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천년)가 주최한 제4회 정읍시민사회복지대학 종합토론이 ‘정읍시 지역사회복지 아젠다와 民의 대안’이라는 주제로 지난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지역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읍사회복지관 도시락 나눔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제4회 시민사회복지대학에서 다룬 노인, 장애인, 아
‘가정을 세우는 사람들’ "제가 아버지입니다…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학교가 있다. 정규교육과정을 가르치는 공교육기관을 비롯해 사관학교, 시민학교, 노인학교…. ‘가정해체’등 갖가지 사회병리현상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가정을 회복하고 아버지의 영성
서양화가 이승훈씨의 호는 취성(翠-비취색취,城-성성)이다. ‘비취빛 바다’를 연상케 하는 그의 단아한 모습이 인상적인 인물이다. 그는 한국예총 정읍지부(현 정읍예총)의 산파역을 담당한 예술인이다. 기골이 장대하고 호남형 외모에 넉넉한 정이 묻어나는 이승훈씨(62)는 요즘도 그의 작업실에서 ‘혼’이 담긴 작품들을 쏟
정읍시가 특색있는 거리조성을 통한 구도심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중앙로 거리인테리어사업이 완공됐다. 시는 이에따라 지난 20일 각급 기관장과 중앙로 상점가 상인?상인회장 등을 비롯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중앙로 거리인테리어사업에는 총사업비 30억 3천만원(국비 17억, 도비 2억, 시비 11억 3천)이 투입됐으며 성림마트
‘건반의 대반란’ 오는 25일 오후5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는 아이엘음악학원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긴장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아이엘음악학원 김은실원장은 단풍이 곱게 새겨진 편지지에 아이들의 사연을 담아 본사편집국에 ‘지상초대장’을 보내왔다. 김 원장은 편지에서 “학원을 개원한지 불과 만
정읍장천마라톤클럽이‘사랑의 헌혈릴레이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성지구 주공1단지 앞 구)농협사거리에 위치한 부대찌개와 곱창전골 전문집인 배불뚝집 소재균(43세) 사장은 개업시 축하 화환을 대신해 지인들로부터 받은 백미 87포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정읍시에 기탁했다.
2009 정읍시민의 장에 문화장 이한욱(71세)씨 등 모두 3명이 선발됐다. 정읍시민의 장 선발심사위원회는 지난 20일 엄정한 심사를 통해 문화장 이씨를 비롯 애향장 오병철씨(58세), 산업장 유민국(45세)씨를 선발했다. 상평동)씨를 선발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31일 내장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정읍시민의 날 및 내장산단풍 부부사랑축제 기념식장에서
내장산 단풍속으로 내장산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단풍이다. 우리나라에 단풍을 자랑하는 많은 산이 있지만 유독 내장산 단풍을 최고로 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우리 내장산이 지형학적으로 볼 때, 태극문양의 골짜기와 협곡, 9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 쌓여있어 기후변화에 따른 기온이 일정하게 내려가고 산정에 오르는 비탈면의 구배가 타 지역에 비해 가파르기
정읍시의회 (의장·정도진)는 2009년 하반기 정례회를 앞두고 2010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 및 수준 높은 시정질문등 의원들의 전문의식 함양과 의정역량 활동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충남 태안 안면도에서 국내의정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의원으로써 능력배양과 자질을 강화하기 위해 전북대학교 김승환 교수
‘쾌남아’라 불러도 좋을 듯 하다. 잘생긴 외모에 세련된 매너,서글서글한 인간미까지 겸비한 그는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 그의 직업은 정읍시 용산호 품에 안겨있는 단풍미인한우관 4층 회전식레스토랑 팀장이다. 20대 여성들은 물론 가족단위 단골고객들에게 인기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이현석팀장. 30대 초반의 ‘젊
학교법인 호남학원 박성빈이사장이 지난 17일 오후 5시30분 별세했다. 고 박성빈 이사장은 지난 95년 10월 제5대 학교법인 호남학원 이사장으로 취임했으며 한양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원광대학교교육대학원경영학과와 Golden State University(Sandiego.C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고 박 이사장은 (주
편집국장님 안녕하십니까? 한낮의 찌는 듯한 열기와 요란한 매미소리가 귓전에 머물던 여름이 엊그제 같은데 내고향 정읍 내장산에 오색단풍이 물들어간다는 뉴스를 접하고 있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3년간의 공중보건의사 복무를 마치고 바로 개원을 하다 보니 눈 깜짝할 사이 6개월이 지나가버렸네요... 준비할 것들이 왜 그리도 많은지 아직도 정신이 없습니다만, 개
김관장의 벗님네들아! 단풍구경만 하지 말고 명창 소리도 듣고 가소
오는 31일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읍송대관가요제의 성공이 기대된다. 시는 가요제 개최를 앞두고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신청자 접수를 받은 결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도에서 437개팀 475명이 참가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시관계자는 “전국 유명가요제 참가신청이 100여명에 이르는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참가신청”이라
강광 정읍시장이 지난 15일 서울프라자 호텔에서 2009년도 제47회 대한민국 체육상 진흥상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체육상은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체육의날을 기념하여 국민체육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뚜렷한 공적을 세운 개인 및 단체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개인 6명과 1개의 단체가 선정돼 세계 피겨 스케이트 김연아 선수
‘아니 밤중에 홍두깨’ 지난 17일 정읍을 비롯한 호남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비가 몰아치면서 주택과 시설물 파손 피해가 속출했다. 실제로 정읍시 상동 현대1차아파트에서는 인근 상가건물의 옥상에 설치된 시설물이 강풍에 의해 날리며 이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중인 차량 40여대가 큰 피해를 입었다. 이와함께 이 아파트 2층 세대는 현관유리가 파
정읍시의회(의장 정도진)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전한 토론문화를 통해 질서 있는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 의회교실 체험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01년 처음 시작한 이래 해를 거듭할수록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어린이의회교실 운영은 비록 짧은 시간 안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식사를…” 정읍시공직자부인 모임인 정읍시공직자봉사회(회장 서국희) 회원들이 지난 14일 여성봉사관 공동작업장에서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할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김치외에도 고추멸치조림, 장조림 등의 밑반찬을 만들어 72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날 공직자봉
산홍(山紅), 수홍(水紅), 인홍(人紅)의 내장산 단풍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올해 내장산 단풍은 평년보다 다소 늦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장산 첫단풍은 오는 23일로 예상되며 11월 5일 절정기를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다. 단풍 시기는 산 전체 높이를 기준해 20%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 첫단풍, 80% 가량 단풍이 들었을 때 절정기로 판단한다. 기상청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