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2지방선거 전북도의원 제2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송현철후보가 10일 사무실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항해에 돌입했다. 전북도의원 제2선거구에서 민주당 김대중후보와 한판승부를 펼칠 송 후보는 개소식에서 “그동안 찾아뵙지 못한 서운한 모든 분들에게 마음의 빚을 먼저 털고 싶다”고 말문을 연뒤 “분열과 반목으로 치닫는 정읍을
6.2지방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읍시장 후보들간의 공약대결이 불을 뿜고 있다. 민주당 정읍시장 김생기후보등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들은 11일 오전 10시 30분 정읍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읍 KTX 역세권 개발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날 김생기후보는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호남고속철도 정읍역세권개발사업계획은
지금부터 42년 전 대학 졸업과 함께 결성한 계(契)가 지금껏 유지되고 있으니, 연륜이 꽤 쌓인 셈입니다. 지난 5월 초에 나는 그 계의 총무를 맡아 소위 계책이라 불리는 빛바랜 치부책 하나를 인수했습니다. 재미삼아 들여다보니 뜻밖에도 40여 년 전의 일들을 반추해 볼 수 있는 많은 단서들이 발견되었습니다. 매년 두 차례씩의 총회와 가끔 열렸던 임시회에서
송완용 무소속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내장산 문화관장에 대체의학 센터(가칭)를 설립해 노인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대체의학이란, 뜸과 찜질, 족욕, 마사지 등 민간요법을 이용한 건강 보조운동 의학으로서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다. 송 예비후보는 또 “읍·면 단위 마을회관과 노인복지회관에 자원봉사자를 파견하는 형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강광정읍시장후보가 재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정읍시장 재선에 나선 강광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오후 2시 정읍시 연지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표밭갈이에 돌입했다. 이날 강 후보의 개소식에는 현직 정읍시장 프리미엄과 그동안 폭넓게 형성된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강광 후보는
대한산악연맹 전라북도 정읍시 산악구조대(대장·정재석)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편견과 차별 그리고 소외가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가장 소중하고, 가장 아름다운 산행을 가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 8일, 아침 9시부터 국립공원 내장산에서 원적암을 출발해 불출봉을 왕복하는 약 1.6km의 코스를 정읍시 지체장애인협회의 협
제38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은빛축제가 지난 7일 정읍시노인복지관(관장 오봉주) 주관,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이 후원으로 노인복지관에서 열렸다. 신명나는 풍물과 각설이 공연 및 수성에어로빅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행사는 참석 내빈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창수정읍시장권한대행을 비롯 유성엽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은
‘지구촌도 하나 우리도 하나’ 정읍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짜임새 있는 운영으로 시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실제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난 9일 막을 내린 제 43회 황토현 동학축제에 부스를 개설해 호평을 받았다. 이 단체 회원들은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다른 나라 문화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다문화사회의 이해증진과
무소속 송완용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정읍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혁중) 주최로 열린 ‘매니페스토(참공약 선택하기) 정책선거실천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해 올바른 공약 제시와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송 예비후보는 “생산 현지에서 가공과 판매가 이뤄지는 농업의 6차산업화와 대기업을 포함한 기업 50개 유치로
무소속 정읍시장 예비후보인 정읍발전연대 김용채대표가 후보가 중도하차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월19일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표밭을 누벼왔다.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정읍시장 예비후보를 공식적으로 사퇴하면서 그동안 2년여에 걸친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정읍에서의 활동과정을 회고하면서 저의 소회를 밝히고 자 한
후보자 이름이 잘못 표기된 투표용지로 투표가 이뤄져 문제가 됐던 민주당 정읍 기초의원 경선의 효력이 정지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전주 지방법원 정읍지원은 7일 민주당 정읍 기초 '바' 선거구 경선에서 탈락한 황광욱 후보가 민주당을 상대로 낸 '경선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본안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경선의 효력을 정지시켰다. 이에 앞서 황광
카네이션 향기가 그윽하게 샘골하늘을 날고 있습니다.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은 어머니입니다. 한국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단어는 사랑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어머님’이면 더욱 좋겠지요. 어린시절 어머님의 날이었던 오늘이 언제부터인가 어버이날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이 군 생활 동안 잊지 못하는 것 중에 하나도 시골에 사시는
정읍시장 김생기(민주당) 후보는 지난 6 일 정읍시청에서 김창수 부시장과 만나 구제역 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 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만일 정읍에 구제역이 발생한다면 그 피해액은 1조 원을 넘는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게 될 뿐만 아니라 그동안 쌓아 올린 축산도시의 명성에도 큰 타격을 입어 축산 기반은 물론 정읍시 경제가 붕괴될 위
월드비전 정읍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성)은 어버이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5월 7일 170명의 독거노인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후원받은 떡과 음료를 전달하였으며 발마사지서비스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리는 사랑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엔 전북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봉사모임인 어사모(어르신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임) 발마사지 봉사단이 행사 전반에 함께
정읍새정교회(담임목사 정창효) 4남선교회 회원들이가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청소년들을 돕기에 나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달 29일 토요일 난치병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열고 수익금을 400여만원을 뇌병변 1급 장애를 앓고 있는 8살 박모군 등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4명의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이들 청소년들은 매월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의 치료
‘마이다스의 손’ 마이더스 손의 마이더스 왕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왕이다. 조각가인 손창엽의 손에 들리면 길가의 돌멩이는 물론 모든 만물들이 생명력을 얻는다. 그는 진정한 교사다. 정읍고등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창조적인 상상력을 겸비한 미술을 가르치고 있다. 그의 곁을 떠난 제자들은 물론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조각가 손창엽의 열정과
성원그룹 서원석회장의 ‘영원한 가난은 없다’ 출판기념회가 지난 6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김제시민과 출판기념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서원석 회장의 장녀인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서혜경씨의 피아노 연주와 삼녀인 서혜주 바이올리니스트의 축하공연이 열려 출판기념회의 참석자들과 예술을 사랑하는 시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2010년 샘골꾸러기들 대축제’가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정읍제일고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학부모, 가족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비롯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밸리댄스, 음악 줄넘기 공연
친 유성엽계 무소속 단일화 후보로 민주당을 탈당한 송완용후보가 결정되자 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당 정읍지역위원회 장기철위원장은 ‘유성엽 의원은 자숙하고 정읍시민에게 사죄하라’라는 제하의 보도자료 논평을 통해 “이른바 친 유성엽 의원 계열 무소속 3인방 시장 후보 단일화에 대해 유성엽 의원은 더 이상
정읍사국악단이 최근 기획 공연으로 제작한 마당창극 ‘황토현의 함성’이 올해 동학축제 전야제인 내달 6일과 7일 저녁 7시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황토현의 함성’은 오진욱 연출과 정읍시립국악단원, 객원 연기자 43명이 출연해 전봉준장군에 한정되어 무겁고 어둡게만 느껴지던 기존 동학농민혁명 소재 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