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내장산국화축제가 지난 29일 부터 내장산초입 내장산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오는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프랑수 베르사이유 궁전식 정원을 테마로 다양한 국화작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모두 11만여점이 전시될 예정으로 주전시관에서는 정읍국화연구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껏 키운 국화분재 위주의 다륜대작, 다
인류의 역사가 존재하는 이상 가정은 계속된다. 가정의 중심은 부부이며 부부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혹자는 가정(Family)을 하는 곳이라고 풀이 하기도 했다. 사랑은 서로 표현하여야 한다. 사랑의 표현은 겉으로 드러나야 한다. 시인 하만스타인은 &ld
정읍시가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으로 추진한 제1시장 현대화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29일 준공식을 가졌다. 제1시장내 오거리 주차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강광시장, 유성엽국회의원, 정도진 정읍시 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제1시장 상인회장․번영회장 등을 비롯한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19억3천3백만원이
정읍시 덕천면 송문석면장을 비롯한 직원 15명은 지난 28일 농가 일손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이날 신송마을 성영인씨(64세) 소유 991㎡의 고춧대 뽑기 작업을 펼쳤다. 직원들은 “홀로 농사를 짓고 있는 성씨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윽한 국화향이 깊어가는 계절, 11만여점의 국화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다.단풍명소 내장산이 만산홍엽의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때에 맞춰 2009내장산국화축제가 지난 29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내장산문화광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내달 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프랑수 베르사이유 궁전식 정원을 테마로 다양한 국화작품을 선보이고
2009 내장산단풍부부사랑축제가 오는 10월 31일(토) 1일간 정읍시 내장상동 내장산 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연계행사로 송대관 가요제와 내장산 국화축제가 같은 공간에서 열려 관광객을 유혹한다.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이사장 이한욱 ․ 작은사진)의 주관으로 개최될 내장산단풍부부사랑축제는 ‘단풍으로 물드는
계절은 자연의 흐름을 따라 가을의 막바지를 향해 터벅터벅 걸어갑니다. 서두름도 게으름도 없이 순리대로 나아갑니다. 계절의 가는 길에 사람도 함께 따라가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고 사람 사는 이치인 듯합니다.
‘최고의 트로트가수를 향해’ 대중음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정읍송대관가요제’가 오는 31일 오후7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추억의 10월 마지막 밤’을 수놓은 송대관가요제는 그동안 전국적으로 실력있는 가수지망생 5백39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1,2차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본선에서 자웅
시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양현)는 지난 23일 정읍천(샘골다리~정주교)일대에서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20여명의 위원들은 오후 5시부터 1시간여동안 버려진 쓰레기 및 깨진 병 등을 수거했다. 자치위원회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읍천 조성을 위해 정화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자연보
정읍시 드림스타트센터는 4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1박2일간의 문화캠프를 가졌다. 우리 선조들의 농경생활을 재현한 이평면 송참봉조선동네를 찾아 24일까지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캠프파이어를 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옛 생활도구들이 전시돼 있는 초가집에서 숙박하며 온돌체험,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널뛰기, 그네타기, 아궁이에 고구마 구어 먹기 등
정읍시가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저출산․고령화 극복대책의 일환으로 특수시책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사업’ 성사자 5쌍이 지난 주말 합동 결혼식을 올렸다. 시에 따르면 24일 3쌍, 25일 2쌍 등 모두 10쌍이 연지동 임페리얼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여성들은 모두 베트남 출신
푸른정읍의제21추진협의회 지난 23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정읍시 상동 대우드림채 앞에서 제5차 녹색장터를 개최했다. 벌써 5회째를 맞고 있는 정읍살림녹색장터는 타 지역 녹색장터에 비해 아직 규모는 작지만 지속적으로 이루워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매월 한 달에 한번 마지막주 금요일에 녹색장터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시민들의 발
3년전 가출신고된 40대 남성이 저수지에 차량과 함께 빠진 채 백골상태로 발견돼 정읍경찰이 사망원인에 대한 수사에 돌입했다.정읍경찰에 따르면 26일 오전 8시40분께 전북 정읍시 고부면 장문리의 석우제 저수지에 소나타 승용차가 빠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후 1시께 저수지에 빠져 있던 차량을 인
정읍지역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정여성들이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26일 정읍시는 "다문화가정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상교동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다문화가정과 상교동노인회원 등 모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정 음식 시식회를 가진 것
‘민중의 지팡이’인 일선 경찰관이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물론 직장내 ‘금연전도사’로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경찰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전북 정읍경찰서 정보보안과 김기원 보안계장(53)이 화제의 주인공. 김 계장은 공안 금연 전도사 활동은 물론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한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천년)가 주최한 제4회 정읍시민사회복지대학 종합토론이 ‘정읍시 지역사회복지 아젠다와 民의 대안’이라는 주제로 지난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지역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정읍사회복지관 도시락 나눔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제4회 시민사회복지대학에서 다룬 노인, 장애인, 아
‘가정을 세우는 사람들’ "제가 아버지입니다…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학교가 있다. 정규교육과정을 가르치는 공교육기관을 비롯해 사관학교, 시민학교, 노인학교…. ‘가정해체’등 갖가지 사회병리현상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가정을 회복하고 아버지의 영성
서양화가 이승훈씨의 호는 취성(翠-비취색취,城-성성)이다. ‘비취빛 바다’를 연상케 하는 그의 단아한 모습이 인상적인 인물이다. 그는 한국예총 정읍지부(현 정읍예총)의 산파역을 담당한 예술인이다. 기골이 장대하고 호남형 외모에 넉넉한 정이 묻어나는 이승훈씨(62)는 요즘도 그의 작업실에서 ‘혼’이 담긴 작품들을 쏟
정읍시가 특색있는 거리조성을 통한 구도심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중앙로 거리인테리어사업이 완공됐다. 시는 이에따라 지난 20일 각급 기관장과 중앙로 상점가 상인?상인회장 등을 비롯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중앙로 거리인테리어사업에는 총사업비 30억 3천만원(국비 17억, 도비 2억, 시비 11억 3천)이 투입됐으며 성림마트
‘건반의 대반란’ 오는 25일 오후5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는 아이엘음악학원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긴장된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아이엘음악학원 김은실원장은 단풍이 곱게 새겨진 편지지에 아이들의 사연을 담아 본사편집국에 ‘지상초대장’을 보내왔다. 김 원장은 편지에서 “학원을 개원한지 불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