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이 25일 새벽 3시경 농소동 농소주공아파트에서 동거녀를 폭행하던 46살 김모씨를 조사하던 중 폭행 등의 혐의로 수배중인 사실을 밝혀내고 현장에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동거녀 폭행 혐의에 대한 조사를 벌인 후 수배경찰인 광주 서부경찰서로 이송시킬 계획이다.
전동휠체어와 승용차가 추돌하면서 휠체어에 타고 있던 80대 운전자가 숨졌다. 지난 24일 오후 4시경 정읍시 은선리 736지방도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89살 김모씨가 운행하던 전동휠체어를 같은 방면으로 향하던 32살 한모씨가 운행하던 승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전동휠체어 운전자 김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약 2시간 후 숨졌다.
정읍시 수성동 한 치킨전문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상가 3동을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26일 낮 12시 30분경 정읍시 수성동 D치킨전문점에서 불이나 소방차 10여대와 소방대원 40여명이 긴급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날 불은 D치킨전문점 직원들이 영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D치킨전문점에서 발생한 화재는 인근 안경점
개구장이 귀염둥이 은수 네는 여섯 식구가 살고 있어요. 멋진 아빠와 예쁜 엄마, 첫딸이자 외동딸이 된 주은이 누나, 그리고 우리 집에서 키가 가장 크고 잘생긴 경수 형, 이제 여섯 살이 되어 유치원에 다니는 개구장이 은수와 마지막으로 곧 돌을 맞이하는 준수를 합쳐 모두 여섯 식구랍니다. 우리 식구는 모두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 걸작품이구요, 하나님의 뜻을
‘민들레가 농촌에 노란 희망의 미소를 날린다’ 민들레가 찬들영농조합법인을 만나 ‘농촌효자’가 되고 있다. 어린시절 샛노란 웃음을 지으며 봄 길을 곱게 수놓았던 민들레가 건강차로 각광받고 있다. 정읍 제2공단에 위치한 찬들영농조합법인은 국내 민들레차의 선두주자다. 퀄리티 높은 제품은 물론 김남순사장과 젊은 사원들의
정읍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인식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체험교실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원센터는 지난달부터 지역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6월 현재 보성초등학교, 북초등학교 등 5개소 1천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체험교실에는 지원센터에서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직접 강
정읍시 산내면(면장 김명원)이 울산시 남구 야음장생포동(동장 김동학)이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23일 산내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산내면 “양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교류 등을 통한 우의증진은 물론 영·호남 화합과 도·농상생교류를 통한 발전이 기대된다&rdq
‘격조 높은 스타일 외식을 위한 굿 초이스’ 모처럼 카피를 만들어 봤다. 전라일보 문화체육부장 시절 광고 카피라이터를 부업으로 가진 적이 있다. 엘리시아 레스토랑(대표 이성재)과 전통찻집 궁을 보며 ‘본능적’으로 나온 카피가 ‘스타일 외식을 위한 굿 쵸이스’였다. 엘리시아에 가면 깔끔하고 세련
“갓난아기도 말귀를 다 알아듣느니라. 좋은 말만 해야 한다.” 어머니께서는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즘에도 기회 있을 때마다 말씀하시는 한결같은 지론입니다. 아기에게 '예쁘다고 말하면 예뻐지고, 잘 될 거라 말하면 잘 된다'는 보충 설명까지 듣고 있노라면, 그 설득력은 배가됩니다. 단순하고 명료한 한마디지만, 어느 샌가 나도 어머니의
야간시간에 운행중이던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추돌하면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태에 빠졌다. 지난 21일 밤 8시 40분경 정읍시 농소동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고창 방향으로 운행하던 45살 이모씨가 운행하던 100cc 오토바이와 같은 방면으로 향하던 42살 김모씨가 운행하던 승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이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일선 농협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마다 다양한 섬김과 나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정읍농협이 선행의 주인공이다. 정읍농협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용인대학교 체육교정회 소속 대학생들을 초청해 지역민들을 섬기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스포츠의 메카&rsquo
‘인간은 세상을 사랑하며 누구나 꿈을 꾼다’ 정읍출신 중견 조각가인 고환만 작가의 조각작품이 오는 10월15일 까지 정읍우체국(국장,김동룡) 갤러리 문화공간에 전시된다. 우체국 갤러리 역사상 최초로 전시되는 스텐리스 조각 작품 “파랑새의 꿈”은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웃음을 짓게하는 기발한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 108번째 정읍수성점이 오픈한지 한 달이 지나, 본격 가동을 위해 운영위원과 활동천사(자원활동)들을 구성하였다. 이어 ‘나눔과 순환’이라는 생활문화운동을 솔선수범하고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운영위원들&활동천사들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이라는 행사를 할 예정이다. 이
복분자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김생기당선자도 복분자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김당선자는 시정업무보고 등으로 분주한 가운데서도 지난 20일 소성면 복분자 3농가(1만4천546㎡)에서 수확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경기도 구리시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비롯한 구리시에서 농가 일손돕기를 위해 방문한 45명과 소성면 공무원들도 동참했다. 한편 이날 일손돕기 참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정읍시 청소년문화존 ‘청소년이 별이 되는 주말’ 올해 첫 번째 행사가 지난 19일 오후 3시 청소년문화체육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4월 개관한 청소년전용공간 청소년문화체육관에서 첫째마당을 연 이번 행사는 제이 매직 엔터테인먼트의 마술공연
정읍시는 고학력 청년실업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하반기에 총 18명의 행정인턴을 채용키로 했다. 이에따라 18일부터 24일까 시청 경제통상과에 원서를 접수받는다. 근무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이다. 급여는 시급 4천375원으로 월 70만원정도이다. 시는 “지난해와 비교해 근무기간은 5개월로 줄었고, 근무시간도 주 30시간으로 10시간이 줄어
‘장애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샘골 정읍’에서 아름다운 콘서트가 열린다. 본사가 특별후원하는 CTS전북방송 개국 5주년기념 장애인과 함께하는 소원콘서트가 화제의 행사. 한국장애인선교회 총연합회 정읍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소원콘서트는 22일 오후 7시30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은혜의 바다를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일 무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정읍시공무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있다. 사회여성과 직원 17명은 지난 16일 용계동 신덕마을 문웅주씨의 6천㎡의 뽕나무 농장에서 오디수확을 도왔다. 문씨는 “오디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제때 수확을 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김생기정읍시장 당선자가 선거 때보다 더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김 당선자는 상동 정읍시 청소년문화체육관에 마련된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시의 당면현안과 주요 핵심과제 및 문제점사업 위주로 32개 국실과소별 업무보고를 받는 등 시정 인수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당선자는 업무보고이외에도 시정업무에 필요한 의견수
‘안타까운 함성 그러나 희망을 쏘다’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2차전이 벌어진 17일 밤 정읍시청 광장은 다시 다시 붉은 물결로 뒤덮였다. 전반 17분과 33분, 아르헨티나에 2골을 허용할 때까지 한숨과 탄식이 교차했던 정읍시청 광장은 전반 종료 직전 이청용의 만회골이 터지면서 후끈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축제의 한마당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