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다시 만났을 때 ‘거위 꿈과 다니엘’이 연상됐다.‘리더스 꿈자람 비전센터’ 김명철대표는 무술년 새해아침 하나님께 기도하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자신의 삶을 온전히 헌신하기로 다짐했다.정읍시 하나로뷔페 건물에서 리모델링을 시작한 ‘리더스 꿈자람 비전센터’는 향후 문화(체험과 탐방)와 스포츠(축구) 그리고 비전캠프(아이들이 행복한 금요일 토요일)를 통해
정읍시 수성동주민자치위원회 김교부 위원장이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주민자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정읍시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동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에대해 김교부위원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고, 주민들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맛깔스럽고 한 차원 높은 맛으로 유명한 ‘명품 손짜장’이 세상에 군불을 지펴 화제가 되고 있다.정읍시 상동 대림아파트 앞에 위치한 명품손짜장 서정원사장은 지난 15일 인근 서민아파트 어르신들을 초청해 아름다운 나눔잔치를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명품 손짜장’은 내장상동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내장상동 희망천사’가입업소이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
"매일 엄마의 마음으로 찹쌀가루와 호박가루로 반죽하고 발효해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급이 다른 핫도그’입니다”핫도그트럭&월남식 컵쌀국수 정읍점(이하 핫도그트럭)에서 ‘소담소담’ 아이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고 있는 최은희사장의 겸연쩍은(?) 홍보성 멘트다.등하굣길 학생들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핫도그 트럭의 맛깔스럽고 담백한 메뉴들이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대설경보가 내려진 지난 11일 정읍헌혈사랑터가 운영되는 7시간동안 폭설에도 아랑곳없이 달려온 20명의 시민이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이날 전북지역 정식헌혈센터 7곳과 정읍헌혈사랑터 중 최다 헌혈자를 기록하였다.이날 정읍에 눈이 제일 많이 내렸지만 사랑의 온도는 제일 높았다는 것이다.이날 생애 첫 헌혈을 하기 위해 헌혈사랑터를 찾은 권산 학생(호남고 1년)
삼보양복점 이용철사장(60)은 양복 맞춤과 옷수선의 ‘명인’이다.하루에도 그를 찾는 단골고객들로 인해 숨 쉴틈이 없다.최근에는 입소문을 타고 수선점을 찾는 손님들이 늘어나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사람 좋은’ 이 사장은 양복과 옷수선을 해온 지난 날을 헤아려보니 어느덧 40여년의 나이테가 쌓였고 소시민으로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해 왔다.그는 딸부자다.그의
호남고 박정교선생님은 웃는 얼굴이 매력적이다.그의 미소에는 한치의 티도 없는 천진난만함 마저 묻어난다.6살 예원이의 ‘예수님 닮은 모습’에 반해 사진을 찍다 이제는 전문가 수준에 올랐다.교단에서는 제자들의 제자다움을 위해 촛불처럼 자신을 불태우는 실력있는 영어교사다.‘사람좋은’ 박 선생이 지난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여름, 통큰 결단을 내려 간암을 앓고
최근 극심한 경기한파로 인해 참좋은 사람들 사랑나눔 공동체에 전해지던 사랑의 연탄 수급이 급감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이같은 소식을 들은 정읍시 상동소재 힘찬학당101(힘찬논술아카데미) 박규한원장이 금일봉을 쾌척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참좋은 사람들 사랑나눔 공동체(대표 유영준)’에서도 해마다 11월부터 12월까지 ‘사랑의 연탄’을 기부받아 소외된 이웃
정읍시 덕천면 신월리에 가면 멋진 여성 이장을 만날 수 있다.외모에서 희망과 긍정의 바이러스가 발산되는 신송마을 양호선이장(58)이 화제의 주인공이다.그녀는 주민들과 함께 신송영농조합법인을 구성해 로컬푸드 한식뷔페 시루봉을 운영하고 있다.그녀에게 정유년은 새로운 도전의 무대였다.엄마의 마음으로 따뜻한 밥을 통해 세상을 섬기고 있다.원거리에서 생산되는 음식재
정읍시는 지난 6일 정읍한서요양병원(이하 한서병원)에서 단풍미인쌀 이용과 관련한 현판식을 가졌다.현판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이용호 한서병원 원장, 통합RPC와 지역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곳 한서에 머무르고 계시는 어르신들은 단풍미인쌀을 드십니다’는 문구를 새긴 현판을 걸었다.한서병원은 61개 병실을 갖추고 500여명을 수용하는 요양병원이다. 이곳에서는
세계대회 입상소식을 듣고 카톡을 했다.“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지도자가 되시길 소망하며 기도합니다”‘카∼톡’답장이 왔다.“감사합니다.바른 지도자로 아이들이 바른 것을 보고 자랄 수 있도록 꼭 노력하겠습니다.세계 챔프다운 진중함이 묻어나는 답변이었다.김소희밸리댄스 김소희원장과 정예요원들이 일본열도를 제패하고 돌아왔다.열정과 끈기로 정상을 향해 묵묵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지난 23일 정읍고등학교 등 6개 수능시험장 앞에서 자치활동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자들이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특별프로젝트 ‘꿈꾸자, 날자! 정읍 청소년 수능대박 파이팅’을 주제로 진행됐다.현장에는 정읍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읍학생연합회 등 청소년자치기구위원과 청소년문화체육관 등지에서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중앙지구대(대장 전용균)가 기지와 재치로 보이스피싱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은행원에게 지난 15일 감사장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KB국민은행 정읍지점 소속 직원 김용욱차장이 화제의 주인공이다.정읍경찰에 따르면 범인검거를 도운 김 차장은 지난 6일 유사한 인상착의를 한 용의자가 돈을 인출하는 모습을 발견해 경찰에게 신속하게 신고하는
지난 7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기념을 위해 열린 국빈만찬 행사장에는 ‘예향정읍’이 낳은 국보급 국악인이 ‘주인공’으로 자리하고 있었다.어린시절부터 ‘국악신동’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천재소리꾼’ 유태평양이 화제의 인물이었다.이날 행사에서 국립창극단 단원인 유태평양이 부른 '비나리'는 애절함과 희망이 동시에 담긴 아련한 정서로 문
추운 겨울을 앞두고 나무들은 겨우살이를 위해 낙엽을 떨군다.몸이 가벼워야 거친 겨울바람을 이겨낼 수 있기 때문이다.‘떨켜’에서 마지막 버티기를 하다 떨어지는 낙엽에는 살아온 세월의 진한 향이 묻어난다.거친 세상에 패기 넘치게 ‘도전장’을 내민 30대 세무사가 있다.사학명문 정주고를 졸업하고 중앙대 경제학과(경영학 부전공)에서 실력을 쌓은 변솔메세무사가 화제
정읍산림조합 김민영조합장은 지난 2014년부터 4년째 정읍구절초 축제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김 위원장이 맡은 이후 축제의 규모와 인지도가 꾸준히 높아가고 있다.올해 김 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5경5미’를 적극홍보하는등 발품을 팔고 있다.축제에 앞서 마을주민들과 단체들을 대상으로 축제 서비스와 위생 마인드 향상을 위해 수준높은 교육도 실시했다.이번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지난 9월12일(화)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져, 김민영 정읍산림산림조합장은 사회발전과 지역발전공헌부문에서 수상했다.이번 행사는 이십일세기뉴스, 민주신문, 한국부동산경제신문, 스포츠연예신문, 한국상품경제신문, 켐퍼스투데이등이 함께 공동주관한 행사로 각 해당 산업분야 발전을 선도하고 국
정읍 신태인읍에 초현대식 카페 ‘커피 스토리지(커피창고)’가 문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커피 스토리지(coffee storage)’는 ‘커피창고’라는 뜻의 카페(cafe)다.이 업소가 둥지를 튼 건물은 일제시대 양곡업자 아카기 미네타로의 사택과 창고가 있었던 부지로 지난 1976년도에 신축된 양곡창고가 들어섰고 2005년도에 상가 건물로 바뀌었다.정읍시
정읍시 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식, 최규관)가 지난 8월부터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민관협력 배분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민관협력 배분사업은 긴급한 복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에게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구호사업’과 ‘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2개 분야로 추진된다.협의체는 관련 사업비를 재원으로,
‘짬뽕 명인’ 양자강 김종섭대표가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이번주부터 업소를 깔끔히 단장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손님들을 맞고 있는 김종섭대표는 건강한 모습으로 맛깔스러운 ‘비빔짬뽕’ 요리를 재개했다.비가 내리는 지난 6일 아침 기자와 만난 김종섭대표는 “그동안 이해할 수 없는 헛소문으로 마음이 아프기도 했지만 건강을 회복해 가게에 나오니 너무 기쁘다”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