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박영훈, www.kribb.re.kr) 생물산업기술연구센터 AI제어소재연구단 이우송 박사팀은 농림기술개발사업인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용 사료첨가제 및 식의약품 생물소재 개발”의 국책과제를 농림수산식품부․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생약으로부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예방
“이것이 무슨 열매죠? 참 예쁘다.” 집사람이 신기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물었다. 처음 보는 열매여서 호기심이 발동하였다. 암청색으로 빛나고 있는 열매는 마치 작은 알맹이들이 포도처럼 열려 있었다. 포도 알보다는 아주 작아서 앙증맞았다. 작은 것은 아름답게 보이는 것인지도 모른다. 색깔이 어찌나 고운지,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었다. 열매는
강광정읍시장이 전국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는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09년도 제47회 대한민국체육상 진흥상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체육상은 대통령상으로서 매년 체육의 날을 기념하여 체육인의 사기진작 및 체육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체육진흥에 창의적이고 헌신적으로 노력, 뚜렷한 공적을 세운 인물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민선
국내 정유업계를 대표하는 대기업 관계자들이 오는 20일 개최될 농림수산식품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이낙연)는 국정감사 첫날인 5일 유성엽 의원(무소속, 정읍)이 요청한 증인채택 건을 상정, 의결했다. 지난 9월23일 국회 예결특위 종합정책 질의시 유 의원은 “면세유 제도가 시행된 지난 20여년간 정유사들이 연
함께사는 세상,, 대경직물
정읍시 고부면에서 풍년을 염원하고 눌제의 사적지 지정을 기원하기 위한 풍년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고부문화권보존사업회 주관으로 강광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ㆍ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대표브랜드이자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단풍미인쌀 생산단지의 풍년을 기원하고, 눌제의 사적지 지정을 염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
‘꼬마연사’ 박동휘군(정읍수성초 6학년)은 타고난 연설가다. 청중을 압도하고 자신의 주장을 천명하는 모습에서는 ‘사자후’가 오버랩된다. 전국대회에서도 대도시 아이들에게 전혀 기죽지 않고 오히려 한수위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백범’ 김구선생을 가장 존경한다는 박 군은 지난 8월 전국웅변대회에
'그윽한 향과 단앙한 자태로 가을의 운치를 더해주는 구절초' 구절초의 아름다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막이 올랐다. 지난 6일 노령산맥 자락인 산내면 매죽리 옥정호 인근에 조성된 전국 최대 규모의 구절초테마공원에서 ‘2009 정읍 옥정호 구절초축제’의 막이 올랐다. 오후 3시 현지에서 강광시장, 유성엽의원, 정도진시의회의장,
김제시 전역에 펼쳐진 4백리 코스모스길이 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전국적인 명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김제시 입구를 비롯 주요도로 400리(156Km)에 걸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 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추석 귀성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정겨운 이미지를 선사하고 있다. 광활한 황금들녘 따라 끝없이 펼쳐진 코스
10.4남북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고장 정읍에서 시민들의 통일에 대한 염원을 모아 7천만 겨레의 평화적 통일을 다짐하는 ‘제8회 정읍시민통일문화마당이’오는 10월 9일(금)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이어온 정읍통일문화마당은 제6회 정읍어린이통일그림그리기대회’와 &lsq
‘빼어난 소리는 흔적이 없고 득도한 글씨는 자연 그대로이다’ 창암 이삼만선생기념 대한민국휘호대회가 대회를 거듭할 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창암 이삼만선생기념 대한민국휘호대회에는 서예계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미래의 주역’들이 대거 참가해 빼어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대회에서는 경기대학
추석명절을 맞아 정읍시와 정읍시농식품가공협회, 정읍농산물유통주식회사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청광장, 강남구청, 동작구 근린공원에서 운영한 정읍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가 서울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에 따르면 행사기간에 단풍미인쌀 320포를 판매하는 등 모두 5천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유성엽국회의원과 서울출향
정읍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아동들의 겨울철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시책으로 지난달 28일부터 무 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0~9세 182명의 드림스타트 아동.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과 대한소아청소년과 개원의사회 후원으로 진행되며, 백신은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제품이다. 진찰과 접종은 현대소아과의원(원장 김국환)에서 무료로 담당해주
○…내장상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승훈)는 지난 추석명절기간 불우한 저소득층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안정숙씨 등 모두 20가구에 세대당 현금 1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한 것. 이승훈회장은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태
지난여름에 우리학교의 현관 입구에 네모진 화분을 열대여섯 개 마련하여 샐비어 꽃모를 옮겨 심었었습니다. 제철이 되니 이게 요즘 제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촘촘히 매달린 꽃들도 시절 만난 듯 새빨갛게 달아올랐습니다. 사무실 창문 밖으로 손을 내밀면 금방 닿기라도 할 듯 손끝을 간질이며 유혹합니다. 학교를 찾아온 방문객들은 볼 일에 앞서, 샐비어 꽃과
정읍지역 산외,칠보,산내면 다문화가정이 한 자리에 모여 추석 송편빚기 체험을 가졌다. 산외면사무소와 산외새마을금고(이사장 박영실)가 지난달 30일 마련한 행사는 모두 17세대가 참여해 서툴지만 정성 가득한 손길로 송편을 빚으며 명절분위기를 만끽하고 우의와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소개, 송편빚기 설명, 송편빚기 체험 및 시식, 중식, 노래교실 운
‘한마음 한뜻으로 재래시장을 살립시다’ 전북지역 기독교계를 주축으로 한 (사)전북도 재래시장활성화 운동본부가 침체된 재래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30일 정읍지역교회와 전통시장 자매결연식이 있었다. (사)전북도재래시장활성화운동본부 주관, 전북도재래시장활성화본부 정읍지회 주최로 정읍중앙교회를 비롯한 지역교회(12개)
정읍시 산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에서는 산골 오지마을 22개 마을 경로당에 쌀 22포를 전달했다. 지난 24일 산내면사무소를 찾은 김영자 회장은 지난 6월부터 옥정호 구절초테마공원 펜션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100여만원을 지역주민에게 환원한다는 취지로 쌀 22포를 22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산내면사무소에 기탁했다. ○… 시기
추석이 다가 오면서 제수용품 가격이 평균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물과 육류의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고 청과류의 가격은 오히려 내렸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북지회가 도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일간 제수용품가격에 대한 2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채소류와 수산물, 축산물의 가격이 1차 조사 시기인 9
정읍인근에 위치한 전북 고창 봉덕리 고분에서는 국내에서 출토된 것 가운데 가장 보존상태가 양호한 금동신발과 칠기로 만든 화살통, 그리고 중국제 청자 등 다량의 유물이 출토됐다.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소장 최완규)는 고창군의 예산지원을 받아 지난 6월부터 4개월에 걸친 발굴조사 결과, 한성 백제기의 마한문화 전통을 가진 분구묘임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