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옹동면이 2015년 특수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도립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 빨래터(이하 행복빨래터)’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행복 빨래터는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은 홀로 사는 노인이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이동세탁 차량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직접 빨기가 쉽지 않은 이불을 대신 빨아 줌으로써 세탁에 따른 불편 해소는 물론 쾌적한 생활
㈜서울우유정읍고객센터 이희숙대표는 지난 16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우유(1,000ml) 700개(시가 175만원)를 정읍시에 기탁했다.이 대표는 이 외에도 정읍애육원과 노인요양원, 노인센터 등에 우유 90박스 등 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수성동에서 서울우유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 대표는 그동안 남모르게 사회적 약자인 노인, 저소득 학생 등에게 현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정읍천사마을에 지난 21일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국제와이즈맨 정읍샘골클럽(회장 김병호)과 가수&MC 조연비팬카페(회장 김두옥) 회원들이 화제의 주인공들이다.이들은 직접 만든 수제 왕돈가스로 점심을 함께하고 백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음료,과일도 전달했다.이와함께 가수&MC 조연비팬카페 회원들의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으로 한해를 마무리
“동지팥죽 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영섭)는 지난 18일 저소득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읍시노인복지관에서 동지팥죽을 대접하여 연말을 맞아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동지팥죽 나눔 행사’는 예부터 세시풍속의 하나인 동짓날 팥죽을 먹는 풍습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에게 팥죽
정읍시 연지동 심플란트치과 심승훈원장이 지난 12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서울장학숙 건립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심승훈 원장은 “지역민들께서 베풀어준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뜻에서 기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심 원장은 정우면 대산마을 심성택(父)씨와 최정숙(母) 사이의 장남으로 상산고과 원광대 치과대학을
내장청년회(회장 전정기)가 주관한 제11회 내장상동민 건강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활동이 지난 21일 내장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무료 의료봉사에는 은종준한의원장(한방), 남전주한의원 이동익원장(한방), 정다운요양병원(한방, 한의사 2명, 간호사 2명)과 함께 원광대학병원 순환기내과 오석규 과장 등 15명(양방)이 참여했다.
정읍시 상교동 상평청년회(회장 김형곤)는 지난 24일 칠정공동묘지 벌초 봉사활동을 펼쳤다.청년회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 및 성묘객이 쾌적하고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벌초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약 700기에 달하는 묘지 제초작업과 함께 공동묘지 주변의 쓰레기도 수거했다.정읍시
한국철도공사 정읍관리역(역장 신규수)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5월 29일 목요일 11시30분부터 정읍역 광장에서 사랑의 무료 돼지국밥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정읍역 국민행복 코레일 실천단(단장 신규수, 조기만)과 참좋은 사람들(대표 유영준 목사) 및 정읍역 샘고을 나눔회 합동으로 진행됐다.광장에서 돼지사골을 끓이는 동안 밥을 짓고, 고기를 썰어 돼지국밥
정읍시 영원면은 지난 21일 심부전증으로 혈액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장기요양 환우가정을 방문하여 여름 이불과 옷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이날 면사무소 직원 12명은 심부전증으로 10년째 장기 투병을 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인 영원면 신영마을 이모씨 집을 방문했다.이들은 집 안팎 대청소와 함께 여름옷 등 1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한 후 포기하지 말고 꿋꿋이 병마
한국전쟁으로 헤어졌던 모녀가 57년만에 극적으로 상봉해 눈물바다를 이뤘다.이들 모녀의 ‘반가운 해후’에는 정읍경찰서 김동봉서장을 비롯한 일선 경찰관들의 헌신과 ‘가족찾기 시스템’이 큰 힘이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정읍경찰서 민원실 관계자들은 이들에게 교통편의도 제공하는등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상 구현’의 단면을 연출했다. 이에대해 정읍경찰서 김동봉서장은 “
경제한파 속에서도 성장하는 업체가 통큰기부를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정읍시 신태인 농공단지에 둥지를 틀고 도약을 하고 있는 인버터기술(주) 김시우 대표이사가 화제의 주인공.인버터기술(주) 김시우 대표이사는 16일 정읍시애향운동본부를 방문해 장학숙 건립 기금으로 써달라며 1천만원을 쾌척했다.정읍시 신태인 농공단지에 위치한 ‘㈜인버터기술’은 주로 전기 배전반을
지난 5일 절정에 이른 정읍천변의 벚꽃만큼이나 아름다운 사람들이 정읍헌혈사랑터(구, 시파) 앞에서 재능기부 헌혈캠페인을 진행해 꽃구경을 나온 시민들의 주목을 끌었다.정읍헌혈사랑모임(정헌모)과 정읍노래사랑모임(정노사), 웃음을찾아주는사람들(웃찾사), 정읍청년회의소(정읍JC), 조연비팬카페 5개단체 회원 50여명은 정노사 회원가수들의 노래공연, 웃찾사의 다양한
정읍애육원 초·중·고생 40여명이 지난달 31일 수성동 소재 복합 놀이문화 공간인 팡팡해피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봄 나들이는 최근 오픈한 ‘팡팡 해피랜드’ 이한기대표의 초청으로 이뤄졌다.구 정읍극장에 둥지를 튼 팡팡해피랜드(대표 이한기)는 타가다(디스코 팡팡)와 노래, 사격, 탁구 등을 즐기며 잠재된 끼와 스트레스를 날리는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지난 3월 6일 늦은 오후 한 할머니가 애향운동본부(이사장 이한욱)를 찾았다. 올해 일흔을 맞은 최달금여사가 화제의 주인공이었다.사연은 이러했다.최 여사는 가족들과 함께 칠순잔치를 치르기로 했으나 잔치를 생략하는 대신 서울 장학숙 건립 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쉽지 않은 선택이었다.지난 2011년 남편 이종문씨도 고희연(古稀宴)을 생략하
정읍 신태인파출소 장일식경사와 유영모경사는 112순찰근무 중 길을 잃고 헤매다 부상을 입은 치매노인을 구조해 구조시켜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정읍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께 정읍시 상동 자택에서 사랑병원에 간다고 외출 한 후 귀가하지 않고 있는 임 옹을 가족들이 애타게 찾고 있다는 무전을 접수했다.임옹은 치매를 앓고 있었다.장 경사와 유 경사는 즉시
지난 21일 편집국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정읍시 상동에 거주하는 박 모씨(56)였다.정 씨는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내장IC 부근에서 타이어 파손으로 위험한 순간을 겪었지만 민첩한 사고수습을 해준 국내 굴지의 출동서비스 업체를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신개념 자동차 서비스로 새로운 신화’를 써가고 있는 하이카 정읍 망제점 송화수사장이 칭찬주인공이었다.고객 만
LS엠트론정읍공장에 가면 희망의 바이러스가 피어난다.바쁜 일과 속에서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빛과 소금이 되고 있는 사랑실천회(회장 김창훈)가 있기 때문이다.이들의 사랑릴레이는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는다.지난 4일 정읍시 상동에 위치한 나눔의집(시설장 박춘아)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전북도내에서 장애우 인권분야등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는 나눔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지사장 김정후)는 5일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공감(共感)이 있는 나눔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소통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서고자 정읍시 소재 장애인시설인 ‘나눔의 집’등 4개 기관을 방문해 사랑의 떡국 떡을 전달하는 등 2014년 설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직원들은 공감 있는 어려운 이
지난 27일 태인 출신 출향인 대전 송암내과 故 송희용 원장의 아들 송중관씨가 선친의 유언을 실천하기 위해 태인면을 방문 성금 1천만원을 전달, 대를 이은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 자리에서 송중관씨는 “고향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크셨던 선친의 유지를 이어받아 앞으로도 고향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에대
유한회사 동성아스콘(회장 송기태)에서는 지난 22일 설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써달라며 1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송 회장은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 내에서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시는 기탁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