에서 ‘과일사랑’이란 상호로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김병옥사장의 나눔은 남몰래 한다.많이 가질수록 나눔에 인색한 경우가
'호남제일정(湖南第一亭)'으로 꼽히는 피향정(披香亭· 보물 289호)에서 지난달 은은한 연향을 배경으로 열린 피향정 문화축제에서 ‘주연배우’처럼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인물이 있다.정읍시 수성동 부영 2차아파트 앞에서 경찰무도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손태경관장이 화제의 주인공이다.손 관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무도인 중의 무도인’이다.영화배우 빰치는 출중한 외
‘문화소통프로젝트’인 제13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에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다양하게 펼쳐졌다는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이번 행사를 총기획한 백정록총대장은 “해마다 열리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는 많은 분들이 헌신해 주시지만 정읍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의 열정이 성공의 밑거름이다”고 칭찬했다.내장산워터파크에서 열린 이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며 여름 모퉁이를 돌고 있다.삼복더위에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몸도 가뿐하다.진성바이크 이원기사장은 라이딩을 즐기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안전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한다.진성바이크 이원기사장은 “두 바퀴가 달린 탈 것은 언제 어떻게 사고가 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사고가 났을 때 심각한 부상에서 보호할 수 있는
정읍 국민약국 김복실약사가 필리핀 오지마을에 사랑의 의약품을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장애인문화예술단체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이하 희노사) 관계자는 22일 “지난 6월김 약사님이 희노사를 통해 필리핀 민도르섬 내 거주하는 4개 마을 원주민들에게 약 600만원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의약품은 열악한 환경속에 살아가는 필리핀 오
‘귀엽고 발랄한 쉐프’ 정혜진양은 올해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있다.한국음식관광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정 양은 정읍 학산여고 3학년에 재학중이다.‘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최고의 쉐프를 꿈꾸고 있다.국제대회에서도 외국어로 자신의 음식의 우수성을 심사위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정도로 자기개발도 남다르다.‘미래의 요리명장’인 정 양의
다비치 안경체인 정읍점(대표 강중오)에서 지난 10일 정읍시 곰두리스포츠센터를 방문 눈 건강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이 업체는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봉사 철학을 실천한 것으로 시력검사를 통해 안경 및 돋보기를 50명에게 250만원 상당의 맞춤서비스 했다.이에대해 강중오대표는 “경제적 부담으로 적기 시력교정이 어려운 관내 장애인 시력향상 및 정서적
‘최고의 맛’으로 전국을 평정한 중화식당 양자강 김종섭대표가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김생기)에 장학숙 건립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양자강 김종섭대표는 “장학숙 건립 준공식을 앞두고 우리지역 우수 학생들이 하루 빨리 장학숙에 입사하여 좋은 환경 속에서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했다”고 밝혔다.중화식
각박한 세상에 며느리가 시부모님에게 상을 준다면?정읍시 상동에 위치한 추어탕 전문점 너른마당(063-532-7004)에 가면 ‘최고의 시부모님 상’라는 제목의 보기드문 상패가 눈에 띈다.이 집의 며느리인 김문진씨가 시부모인 김복규·황혜숙부부에게 전한 노란색바탕의 상패에는 살맛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이 상패를 통해 며느리 김 씨는 “위 두 분이 부족한 며느
연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나희수, 이하 위원회)는 지난 15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위원회는 연지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협력하여 주민센터 2층에 행사장을 준비하고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 여름철 대표 보양음식인 닭죽을 제공했다.나희수 위원장은 “올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긴 장마로 어르신들의 체력 저하가 우려된다”며 “회
‘아름다운 동행’정읍 초산로타리클럽(회장 박호준)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정읍초산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사회복지시설인 나눔의집(원장 박춘아) 원생들을 초청해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봉이 김선달’을 정읍CGV에서 함께 하며 함박웃음을 터뜨렸다.정읍초산로타리클럽 박호준회장은 “사회봉사를 실
정읍교도소(소장, 백홍기)는 6월 16일(목) 정읍시 소성면 저동마을을 찾아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복분자 수확 농가에 일손을 건넸다.이 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을 닦아내며 서투른 손길이나마 농민들이 정성스럽게 재배한 작물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스레 복분자 수확을 도
호남고 윤성진교사는 ‘페스탈로찌’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제자사랑이 남다르다.오카리나를 비롯해 악기를 다루는 솜씨도 ‘준프로급’이다손재주가 남다른 윤 교사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일러수리등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헌신의 삶과 제자사랑이 남다르다.깊은 신앙속에서 흘러나오는 나눔과 섬김은 작은 농촌교회의 파수꾼도 되고 있다.‘하나님을 찬양하
무더위가 한여름 같은 요즘 건강하신지요?저희 콩미인은 작년 11월부터 발효실 확장 신축공사부터 시작하여 석축공사, 진입로 공사, 마당공사를 마치고 며칠 전 데크작업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3월까지 마무리하여 초대하고자 하였으나 예정보다 많이 늦어졌습니다.조금 더 꾸민 후 가을쯤 모시는 자리를 마련할까 합니다.몇 년전까지만 해도 이러한 결과를 이루어내리라 생각
‘정읍시 어르신 초청 건강 효잔치’가 열린다.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대표 유영준)는 “오는 2일 정읍시 수성근린공원에서 정읍중앙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삼계탕 1000마리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정읍중앙라이온스클럽과 참좋은사람들 회원들이 봉사에 나서며 연예인들도 대거 참석해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이에대해 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
부안군이 호적에 없는 늦둥이를 키우는 심정으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동참 운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장학재단 후원회원 참여가 봇물을 이루면서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부안군민은 물론 타 시도 유명 목사님을 비롯해 타 지역 공무원 등 각계각층에서 후원회원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실제 방송 특강 등으로 전국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지난 28일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김생기)을 방문, 장학숙 건립기금으로 2천만원을 기탁했다.정읍산림조합은 학업성적과 생활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들에게 늘푸른 장학금 사업을 펼쳐오고 있기도 하다.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지난달 19일 열린 제54기 정기총회 결과 1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정읍산림조합은 매년 비약적인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