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임보다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겨 보세요!” 과도한 인터넷 사용에 따른 문제점들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 대상의 인터넷 중독 예방 캠프가 운영됐다. 정읍시청소년지원센터가 1388청소년지원단(정읍아산병원)과 함께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완주군 소재 청정인성수련원에서 인터넷 중독 예방캠프를 가졌
한우특화 명소로 유명한 정읍시 산외면 한우마을 상가번영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5일 현지에서 있었다. 지역내 기관단체장과 한우마을 업소대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지난 2년간 번영회를 이끌어온 이재용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김상곤 회장과 새로운 임원진이 취임했다. 김상곤 신임회장은 “산외 한우마을이 가격이 저렴하고
호남성리학의 대가 일제 이항선생이 배향돼 있는 정읍시 북면 남고서원(전북도 문화재 자료 제76호)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대상의 예절학교가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남고서원과 북면사무소가 개설한 예절학교는 자라나는 세대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선조들의 슬기와 지혜를 체험케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박5일간 운영된 이번 예절학교는 10회
정읍시가 이달 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경상적 경비와 축제성 경비를 절감한 12억9천900만원을 투입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0년 희망근로사업이 7월 15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고용상황 악화에 따른 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문화가정지원사업, 물놀이 안전관리(칠보와 산내 등 주요 물놀이장), 초등학교 배움
8월은 광복절이 있는 달입니다. 일제 36년 동안 우리나라와 민족은 일본으로부터 모진 수탈을 당했습니다. 일본과의 외교관계를 회복하였지만 지금까지도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은 사죄와 보상입니다. 그런데 한편 우리는 회개할 것이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제 국민일보에 8.15광복절 예배 광고가 실렸습니다. 한 면 전체가 광고였습니다. &q
대한지적공사 정읍지사 임혁규지사장은 ‘쾌남아’다. 그를 만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처음 어색한 긴장감만 사라지면 시종일관 ‘탄탄대로’다. 정읍지역 정부출연기관 단체장들의 모임인 구봉회에서 임 지사장의 ‘오행오시’는 국보급 히트상품이다. 지적인들의 피와 땀이 없었으면 네비게이션은 이 땅에 존재할
정읍시는 오는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10 정읍시민의 장’ 후보자를 접수한다. 시는 “정읍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과 출향인을 선발, 시민의 장을 수여함으로써 정읍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게하고 명예를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시민의장 선발 부문은 교육․예술․언론 등
오는 15일 제65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원면 백정기의사기념관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 정읍시영원면 은선리 928번지 일대에 조성돼 있는 백의사 기념관은 윤봉길, 이봉창의사와 함께 3의사로 불리는 구파(鷗波) 백정기의사(白貞基․1896~1934)를 기리기 위해 조성됐다. 백의사는 1933년 중국 상해에서 일본 주중공사 아리요시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가 ‘환경지킴이’ 산파역을 지속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는 다음주 9일부터 6차례에 걸쳐 ‘여름방학 그린스쿨’ 문을 연다.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여름방학 그린스쿨(Green-School)’은 학부모들
정읍지역 한 교회의 소규모 공연장에서 지역민들을 위한 한 여름밤의 작은 음악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역주민을 위한 작은음악회’가 지난 31일 밤 7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정읍시 상동 순복음 푸른나무교회 잔디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서울 온누리교회 연주단과 ‘밝은 지역사회를 여는 모임’주최와 JB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보건소가 먹거리의 위생점검에 나섰다. 보건소는 2일부터 3일까지 내장산 집단지구 일반음식점 23개소와 고속도로휴게소 2개소 등 모두 25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지도 점검활동을 펼쳤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한 이번 점검에서는 △식재료 및 음용수 적정성 여부 △식기류 등 살균세척 및 종사자
정읍시는 인감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인감보호특별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7월 12일부터 시작, 10월 10일까지 운영되는데, 인감보호신청제도는 인감을 신청하거나 이미 신고한 자신의 인감을 보호해줄 것을 국가에 청원하는 제도이다. 본인이 신고한 인감도장을 ‘본인외 발급금지’, ‘본인 또는 처외
나눔의 삼계탕 한그릇 ’훈훈’ 정읍아산병원사회봉사단 세상의 빛과 소금 정읍아산병원(원장 윤운기) 직원으로 구성된 정읍아산병원사회봉사단은 지난 29일 용계동의 ‘o'식당에서 병원 인근지역의 65세이상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 등 70여명을 초청 ’나눔의 삼계탕‘ 행사를 펼쳤다.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동안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여름이야기’를 주제로 충남 당진군 농어촌관광휴양단지에서 캠프를 운영한 것. 이번 캠프는 여성장애인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이에대해 행사를 주최한 사회여성과 한 관계자는 “올해 두 번째 행사을 맞아 자
온전(穩全, perfect)이라 함은 결점이 없고 완전함을 뜻합니다. 구약성경에서는 '흠이 없음'의 의미로 그리고 신약성경에서는 '성장과 성숙'의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죄 없는 삶을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도시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시골마을을 방문해 담장에 그림그리기 봉사활동을 벌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김남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속에서 여고생들이 담장에 그림을 그리며 구슬땀을 흘립니다. 서울예고와 현대고 등 서울지역 고교생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정읍시 구량마을을 방문해 농가 담장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국가 생명과학 기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최첨단 GLP시험 시설을 갖춘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정읍분소가 본격 가동된다. 의약품 등의 독성․안전성평가연구를 담당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권명상)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 전북 정읍시 신정동현지에서 ‘안전성평가연구소 정읍분소’를 준공식을 가졌다. 정부
정읍시가 지난 7월부터 여권야간 민원창구를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1C 글로벌시대를 맞아 해외나들이객들이 크게 늘고 있는데다 다문화가족 등의 증가로 여권발급이 증가함에 따라 2인 1조의 근무조를 편성해 매주 목요일(주 1회) 여권 야간 민원창구를 운영중이다. 야간민원창구는 밤 9시까지 운영되고 있는데, 근무시간 내에 여권을 발급받지 못한 직장인
한국농촌문학회장이며 한국문인협회 정읍지부장인 석천(夕泉) 은희태 시인이 한일 문인들의 교류축제에서 자작시 ‘내장산 단풍길’를 낭송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문학진흥재단(이사장 성기조)과 일본 일·한시인문학교류협회가 공동주체한 제6회 시의 축제가 서울에서 지난 26일 오후 2시에 서울 광진 정보도서관에서 열렸다. 이 축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