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은 25일 국립국악관현악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예술 감독으로 김성진(64)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객원교수를 임명했다.국립극장은 공개 채용 절차를 통해 예술 감독을 후보자로 추천했다.신임 김 예술감독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임명됐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시작해 3년이다.김 예술 감독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장과 청주시립국악단 예
KIA타이거즈가 신임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KIA는 현대자동차그룹 인사에 따라 4월 1일자로 현대모비스 홍보실장이었던 이화원(56) 전무이사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KIA타이거즈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강릉고와 강릉대를 졸업하고 1988년 기아자동차에 입사한 이 신임 대표는 현대기아차그룹 기획조정실과 경영혁신기획단, 경영관리단에서 근무했으며, 홍보기
‘국내를 넘어 세계로’KCFT는 26일 창립 1주년을 맞아 정읍 북면 3산업단지에 위치한 정읍공장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앞으로 미래 기업 혁신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이 자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김적우 전북서남상공회의소장 등 주요 내·외빈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창립 1주년 비전 선포식은 김영태 KCFT 대표이사가 직접 주재했다.김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익산시민사랑포럼이 미래 익산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다짐했다.익산시민사랑포럼(대표 박상문)은 26일 “지난 22일 오후 익산 궁웨딩컨벤션에서 포럼발대식 및 초대대표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국회 조배숙의원, 전정희 전 국회의원등 문화예술계, 언론계, 경제계, 체육계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대표자들과 시민 등
제15회 자생화 전시회와 제8회 자생차 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벚꽃이 만발한 정읍천변에서 열린다.개관식은 벚꽃이 핀 정읍천변에서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이날 행사에서는 호랑나비와 노랑나비, 흰나비 등의 방사가 이뤄지는 장관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자생화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자생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늘 우리 곁
정읍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가 본격 활동에 돌입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 25일 정읍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위원장 유진섭 시장)가 위촉식을 개최했다.정읍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는 유진섭 위원장을 비롯해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체 분야의 전문가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앞으로 2년 동안 ‘정읍시 과학기술진흥위원회’ 조례에 의거해 시가 주관하는 과학기술 관련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정읍·고창)이 25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신북방정책 핵심국인 동북아시아 2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한다.특별 수행원으로 참석하는 유 의원은 보아오 포럼 참석, 몽골 공식방문,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계기 보훈외교 활동, 한국기업 진출 지원 및 동포사회 격려 등 李 총리와 주요일정들을 함께 하며, 세계가 직면한 공통과제와 해결방안을 모
정읍시 공무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모임인 ‘정읍사랑 기술봉사단’이 23일 장명동 신용호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읍사랑 기술봉사단을 비롯해 대한건축사협회 정읍시지회 회원들과 마을 주민 등 모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마을 진입로 주변 100m의 담장을 새롭게 색칠했다. 또한 소외계층 10세대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노후
민주평화당 유성엽의원 ‘병의 원인을 알아야 치료.…현 정부 경제실정 강도높에 비판’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경제난 원인규명 비상 원탁회의’ 추진 주장공공부문 축소를 통해 국가 성장잠재력 향상 시켜야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대정부 질문을 통해 정부의 경제실정을 강도높게 비판했다.유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
“지역기업이 살아야 정읍이 살 수 있다.”정읍시가 지역 기업의 애로와 건의 사항 수렴 활동을 부쩍 강화하고 있다. 시는 “국내․외적으로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기업체 현장방문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기업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둘러보고
“독서로 소통해요!”정읍시가 시정 철학 공유와 소통행정 구현을 위한 걸음을 내딛었다.시는 공직자들의 유연한 사고를 키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감도서 읽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직원들 간 소통을 확대하고 풍부한 지식과 감성을 지닌 공직자로 역량을 키운다는 취지다.협력적으로 시정을 공유하고 보다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도모한다는
“옛 도심이 KTX 정읍역을 거점으로 중심 시가지로 다시 태어납니다”정읍시가 공기업 제안형 도시재생사업인 ‘Re:born 정읍, 해시태그(#) 역(驛)’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시와 공기업인 LH 전북본부(본부장 임정수)가 손잡고 노력한 끝에 선정된 이 사업은 민선 7기 유진섭 시장 취임 이후 대형 국가 공모방식으로 선정됐다.전국에서 도시재생 분야의 내로
정읍시 CCTV통합관제센터(이하 통합관제센터) 복미선 관제요원의 예리한 신고로 오토바이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그 공로로 복 요원은 18일 정읍경찰서 서장(총경 신일섭)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복 요원은 지난 15일 13시 38분경 북초등학교 부근 오토바이 센터 앞에서 서성이는 수상한 사람을 발견했다. 이를 주시하던 중 피의자가 오토
정읍기적의도서관은 19일 정읍기적의도서관에서 ‘북 스타트 여는 날’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아기와 부모, 자원활동가,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자원활동가 위촉과 책꾸러미 선물 증정, ‘시장님 책읽어주세요’, 인형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유진섭 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 선포식을
“다시 찾고 싶은 정읍 함께 만들어요!”정읍시보건소가 지난 15일 청소년 수련관 녹두 홀에서 ‘스마일(smile)정읍, 클린(clean) 정읍’을 위한 친절 ․ 위생서비스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이날 열린 제54회 한국외식업 중앙회 전북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정읍시지부 대의원과 외식업 영업주들이 참석했다.결의대회에서는 ‘2019~20
“전통 국악의 흥과 멋을 배워보세요”정읍시 정읍사국악원과 정읍농악전수관에서 국악연수생을 모집한다.시는 우리 국악의 멋과 가락을 시민 누구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29일까지 제55기 국악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강좌에는 각종 전국대회의 수상 이력이 있는 수준 높은 교수와 강사진이 포진한다.정읍사국악원에서는 소리와 가야금
정읍시와 사단법인 둘레(이사장 안수용)는 오는 29일부터 1박 2일 간 ‘부부사랑 힐링캠프’ 를 연다.부부사랑 힐링캠프는 정읍사 여인의 숭고한 사랑을 되새겨 부부와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고 부부의 힐링과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된다.이와 관련 실제 혼인관계인 전 연령대의 부부들을 대상으로 캠프 참가자 부부 20쌍을 모집한다.참가 희망자는 오는 18일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는 KBS119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읍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한성태 소방장을 격려하는 한편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올해 24회째를 맞는 KBS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를 계기로 1996년 KBS 공사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제정되었으며,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 선 119구조·구급대원을 선
정읍시의회 최낙삼의장의 현장중심 의정활동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정읍시의회 의장(최낙삼)은 지난 3월 5일부터 12일까지 정읍의 주요기관․시설 등 4개소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8일 첨단과학산업단지 국책연구소 4개 기업과의 만남에 이어서 정읍의 주요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정읍소방서장(김종수)과 한
영화 ‘서편제’로 유명한 대표 국악인 오정해씨가 오는 26일 연지아트홀에서 ‘토크 콘서트 오정해의 농담’을 갖는다.이날 오씨는 직접 진행자로 나서 시에 대한 이야기와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오씨 특유의 재담과 비밀 게스트와의 만남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오씨의 콘서트는 시와 사단법인 둘레(이사장 안수용, 이하 둘레)가 추진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