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관 관리권의 국가 이양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결정으로 이양작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관계자 및 일행은 관리권 이양 확정 후 처음으로 23일 정읍 덕천면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방문했다. 문광부 관계자 일행의 이날 방문은 관리권 이양에 따른 기념관을 위탁 관리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이화) 임원과 현지 동학혁명 관련
“좋은 꿈을 꾼 것 같군요.나눔을 실천하세요” ‘샘골 정읍’에 대한민국 나눔 공동체의 대표주자인 아름다운 가게가 오는 3월 말께 들어온다. 이를 위해 정읍지역 준비위원회 인사들은 지난해 12월 23일 지역 시민단체, 기관 및 다양한 영역의 정읍인사들이 수성동 식당에서 모임을 가진데 이어 지난 8일 다시 모여 아름다
정읍시의회 (의장 정도진)는 지난 21일 제153회 임시회 제2차 본 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실과소별로 청취하고 ▲ 정읍시 공유재산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정읍시 주택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정읍시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수정 가결했다. 이
"해묵은 일로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는 것을 보니 어처구니가 없군요. 시정질문이 지역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는 전혀 없고 지리한 말 싸움만하고 끝나다니…" 전북 정읍시의회가 지난 21일 개최한 임시회 시정질문 현장을 지켜본 시민들은 때 아닌 경마장 유치 무산과 예산 삭감문제를 놓고 팽팽한 대결구도만 보이고 끝냈다며 시선이 곱지 않
정부는 세종시로 뜨겁고 정읍은 경마장과 예산문제로 시끄럽다. ‘일단 다 꺼진 불’을 놓고 화재 원인에 대한 ‘갑론을박’으로 ‘샘골’이 뜨거워지고 있다. 체육예산을 삭감 당한 지역 체육계 인사들은 여러 경로를 통해 다가온 지방선거의 영향까지 거론하며 정읍시의회를 압박하고 있다. 경마장 유치실패에
정읍시환경미화원들이 장학금 2천만원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해 추운날씨를 따뜻하게 녹이는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정읍시환경미화원 50명은 회원들이 그동안 조금씩 모아온 회비 2천만원을 정읍지역 인재육성사업에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20일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강광 정읍시장)에 기탁했다. 평소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궂은 일을 도맡아 처리해오고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와 정읍시는 방사선융합기술(RFT) 활용 기업 보육과 RFT 실용화 연구 지원을 위해 건립하는 ‘RFT 실용화센터’ 의 제2차 입주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방사선 기술을 이미 활용하고 있거나 앞으로 활용해서 사업화할 계획이 있는 기업체(창업 예정 기업 포함) 또는 기업 부설
칭찬하는 세상, 그리고 밝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정읍 사람들’이 의기투합해 향후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지역 원로인 황대풍씨가 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 봉사단체는 ‘꿈꾸는 좋은 정읍 만들기’에 앞장서 온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오는 22일 7시 정읍 이화가든 2층에서 정읍선행 칭찬하기 운동본부 발대식이 진
유성엽 국회의원(무소속 전북 정읍)은 19일 정부에 대형슈퍼마켓(SSM) 허가제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대형유통기업과 직영점에 대해서만 허가제를 적용하는 것은 차별적 조치"라며 SSM 허가제 도입 이유를 내세웠다. 그는 특히 "정부가 WTO 서비스 협정 위배 소지가 있다
정읍소방서(서장 이선재)는 1월 19일 오전 10시 청사 앞 에서 최근 신종플루와 폭설, 신정 연휴 등으로 헌혈자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동참 일환으로 소방공무원과 의무소방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의료기관의 혈액 부족 사태 해결로 안전한 혈액 공급에 기여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몸소 실
19일 실시된 전북 정읍 3개 농협조합장 선거에서 두명의 현역 조합장이 모두 당선됐다. 정읍농협 유남영, 태인농협 이문석 조합장은 이날 정읍농협 2층에서 실시된 개표에서 각각 강춘식, 최강술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하지만 3자대결로 치러진 칠보농협 조합장 선거에서는 홍순경 후보가 김현충 현 조합장을 근소한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유남영
벼 야적시위와 관련된 경찰의 수사가 강도높게 진행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실제로 벼 야적 시위를 주도해 일선 조합장들로 부터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당한 농민들이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정읍경찰은 "벼 야적 시위 과정에서 업무방해로 고발된 정읍시농민회 소속 농민 2명을 지난 15일 체포해 조사를 벌인 뒤 당일 귀가시
정읍시가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7일 포천시 소재 젖소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데 이어 13일 같은 지역 한우사육농가에서 추가발생한데다 국가위기관리메뉴얼이 ‘주의단계’로 격상발령조치됨에 따라 구제역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유입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AI 방역대책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종상)은 지난 18일 제1차 대의원대회를 열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3-Win 노동조합시대”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웃으며 인사하자,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자, 지역경제를 일으키자, 지역인재를 육성하자, 소외계층을 보살피자 등 5대 실천강령을 채택했다. 오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시민과의 유대관계
돈이 아닌 지혜를 써라 자원은 유한하나 지혜는 무한하다. 무한한 지혜를 쓰지 않고 유한한 자원을 쓰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낭비다. 돈을 쓰지 마라. 지혜를 써라. 돈을 쓰기는 쉽다. 그러나 돈을 쓰면 경쟁력이 없다. 돈을 쓰지 않고 지혜를 쓰는 것이 혁신이다. 혁신은 자원의 투입이 아닌 사람의 지혜로만 가능하다. 자원 투입을 전제로 일을 하면 그 한계 안에
정읍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폭설과 한파로 먹이활동이 어려워진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먹이주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 15일 내장산국립공원 조수서식 보호구역인 세재계곡내에서 환경보호정읍시협의회,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정읍지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생동물들이 잘 다니는 주요 길목에 고구마, 조, 밀,
지역청소년들의 체력단련 및 건전여가 활동 공간으로 자리매김될 청소년 문화체육관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정읍시 옛 상동정수장 부지내에 건립중인 청소년문화체육관은 지난해 6월 착공됐다. 총사업비 48억여원을 투입해 5천㎡의 부지에 2천681㎡ 3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문화시설, 2층과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과 방과후 교실 등이 들어선다. 또
올해처럼 눈이 자주내리는 겨울도 그리 많지 않았지요. 뼛속을 파고드는 추위 속에 세상과 싸우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의 안위가 궁금합니다. 자연의 대재앙 속에 눈물짓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의 절규가 귀에 들리는 듯 합니다. 지난 주말 아시는 분이 상을 당해 전북대학교 장례식장에 문상을 해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장례식장 지하에서 문상을 하고 나오다 사무실 한 켠
정읍시의회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제15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실과소별로 청취하고 장학수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주택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정읍시장이 발의한 ▲정읍시 아동 여성보호연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시의회는 또 장학수 의원이 발의한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
정부와 지자체의 역량이 미치지 못하는 각종 자연재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3월 23개단 230여명으로 출범한 정읍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방성원)이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불편 최소화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각 읍면동 마을제설단으로 활동하며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펼쳤고, 샘골로 등에서 시 건설과 직원들과 중장비를 이용하여 신속하고 완벽한 제설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