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기적의도서관이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책 읽어주기 사업은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어린이, 장애인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국공립 어린이집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은 지난 3월 시작해 10월까지 운영된다.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을 취
정읍시의회 김은주의원 외 8명의 의원들은 10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정읍시민을 위협하는 한빛원전 안전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최근 잇따른 한빛원전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가칭)정읍시의회 한빛원전 핵사고대응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은주)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은주 의원을 비롯해 이도형, 이복형, 조상
정읍쌍화차거리협의회(회장 이관용)가 10일 서울 익선동 한옥마을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견학은 행안부 공모사업인 주민주도형 골목 경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는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자원 확충을 위한 발
정읍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무성서원(사적 제166호)의 활용과 관리 방안 등 후속 조치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시는 유네스코의 등재 기준을 준수하면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서원의 본래 모습과 가치를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 인지도와 활용도는 물론 서원의 가치를 높이데도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유진섭 시장은“우리나라 유교문화
전라북도는 9일 도청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대도약 핵심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전북대도약 핵심프로젝트’는 도정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는 핵심 프로젝트로 연초에 10개 사업을 선정해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장이 그간 추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자리한 무성서원(사적 제166호)은 우선 우아한 건축미가 인상적이다.군더더기 하나 없는 반듯한 선비의 풍모도 묻어난다.게다가 녹음까지 어우러진 7월의 풍경은 아름답고, 분위기는 한껏 여유롭다. 출입문을 지나면 유식공간인 현가루, 학습공간인 명륜당,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이어지는데 아름드리 은행나무들의 짙푸른 잎들이 운치를 더해
전북 임실군청 사격부 황성은이 전국대회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8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최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9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 사격대회’에서 임실군청 황성은이 금메달을 수확했다.공기권총(25m)에 출전한 황성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달 열렸던 제49회 봉황기전국사격대회 은메달의 아쉬움을 달랬다.개인 1위
“무성서원은 예향정읍의 자랑입니다”정읍 시민들의 숙원이었던 무성서원이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운데 축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정읍시 칠보면 무성리 무성서원(사적 제166호)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로 정읍이 들썩이고 있다.지난 6일 저녁 8시 30분(현지시간 6일 오후 3시40분)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무성서
지역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사)둘레의 비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둘레의 문화기획자 양성프로그램 ‘통통’ 심화 과정이 성황리에 끝났다.지난달 17일에 시작한 ‘통통’ 심화 과정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정읍 꽃두레 권역 행복마을센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마무리됐다.행복마을센터에서는 기초과정 참가자를 대상으로
소리극 ‘정읍 사는 착한 여인’(주호종 연출, 사성구 작)이 오는 13일과 14일 오후 4시 정읍사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정읍시립국악단이 야심차게 창작·기획한 ‘정읍 사는 착한 여인’은 백제가요‘정읍사(井邑詞)’를 모티프로 하여 분노와 울분으로 점철된 대한민국의 뼈아픈 근대사를 기발한 상상력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풀어낸 대서사시다.인간이
KIA타이거즈가 오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펼쳐지는 한화와의 경기에서 이범호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이범호는 이날 경기에 출전하며 2000경기 출장(KBO 13번째)이라는 대기록도 달성할 예정이다.이날 은퇴식은 타이거즈 11번째 우승에 크게 기여한 이범호를 기리기 위해 ‘굿바이 이범호; 타이거즈의 꽃, 고마웠습니다’란 주제로 진행된다.찬스에 강
“정읍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에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임민영 정읍시 부시장(전 전라북도 새만금추진지원단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임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 행사를 생략하고 간부공무원과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임 부시장은 “민선7기 2년 차를 맞는 정읍이 본격적으로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이어 “유진섭 시장님의 소통
정읍의 주인은 바로 우리!‘더불어 행복한 정읍, 더 좋은 정읍’함께 만들어 가요!”‘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실현을 위한 정읍시의 발걸음이 더욱 분주해지고 있다.시는 “민선 7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고, 행복한 정읍 실현의 토대가 될 핵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의 시너지(syne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전 등 7월에도 다양한 체육행사(대회)가 전북지역 곳곳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3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이달 한달간 크고작은 대회가 도내에서 잇따라 열린다.대회를 살펴보면 먼저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전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도내에서 진행된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도 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류전에는 양
시민과 함께하는 ‘2019 정읍 기네스 시민공모전’의 반응이 뜨겁다.시는 대한민국 최초 8시간 완창 고수와 고서 최다 보유, 헌혈 최다 등 기네스에 등재되기 위한 시민들의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전국 최대 크기 말굽버섯(7kg) 보유와 가장 오래된 가습기 사용 등 이색적인 기네스 신청도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다양한 분야의 최고
예향 정읍의 새로운 시민단체로 출항한 정읍희망연대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정읍시민희망연대(대표 하남기, 약칭 정읍희망연대)는 “지난달 25일 창립총회 및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2일 오전10시 제1차 운영위원회에서 “역량강화 워크샾”을 정식으로 추인했다“고 밝혔다.이날 제1차 운영위원회(총 11명)는 새롭게
“희망을 보았습니다.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정읍시는 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정읍시 공무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유진섭 시장 취임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민선 7기 시장 취임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결의와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민선 7기 주요 성과와
KIA타이거즈가 2020년 신인 1차 지명선수로 광주제일고(이하 광주일고) 투수 정해영을 지명했다.KIA타이거즈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에 이 같은 지명 내용을 알렸다.광주일고에 재학중인 정해영(18세, 우투우타)은 189cm, 92kg의 뛰어난 체격 조건에 투구 밸런스가 좋고, 안정된 제구력을 갖춘 투수다.정해영은 부드러운 투구 폼으로 공을 편하게 던지면서,
유진섭정읍시장은 지난달 28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7기 1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년 간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운영 계획을 밝혔다.유진섭 시장은 이날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시정 구호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 과제로 오직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1년이었다”고 소
송하진 도지사는 지난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 7기 1년에 대한 소회와 함께 향후 도정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송 지사는 “민선 6기 4년이 우리가 잘하고 또 잘 할 수 있는 것을 꾸준히 추진하는 내발적 발전전략을 통해 전북 발전의 틀을 잡고 기반 마련에 집중한 시기였다면, 민선 7기 1년은 정책진화의 관점에서 형성된 정책들을 절차탁마의 자세로 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