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매서워지면 매서워질수록 마음까지 차가워 질수는 없는가 보다. 추워질수록 우리네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는 단체가 있어 훈훈한 정을 샘솟게 한다. 고창군 읍내리(백제약국 옆)에 위치하고 있는 ‘한권 속 효도의집'이 바로 그런 곳이다. 이곳에서는 2000년 4월부터 매일 60세 이상의 결식우려 저소득 노인 45명에게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
‘한우맨’ 김상준사장의 얼굴을 보면 누런 황소를 닮았다. 그만큼 자신의 인생에서 ‘한우’를 제하면 ‘제로’가 될 정도로 그는 한우에 미쳐(?)사는 사람이다. 지난해 한우값 폭락으로 시름하고 일선 농가가 시름하고 있을 때 그는 ‘한우 고급육 전망’에 ‘쾌청&rsq
‘땔감’을 통한 정읍산림조합의 아름다운 사랑릴레이가 수년째 계속되고 있어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지난 28일 산림내 방치된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하여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특히 바이오에너지 원료 등으로 공급코자 숲가꾸기 산물을 조합 임직원 19명과 영림단원 21명이 봉사활동을 통해 산물을 수집
정읍 그린골프연습장 대표인 박왕근씨(52)와 정중림씨(52) 부부의 딸로 정일여중과 대원외고를 졸업한 박수진양(23)이 제53회 행정고시에서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대 경제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수진양은 2학년때부터 행정고시와 외무고시를 준비하다 이번에 합격의 영광을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진양은 중학교 재학때부터 얌전하면서도 공부를 잘해 친구와
정읍시와 그린스타트 정읍네트워크에서는 폐현수막을 이용한 장바구니를 만들어 지난달 27일 정읍 제1시장 장날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이날 행사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온실가스 줄이기 시민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강광시장을 비롯 그린스타트 참여단체 회원과 정읍자활센터,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 농특산물로 전국에 정읍 알리는 홍보대사들’ ‘샘골정읍’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품질은 으뜸이다. 천연의 자연조건 속에서 ‘알짜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회원사들이 모여 연말연시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정읍 농식품가공협회는 오는 4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정읍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출근시간 도로에서 이웃 사람들을 상대로 이른바 '묻지마 범행'을 저지른 끔찍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30일 정읍경찰에 따르면 상평동 모 아파트 앞 도로에서 A씨(43)가 자신이 만든 흉기로 4명의 행인을 무차별적으로 가격해 2명이 중상을 입어 위독하고 2명은 부상을 당했다는 것. 이날 사건은 이 아파트 앞 도로에서 범인이 나무봉에 낫과
정읍수성지구와 구 도심을 연결하는 샘골터널을 보행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특히 이 터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차량매연은 물론 어두운 조명시설로 인해 시설 개선을 꾸준히 요구해왔던 게 사실이다.이로인해 정읍시는 구도심과 수성동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샘골터널 인도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키로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차량통행시 발생되는 소음,
‘준우승은 이제 그만’ 근성의 팀 정읍동신초등학교 핸드볼팀이 전국 정상에 등극했다. 전국 정상권에서 고배를 마시며 ‘준우승 징크스’에 시달리던 동신초 낭자군은 권위있는 대회인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초등학교 핸드볼대회에서 정상을 정복해 명실상부한 명문팀으로 성장했다. 이번대회에서 동신초 핸드볼팀은 예선전부터
1999년은 UN이 정한 “세계 노인의 해”였다.현재 전 세계 인구 중 60세 이상은 10명중 한 명 꼴이며 노인 인구는 계속 늘어나 2050년에는 5명중 한 명이 노년층에 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편기자는 “늙어도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여 여호와의 정직하심을 나태내리로다 여호와는 나의 바위시라 그에게는
왜냐고? 우리학교는 ‘가족학교’니까. 정읍수곡초등학교(교장 이석문)가 지난 25일 도교육청 선정 ‘가족학교 우수 인증제 선도학교 발표회’를 가졌다. 가족학교 우수인증제 선도학교는 ‘지역사회와 학부모의 교육분야 참여를 늘려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족하는 교육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시범적인 학교&rsq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고자 전국에서 최초로 설립되는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기숙형) ‘전북동화중학교’를 소개합니다. 1학년 2학급, 학급당 20명으로 정읍시 태인면 태창리 태인여자중학교에 개교하는 동화중학교는 내년 3월 1일 개교할 예정이다. 체험위주의
도비 과다 지원에 보조금 관리 소홀 등 전북도의 예산 사용과 관리가 미숙하다는 지적이 대두됐다. 전북도의회 이학수의원(정읍)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모대학 천연물 나노과학 인력양성사업과 관련, 전북도가 규정을 어겨가면서까지 과다하게 도비를 지원한 것은 형평성을 무너뜨릴 뿐 아니라 예산낭비를 가져온 대표적 사례다&q
대한가수협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국민가수 송대관씨가 정읍시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읍시는 지난 24일 오후 5시 정읍시청 5층 회의실에서 강광정읍시장과 김영수정읍송대관가요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각급 단체장과 관계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대관씨를 정읍시의 문화와 관광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정읍 태인출신으로 국
이렇게 당신에게 편지를 쓰는 것이 연애할 때 한 두번 빼고 처음인 것 같네.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많은 일이 있었는데 좋은 경험도 많고 즐겁게 보냈던 시간도 많은데 왜 최근 들어 안 좋은 일만 생각나고 또 그렇게 다투어야 하는지 모르겠네. 우리가 결혼하고 바로 첫째 범준이가 태어났고 또 멀리서 혼자 자식 키우느라 힘들었었지. 난 항상 직장 생각에 집
(사)대한시조협회 정읍시지회(지회장 황장구) 주최, 정읍시와 전북도가 후원한 제22회 전국남여 시조 경창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부 장원(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최운권(순창)씨가 차지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정읍시립정읍사국악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350여명의 시조동호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을부, 갑부, 특부, 명창부, 대
강광정읍시장은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정읍지사(지사장 임윤호)의 초청으로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가졌다. 강시장은 이날 임지사장으로 부터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고 지사 업무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직원상견례를 마친 강시장은 업무사항 시범결재를 마친후 민원실로 민원도우미활동과 함께 직원을 격려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역실정 등을 청취했다. 강
지난 20일 정읍시 산외면 오공리 김정숙 향토식품 체험관에서 법무부 범죄예방 여성분과위원 18명은 자매결연 한 정읍시 결혼이주여성 18명과 전통고추장 만들기 체험행사를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주여성들은 우리 전통 고추장을 직접 만들며, 어떤 재료가 들어가는지 눈여겨보며 즐거운 시간은 보냈다. 법무부 범죄예방 여성위원들은 &ldquo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관공서에 벼를 야적하며 시위를 벌이며 실질적 대책안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해 쌀 생산비 증가로 애를 태웠던 농민들이 올해 쌀값이 폭락하면서 식량자급을 위한 쌀값정책과 생산비를 보장하는 쌀값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며 벼를 야적하고 나섰다. 농민들은 정읍시 관내 15개 면에서 싣고 온 벼 200여t을 야적한
17일부터 23일까지는 2009년 한해를 결산하고 정읍시에서 지난 1년동안 추진해온 역점시책에 대해 실․과․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 감사는 당초 계획 대비 실행 결과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시정요구와 문제점, 사업들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등 심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읍시의회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