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정읍 벚꽃축제가 오는 7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정읍천변 벚꽃길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흩날리는 벚꽃과 함께하는 올해 벚꽃축제 주제는 ‘벚꽃비 내리는 정읍! 벚꽃향愛 물들다’이다.우선 올해 축제는 지역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부스(야시장)를 운영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자
정읍시가 오는 8일 오후 2시에 정읍기적의도서관에서 ‘2017 한 권의 책’ 선포식과 함께 본격적인 시민 독서운동을 전개한다.시에 따르면 한 권의 책 도서 선정단 회의와 온․오프라인 시민투표 등을 거쳐 선정된 올해 한 권의 책에는 ‘카메라, 편견을 부탁해(강윤중, 서해문집,이하 카메라)’와 ‘건수동생, 강건미(박서진, 바람의 아이들, 이하 강건미
정읍을 대표하는 가사문학의 효시 상춘곡과 백제가요 정읍사를 배경으로 벚꽃맞이 ‘달의 여인 벚꽃길 거닐다’ 특별공연이 오는 7일 오후 5시에 정읍사예술회관에서 화려하게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정읍사국악단(총감독 왕기석)에서 기획한 작품으로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공연을 기획한 왕기석총감독(정읍시립국악단장)은 “이번 특별공연은 백제가요
언제 어디서든 찾아와도 어머님 품같은 포근함과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의 고장 부안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오복마실여행이 있다.겨울이 가고 움츠렸던 개구리가 폴짝 뛰어 오르듯 두꺼운 겨울옷을 훌훌 벗어던지고 따뜻한 봄날 이웃마을로 마실 나가듯 아무런 부담없이 즐기는 부안오복마실축제가 바로 부안의 오복마실여행이다.개나리와 진달래가
길을 잃고 헤매던 80대 치매노인을 발빠른 조치를 통해 신원을 확인, 가족 품에 무사히 인계한 ‘민중의 지팡이’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평소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 이흥훈소장과 팀원들이 화제의 주인공이다.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께 열차를 타고 정읍역에 도착한 80대 어르신이 집을 못 찾고
동학농민혁명 제123주년을 기념하는 고부봉기 재현행사가 지난 28일 이평면 예동마을과 말목장터 특설무대에서 열렸다.정읍시가 주최하고 고부농민봉기재현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서현중, 이하 추진위)가 주관한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 유진섭 시의회의장, 이승우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이기곤 전국동학농민혁명 유족회장 등 동학 관련 단체와 옛 고부군 관할 구역이였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종철)는 지난 22일 전주 삼천천에서 ‘1사 1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해 환경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행사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자체․민간단체․시민 등 사회 각계층과 함께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건강한 물 관리에 대한 참여와 협력을 증진하는 기념식과 하천 정화활동으로 펼쳐졌다. 특히 공단은
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최상옥)은 지난 22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평생교육 수강생들과 함께 ‘2017년 평생교육사업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정읍시립농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강사 소개와 각 반별 대표 소개 및 평생교육사업의 운영일정을 안내했다.이날 최상옥 관장은 “어르신들의 마음이 흔들리면 건강이 흔들리고 배움도 흔들린다”며 “수강생으로서 열심히 배운
정읍 YMCA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늘푸른터전 방과후아카데미’가 일선 청소년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정읍 YMCA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늘푸른터전 방과후아카데미’은 청소년의 보호와 복지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종합 활동프로그램으로 방학때와 학기 중 방과 후에 진행된다.이에대해 정읍 Y
나무심기에 적기인 계절이 다가온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적 가치증진을 위한 나무심기가 열기를 더하고 있다.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제72회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내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하헌경)와 함께 지난 18일 정읍산림조합 청사앞에서 ‘2017년 나무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이에대해
정읍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7년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12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귀향인과 은퇴자 등 정읍지역 노인의 주거환경 개선과 선진화된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시에 따르면 공공실버주택은 주택 공급에만 중점을 둔 기존의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전라북도는 삼락농정을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16일 정읍시를 비롯 도내 14개 시·군 농정 국·과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삼락농정 정책방향 설명과 함께 삼락농정 성과를 농업․농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시․군 농정 국․과장들과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도출하면서 시․군의 적극적인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의원 일동은 지난 14일 세월호 팽목 분향소를 방문하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했다.이날 정읍시의회의 한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3주년에 즈음해 그날의 아픈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기 위해 팽목항을 방문했다”며 “박근혜 전대통령 탄핵을 계기로 정국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만큼 하루 빨리 세월호 진상이
고창초등학교 배드민턴부 출신 김민지(전주성심여고3) 선수가 지난 12일 오후 ‘2017 독일 세계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여자복식’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김민지 선수는 성아영(유봉여고3) 선수와 한조를 이뤄 경기에 나섰으며 결승전에서 린 이와나가-나츠 사이토(일본) 조를 2-0(21-16, 21-14)로 꺾고 값진 우승의 기쁨을 얻었다.이번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의원 일동은 박근혜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른 환영 입장을 지난 10일 발표했다.정읍시의회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을 적극 환영하고 이는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기 위한 촛불의 힘이자 국민의 위대한 힘을 반영한 결과다”며 “지난 5개월여간 단 한번도 거르지 않고 매주 광장을 가득매우며 ‘탄핵’을 외치던 국민의 함성이 마침내 대한민국을 일으켜
정읍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7일 올해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이에 따라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보험 기간은 이달 8일 00시부터 2018년 3월 7일 24시까지 1년이다.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와 후유 장애는 최고 50
정읍시립미술관이 새봄을 맞아 마련한 ‘봄’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전(展)이 시작됐다.시립미술관은 지난 2일 미술관 1층 뮤지엄실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시일정에 들어갔다.개막식에는 김생기시장과 이흥재시립미술관 명예관장과 작가, 시민 등이 참석해 전시회의 시작을 축하했다.이번 기획전시 ‘봄을 보다’ 전은 오는 26일까지 시립미술관 전시실에서 이어진다. 시
한국 문인화계의 거목으로 일본, 중국 등에서 그 명성이 높은 중봉 이가범 화백이“묵죽화”를 정읍시의회 에 기증하여 의회사무국 복도에 소장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평소 이가범 화백은 ‘우리 문화를 세계 속에 심자’는 생각으로 그동안 활발한 국제교류전 등을 통해 한국의 얼을 세계 속에 알리기 위해 노력해온 묵죽화의 거장으로 본고장인 중국에서도 극찬을 받아왔
“나이 쉰을 넘겨서 시작한 웅변이다 보니 새 인생을 시작하는 것 같아요”지난해 국무총리상(대상)을 수상한 캠브리지영어학원 김제니강사(51)의 애교 넘치는 소감이다.정읍시 상동 캠프리지영어학원 건물에 있는 정읍웅변학원 2층 복도에서 이 학원에 다니는 어린이들의 웅변하는 소리에 반해 웅변을 시작했다.‘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라는 속담처럼 요즘
정읍산림조합이 또 한번 ‘만루홈런’을 때려냈다.산림조합 중앙회가 매년 선정하는 경영우수조합 ‘대상’을 차지했다.지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다.산림조합 창립된 이후 55년 만에 쾌거다.경영우수조합 대상에 선정되면 3년간은 타 조합에 양보하는 규정이 있다.이 규정이 없었다면 정읍산림조합은 올해로 ‘대상 5연패’도 가능했다.수상식을 끝내고 정읍으로 돌아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