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유성엽 의원(무소속, 전북 정읍)은 3.29일(화)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지방대학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대학 육성의 일환으로 공공기관을 비롯해 일반 사기업에서 일정비율의 지방대 출신 채용을 법제화하기 위한 담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표자로 나선 경북대 김윤상 교수는 이날
‘30년 전 정읍역에서 한 소년이 서울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그의 고향은 예향 정읍의 인근지역인 부안군 줄포면이었다. 시간이 강물처럼 흘렀다. 지난 12월 그 까까머리 소년은 정읍역장으로 금의환향(錦衣還鄕)했다. 코레일 전북본부 정읍역장인 배용곤역장의 다큐인생의 한 장면이다. 소통하는 역장인 배 역장은 섹소폰을 멋들어지게 연주하는 로맨티스트다.
예향정읍에 나눔과 순환의 미덕을 만들어가고 있는 아름다운가게 정읍수성점에서 사랑의 기증품을 보관할 창고를 급히 구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정읍에 둥지를 튼 아름다운가게 정읍수성점은 그동안 시민들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도약의 나래를 펴고 있다. 아름다운가게 정읍수성점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수익금을 전달하는등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있다.
정읍시가 21일부터 수성지구에 전주~정읍간 시외버스 정류장을 설치 운영, 지역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이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하던 전주~정읍간 시외버스 노선이 국도 1호선 개통과 함께 1번 국도를 거쳐 수성지구를 경유 터미널까지 운행되고 있으나 수성지구에 시외버스 정류장이 설치되지 않아 이 지역 주민들은 터미널에서 하차하여 다시 되돌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지난 18일 ‘민생 희망대장정’의 일환으로 부안군민 토론 마당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춘진 도당위원장과 강봉균 의원, 장세환의원, 신건의원등 민주당 도당 운영위원들이 함께했다. 민주당 장기철 정읍시 위원장도 이번 토론마당에 참석해 손 대표와 환담했다. 이날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물
국립공원 내장산을 국민의 품으로 되돌리기 위한 범시민운동이 강력하게 전개된다. ‘국립공원 내장산찾기 공동대책위원회’(선임 공동대책위원장 이한욱 등 5인)측은 국민이면 누구나 국립공원을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되찾자는 ‘국립공원 내장산찾기 범시민운동’에 참여한 단체가 15일 현재 정읍시애향운동본부를 비롯해
정읍시가 이동식 카메라 2대를 투입해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 단속에 나섬에 따라 운전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계도위주 단속을 실시하면서 시민의 보행이나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차량에 대해 단속요원이 즉시단속을 해왔으나 이달부터 이동식카메라를 이용한 단속을 새로이 도입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정읍 신정동 첨단연구단지의 핵심기관인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를 대전 대덕연구단지의 ‘원자력연구원’ 규모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과학기술 정부출연기관 육성법’ 개정안이 국회 교과위에 상정됐다.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방사선과학연구소’가 자리하고 있는 정읍을 중
정읍시는 영업용 택시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지난 2월 한 달간 계도위주의 지도를 거쳐 이달부터는 4개 기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주ㆍ야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제위반, 호객행위, 승차거부, 지시위반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적발될 경우 규정에 따라 과징금을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금까지 5건의 법규 위
고운 자태를 뽐내는 복수초가 내장산 경내에 활짝 피어 올랐다.긴 겨울을 이겨낸 생명에서 신비함이 느껴진다(내장산=박기철사진부장)
정읍시는 2011년도 산림사범 피해방지를 위해 산림보호 수사 기동반을 편성, 연중 집중 예방활동 및 단속을 실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3개반 9명의 산림보호 수사기동반을 편성하여 각종 인․허가지 경계침범, 불법산지전용, 불법수목굴취, 무허가 벌채, 임산물 도남벌 등 산림피해 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집중 예방활동 및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근
민주당 정읍시 지역위원회(위원장 장기철)가 지난 5일 순창 추월산에서 가진 3월 정기 산행을 통해 화합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장기철 민주당 정읍시위원장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청년위원회(위원장 차승환) 주관으로 정읍시 주변 산하에 대한 정기 산행을 통해 민주당 당원들의 화합과 소통은 물론 우리 지역의 혼과 얼이 담긴 정읍시 산하 사랑을 몸으
국회 유성엽 의원(무소속, 정읍)은 3.4일 열린 교과부 현안보고 회의에서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이하 국과위) 위원을 위촉하는데 있어서 명확한 위촉기준이 없다”고 지적하고, “법을 제·개정해서라도 위촉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현행법상 국과위원은 10명으로 구성하도록 하고
정읍시와 정읍시자전거연합회(회장 김영란)가 자전거타기 범시민 운동을 전개한다. 시와 연합회는 지난 24일 관계 공무원과 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전거타기 범시민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날 자전거 이용 확산을 통해 시민 자전거 타기 운동 붐 조성에 나서는 한편 자전거 타기가 에너지 절약은 물론 환경보전, 교
‘고객감동’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철도공사 정읍역(역장 배용곤·사진)은 지역 주민들이 저렴하게 다양한 문화․여가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KTX타고 서울나들이열차’를 신설해 매월 2, 4째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KTX타고 서울나들이열차’는 신나게
국회 유성엽 의원(무소속, 정읍)은 2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무총리실 이병국 새만금사업단장의 예방을 받고, 4월중 확정될 새만금종합개발계획 세부사항의 추가반영을 요구할 예정이다. 정부는 새만금 개발에 총 23조 8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사업별․재원별 사업비는 반영되었으나, 연차별 투자계획이 반영되지 않아 사업의 졸속 추진이 우려되고 있다
정읍시는 지난 22일 ‘청년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주제로 청년취업 2000 사업에 참여한 기업체와 취업희망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취업자 33명을 선발하는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당일에는 또 김생기시장과 20개 기업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청년취업 2000’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
조손가정에서 자라고 있는 어린이가 희귀 난치성 폐부종과 ‘사투’를 벌이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정읍 수성주공1단지 영세민아파트에 거주하는 남기우군(13)이 희귀 난치성 폐부종으로 세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기며 22개월째 투병생활을 하고 있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남군을 돌보고 있는 한 주민은 “기우는 신장(콩팥)
최근 일선 지자치단체가 주민 복지정책을 표방하며 인구 유입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정읍과 김제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지역민을 위한 문화적 배려가 적다며 시민단체들이 공동대책위원회까지 구성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정읍지역에서는 최근 내장산 매표소 이전 촉구 공동대책위원회 준비위원회가 구성됐다. 정읍지역 30여개 사회단체 대표로 구성된 이들은 내장
“헌혈로 소중한 생명 살리고, 사랑도 나누고!” 정읍시가 시민들의 헌혈 동참을 유도하고 헌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헌혈자중 전혈(Whole Blood)자에 한해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시는 “헌혈자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헌혈을 장려하기 위해서 2월 1일부터 ‘정읍 헌혈의 집’에서 전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