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면에 소재한 태산선비권역이 농림식품부가 주관한 농어촌인성학교 평가에서 전국 우수권역으로 선정됐다.이는 태산선비권역이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2014년 11월)된 지 4년 만에 이룬 쾌거다.농어촌인성학교 평가는 전국 62개 마을권역을 대상으로 운영인력과 교육프로그램, 운영실적, 시설관리 등을 기준으로 실시됐다.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이루어진
정읍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 모내기를 위한 시기와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너무 일찍 모내기를 할 경우 냉해와 초기 생육 지연이 우려되고, 병해충 발생률이 증가해 미질이 떨어질 수 있다. 반대로 모내기가 너무 늦을 경우 벼 알곡이 적고 수량이 감소되며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시가 권장하는 정읍지역 적기 모내기 시기는 농업인들이 가장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위치한 무성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눈앞에 두고 있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가 한국의 서원에 대해‘세계유산 등재 권고 평가 결과보고서’를 세계유산위원회에 제출했고 큰 이변이 없는 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된다.등재 예정인 서원은 무성서원(정읍), 소수서원(영주),
2019시즌 최하위로 추락하며 명가의 자존심을 구기던 기아타이거즈가 사령탑 교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KIA타이거즈는 16일 "김기태 감독이 16일 광주 kt전을 끝으로 지휘봉을 놓는다"며 "김 감독은 지난 15일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는 뜻을 구단에 전해왔고, 구단은 숙고 끝에 16일 김 감독의 사의를 수용했다"고 밝혔다.이
정읍시가 오는 17일부터 3일간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서 ‘2019 내장산 캠핑대회’를 연다.행사는 ‘2019~2020 정읍 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 처음 개최된다. 아름다운 자연에서 휴식을 취하고 공정캠핑문화의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내장산 캠핑대회는 전국의 캠핑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공정캠핑의 취지에 맞게 참
정읍시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한방 뱃살 빼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보건소는 운동 부족과 잘못된 식습관으로 당뇨와 고혈압, 심장질환 등에 걸릴 확률이 높은 비만자 3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이달부터 7월19일까지 10주간 총 40회에 걸쳐 진행된다. 월요일은 에어로빅, 화요일은 한방진료, 수요일은 요가
14일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사전 심사하는 세계유산위원회(WHC) 자문기구인 이코모스(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한국의 서원에 대해 ‘세계유산 등재 권고 평가 결과보고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문화재청에 따르면 한국의 서원은 이변이 없는 한 6월 30일부터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리는 제43차 유네
“걷는 것은 건강을 꼬박꼬박 저축하는 것이다!”건강관리에 있어 걷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말이다. 걷기 운동은 특별한 장비나 비용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다. 하루에 30분 이상을 꾸준히 걸으면 심혈관 질환 예방은 물론 우울증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정읍시가 이처럼 잠깐의 투자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지난 2월 19일 황토현전승일이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가운데 ‘제52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동학농민군의 첫 전승지인 정읍 황토현 전적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10일 전야제로 시작된 행사는 12일까지 정읍 황토현 전적(黃土峴 戰蹟, 사적 제295호)에 마련된 야외특설무대와 일원에서 펼쳐졌다.올해로 52회째를 맞은 기념제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유성엽 의원(3선 전북 정읍고창)이 민주평화당이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다.유 의원은 지난 13일 오전 총 16명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원내대표 경선에서 유 의원은 과반표를 얻어 황주홍 의원을 제쳤다.이날 유 신임원내대표는 "선거제 개혁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거대 양당 주장에 합리적 의사를 담은 대안을 내놓겠다"며 "평화당의 당면한 위기의식을
200만 전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 폐막했다.12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힌반도 첫 수도 고창에서 웅비하는 천년 전북’이라는 구호 아래 지난 10일 고창군 일원에서 막을 올린 전북도민체육대회가 이날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열전이 모두 끝이 났다.올해에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시범 종목을 포함해 3
“샘고을 정읍, 기차로 샘나게 즐기세요”정읍시가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인다.시가 한국철도공사와 농촌진흥청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농촌체험기차 여행상품인 ‘농(農)뚜레일’에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공모에서는 정읍시와 강릉 등 전국 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의 상품명은 ‘샘고을 정읍, 기차로 샘나게 즐기세요!(이하 샘고을 정읍여행)’다.
전북도는 5월 1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미활용 공유재산 발굴조사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 소유재산 중 건물 320동, 일반재산 530필지에 대해 집중조사·발굴한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적측량분야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그간 행정기관의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미활용 공유
“참여하는 봉사로 지역을 아름답게”정읍경찰서(총경 신일섭) 신태인자율방범대가 전북청에서 주관한‘제58회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정읍경찰서는 지난 9일 신태인자율방범대(대장 이병재) 사무실에서 김인태 부시장, 신일섭 경찰서장을 비롯 최낙삼 시의장, 시의원, 자율방범대 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자율방범대 현판식을 개최하고 우
‘새 술은 새 부대에’하위권 탈출을 위한 대 반전을 노리는 기아타이거즈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담금질을 시작했다.기아타이거즈는 10일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한 헤즐베이커를 웨이버 공시하고 새 외국인 선수로 외야수 프레스턴 터커(Preston Tucker 좌투좌타. 1990년생)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프레스턴 터커는 오는 13일 입국해 메디컬체크
올해 상반기 정읍시립합창단 정기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에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정기공연에서는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봄날에 어울리는 따스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봄 내음 나는 곡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합창단은 ‘꽃 구름속에’,‘그대가 꽃이라면’ 등 15곡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무지카 까메라타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특별 초청
(사)전라북도옥외광고협회 정읍시지부(지부장 김영택)가 지난 3일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에 장학금 800만원을 기탁했다.김영택 지부장은 “옥외광고협회에서 지난 3년간 게시대 위탁 업무를 추진하면서 발생한 잉여금의 일부를 우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쓰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옥외광고협회 정읍시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와 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이사장 김찬중)는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원을 위해 멘토단 운영에 들어간다.이에 앞서 7일 귀농귀촌 교육 컨설팅기관인 농촌공간 최민규 대표를 초청해 ‘2019년 귀농귀촌 정책설명회 및 간담회’를 열었다.최 대표는 기존 지역민과의 융화와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한 멘토단 역량 강화와 육성을 주제
정읍시가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이와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복지 시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갈수록 심화 되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효심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정읍은 65세 이상 인구가 28,695명으로 전체 인구의 25.7% 비율이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제47회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가 8일 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최상옥)에서 어르신 1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정읍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한 기념식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해 최낙삼 시의회 의장과 도의원, 시의원,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이호춘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행사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창작민속악단 ‘악바리’의 흥겨운 무대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