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김건희 여사 리스크'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명확한 답을 내놓을 것"을 거듭 요구했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24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출근길에서 "'김건희 여사 리스크' 관련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제 생각은 충분히 말씀드렸다'며 답변을 회피했다'고 비난했다.또 "한동훈 위원장이 말이 많은 것은 전국민이 잘 알고 있다"며 "내용 없는 말잔치로 비겁하게 얼렁뚱땅 넘기려 하지 말고 5천만 국민의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전한 "정읍의딸 트롯샛별"인 방서희양의 쾌속질주가 거침없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트로트계의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노래하는 판사'가 꿈인 방 양은 지난 18일 TV조선 미스트롯3 3라운드에서 엄마를 위한 효도의 노래인'엄마꽃'(원곡자 안성훈)을 불러 가요계를 강타했다.오직 한명만 살아남는 진검승부 였던 1:1 데스매치의 상대는 '여수 할통령'으로 '장녹수'를 부른 한수정양 이었다.사회를 맡은 김성주아나운서조차 '결과를 가름할 수 없는 영재부 세계적 빅매치'라고 표현 할 정도였다.경연당시 심사
내가 처음 생각한 생텍쥐페리의 모습은 사실 불행한 삶을 사고 있는 좀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왜냐하면 보통 이런 대단한 작품을 쓴 작가들은 대부분 많은 사고를 겪거나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좀 독특한 사람이었던 경우가 많았기에 그렇게 생각했다.하지만 실제 생텍쥐페리의 삶은 불행하지도, 이상하지도 않았다.생텍쥐페리는 남 부럽지 않은 삶을 살았고 유년 시절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꿈에 그리던 비행조종사가 되었다. 어쩌면 생텍쥐 페리는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원래 남이 보기에 행복하고 평범해보이는 사람이 제일
정읍시의회가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제290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해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자치 행정위원회 소관으로 박일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최재기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3건은 원안 가결하고 박일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장애인 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했다.이와 함께 경제산업위원회 소관으로 이만재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반려동물 보호와 학대
정읍시의회는 이만재 의원과 정상철 의원이 전라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2023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선을 다하고,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만재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시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서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언제나 낮은 자세로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
정읍 칠보농협 농가주부 모임의 선행 릴레이가 화제가 되고 있다.칠보농협은 "산외지점 농가주부모임회(회장 김미경)와 옹동지점 농가모임회(회장 최순자)가 지난 15일 산외면주민센터(면장 이병택)에 고추장 12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기탁된 고추장은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취약계층 120세대에게 전달됐다. 이들 농가주부모임회원들은 지난 14일 '칠보농협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에 참여해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아 사랑을 실천했다.이날 행사에 함께한 정읍시의회 최재기의원은 "칠보농협 농가주부 모임 회원들의 아름다운 마음과 사랑 겨울
정읍시 홍보대사인 트롯트 요정 방서희가 트로트오디션 프로인 미스트롯3 본선무대에 진출해 저력을 과시했다.지난해 보이스트롯 결승에 오르며 '눈물 트롯공주'라는 닉네임을 얻어 '인기 상종가'를 기록한방 양은 일취월장한 노래 실력과 세련된 외모를 앞세워 이번 경연대회 최고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특히 방 양은 학업성적도 매우 뛰어나 초등학교 시절부터 "국내 최초 노래하는 판사"가 되고 싶다는 다부진 꿈을 만들어가고 있어 화제를 더하고 있다.미모의 재원인 방 양의 출생비화는 연예계에서도 유명하다.방서희양의 부모인 방승환(56)‧김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11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점검과 의견을 제시하기 위한 강도 높은 시정질문을 펼치며, 현실적인 대안을 주문했다.이날 이도형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 읍면동의 경계 조정 추진 및 하부조직 운영 기준 ▲ 시립어린이집 운영 문제점, 어린이집 감소 대처 방안 ▲ 신속한 제설작업 방안 ▲ 유기견센터 운영 실태와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 ▲ 관광 인프라 조성 및 관광기념품 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한선미 의원은 ▲ 부서별 청년정책 및 지원 사업과 홍보 현황
‘원적암 가는 길에서 그려 나간 자연의 미학’수채화가 이유경작가 개인전이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열린다.이번에 선보이는 이유경작가의 작품들은 인생의 망원렌즈에 포착된 형형색색의 사연이 담겼으며 그리움과 아름다움의 미학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을의 기도’ ‘눈 내리는 고요함 속으로’ ‘행복한 사랑’ ‘우리들의 약속’등 다양한 주제의 빼어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며 전북도내 미술동호인들과 예술을 사랑하는 정읍시민들이 전시회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현재 해그림수채화 회원으로
최근 워라벨 열풍이 불어오며 다양한 형태의 숙박시설들이 주목받고 있다.특히 아이들을 가진 MZ세대 부모들이 수영장을 갖춘 풀빌라를 선호하고 있는 가운데 한옥펜션도 상종가를 보이고 있다.국립공원 내장산과 내장산CC 부근에 둥지를 튼 내장한옥스테이 조예순사장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모든 길이 그렇듯 걸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게 인생입니다.새로운 무대에 서니 나에게 이런 점이 있었나 하는 것을 매일 느끼며 삽니다"조 사장은 한옥 펜션 운영이라는 낯선 여행길에 나서지 않았다면 인생의 활력소를 찾지 못했을 거라고 고백한다.내장산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를 보면 늘 힘이 납니다. ‘청년창업’의 성공신화를 써가고 싶습니다”‘예향 정읍’의 예술세계를 풍성하게 하고 있는 일선 음악학원 원장의 후진양성에 대한 열정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정읍시 상동 학산중 부근에서 ‘더 뮤즈피아노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고윤정원장(29)이 화제의 주인공이다.그 녀는 대학 졸업 후 좋은 조건의 직장에 취업할 기회도 많았지만 자신만의 색깔이 있는 행복한 세상을 살기 위해 ‘청년 창업’의 길을 택했다.이에 대해 ‘미모의 재원’인 뮤즈음악학원 고윤정원장은 “대학에서 피아노와 오르간을 전공
“내장산 품에서 천주교 박해와 한국전쟁등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이름 없는 영혼들이 천도재를 통해 원한을 풀고 극락정토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전북 정읍 내장산 입구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성불암에서 수행자의 삶을 살고 있는 상운스님은 삼보정사(정읍시 진산동 소재) 석보스님과 함께 오는 30일(음력 10월18일) 솔티마을 인민재판소 부근에서 ‘백일기도 회향 천도재’를 올린다.음력 18일은 불교에서 지장재일로 섬기고 있다.상운스님은 천도재와 관련된 질문에 “지장재일이란 지장보살에게 지장기도로 영가(조상)를 각성시켜 천도하는 기도 재일이다”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는 지난 24일 파프리카 재배 농가를 방문해 유리 온실 시설과 재배 현황을 살펴보고, 현안사항과 농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방문 농가는 정우면 대사리 소재 유리 온실 시설 농가로 27,000여㎡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500여톤의 파프리카를 생산하고 있다.이복형 경제산업위원장은 “파프리카 생육과 생산 과정에서 겪는 난방비와 인건비에 대한 애로사항과 선별 작업장의 종사자와 주민의 고충에 대해 경청했다.”고 말했다.이어 “불합리한 농가 지원책의 개선 방향을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 의원 연구단체인 시민경제플러스(대표의원 한선미)는 지난 22일 '2023년 정읍시 상하수도 중장기 경영관리계획 수립 용역' 최종간담회를 개최했다.최종간담회 참석자들은 2023년 연구단체 활동 결과 보고, 용역보고서 활용 방안 모색, 용역 결과에 대한 관련 부서 의견 청취 및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시민경제플러스는 한선미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이복형, 황혜숙, 이만재, 오승현, 고성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정읍시의 상·하수도 처리 수준 향상 및 시설투자 재원 확보 방안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22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먼저, 송기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상징, 만석보의 위치 고증과 활용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를 역설했다.이어, 정읍시로부터 1조 1,045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청취했다.안건 심의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 소관 2024년 정기분 정읍경찰서 부지 및 건물 매입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2건과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 소관 2024년 정기분 칠보산 산림 레포츠단지 조성 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사회적 기업 둘레의 안수용 이사장이 제29회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2023 정읍시민의 장 ‘문화체육장’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지난 10월 29일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린 제29회 정읍시민의 날 및 제34회 정읍사문화제 기념식의 메인 행사로 개최되었으며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시의원, 자매도시 관계자,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시민의 날 행사의 꽃인 ‘정읍시민의 장’ 수여식에서는 ▲문화체육장 안수용 (사)둘레 이사장, ▲애향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10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4일까지 3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제1차 본회의에서 고경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생경제 위기 상황을 정부의 정책과 더불어 정읍시도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대응하고, 지난 1년을 되돌아보고 타당한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을 적극 수용해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이어서, 이학수 정읍시장의 2024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진행됐다.한선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험천만한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 의원 연구단체인 ‘정읍시 민간 위탁 제도연구회’가 6일 정읍시 민간 위탁 제도개선 및 감사 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정읍시 민간 위탁 제도연구회는 서향경을 대표 의원으로 이만재, 이상길, 정상철, 송기순, 오승현, 한선미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 7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연구 용역을 진행했었다.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정읍시 민간 위탁 사업 현황 분석을 통해 민간 위탁 개선 방안 및 조례 개정 방안, 성과평가 및 감사 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전북 정읍시 감곡면 농꽃빛 5개권역 마을(원삼, 횡룡, 동곡, 진농, 석점)이 연합으로 지난 3일 자연가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가을잔치 '오늘도 행복합니다'라는 주민 위안잔치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전북과학교 혁신사업단이 주최하고 이 대학 사회복지과가 주관한 '찾아가는 농촌마을 문화복지 한마당'도 함께 펼쳐져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신명나는 하루를 보냈다. 특히 5개권역마을 환경개선위원회 박철용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주를 비롯 정읍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채로운 연주
전북 정읍 호남고 출신 '스프린터' 윤중헌이 중국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라 기염을 토했다.남양주소방서에서 소방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윤중헌은 시각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 김정빈 선수의 경기파트너로 참가해 한수위의 기량을 펼쳐보이며 정상을 정복했다.스피드와 체력을 앞세운 윤중헌은 김정빈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으로 지난 23일 4,000m 개인 추발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6일엔 18.5㎞ 도로 독주에서 우승한데 이어 69㎞ 개인 도로에서 1시간35분27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으면서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