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과 함께 웃겠습니다’라는 고객만족 캐치플레이를 내걸고 직원들의 CS 일상훈련 및 로비매니져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정읍우체국(국장 김동룡)에 ‘강남제비가 물고 온 박씨’ 같은 반가운 편지 글에 직원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실제로 얼마 전 고객으로 정읍우체국을 방문, 금융업무를 보고 돌아 간 미국 거주 샌드라백
8일, 정읍역에서 ‘중앙통제단 시범’ 실제훈련13개 기관,단체 300여명 참가, 재난발생 초기대응 훈련 등 지난 16일부터 2010 을지연습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오후 3시 정읍역에서 ‘중앙통제단 시범’ 실제훈련이 실시됐다. ‘정읍역 테러대비 종합대책’이라는 주제로
밤낮없이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국악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역국악 발전과 국악인구 저변 확대의 산실인 정읍시립 정읍사국악단이 정기공연인 ‘한여름밤의 국악산책’을 갖는다. 국악단은 오는 20일 저녁 8시 30분과 9시 30분 내장산워터파크에서 두 차례 공연을 갖는데 이어 27일에는 정읍천변 어린이
정읍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꿈의 터전’(초등5,6학년 40명)청소년들이 지난 11일부터 13일 2박 3일 동안 ‘산, 들, 바다! 그리고 아주 특별한 3일’ 이라는 테마로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산! 내소사 템플스테이를 시작, 들! 운호 구름호수마을 농촌일손돕기, 바다
"올해처럼 비가 많이 내려 내장천이 범람하는 것은 처음 봅니다." 국립공원 내장산 인근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노도와 같이 흘러가는 하천물을 보며 놀란 표정을 지어보였다. 막바지 휴가철에 국립공원 내장산을 찾은 관광객들도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일부 야영객들이 위기 상황을 맞았지만 국립공원 직원들의 헌신적인 구호활동으
다음달 4일 전북도민의 축제인 전북도 생활체육대회가 샘골정읍에서 팡파르를 울린다. 전북도민의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제21회 전라북도생활체육대회 개최지인 정읍시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정읍시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정읍시 정읍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검도와 게이트볼과 배구, 배드민턴 27개 종목에
정읍시자원봉사센터가 전문 기술을 활용한 자원봉사활동으로 보다 효율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다양화된 자원봉사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수혜자의 욕구를 충족시킴은 물론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전문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원봉사 질적 수준 제고와 자원봉사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전문지식 등을 활용하고, 특히 저소득 소외계
헌신을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작은 음악단체를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정읍지역 사회복지기관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의기투합해 출항시킨 ‘소리와 나눔’이 화제의 단체. 이 단체 회원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각자 주어진 달란트로 공연을 준비한다. 작은 결실이 있었다. 지난주
<속보>6·2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생기 정읍시장이 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정읍시장직을 유지하게 됐다. 16일 전주지법 정읍지원 제2형사부(김병수 부장판사)는 형사법정 210호에서 열린 김생기 시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공직선거법에 의한 불법사실은 인정되지만 자발적인 불법 선거운동 지시 의도는
제65주년 광복절기념 정우면민체육대회가 광복절인 지난 15일 김생기 시장과 김영길부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고영규도의원, 김철수 시의회의장, 이병태․이익규의원, 장기철 민주당 정읍지구위원장, 샘골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출향인과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정우체육회(회장 오승현), 정우이장협의회(회장
정읍시는 다문화가정의 사회적응을 지원하고, 국민생활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주민등록법 시행규칙이 공포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개정된 주민등록법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결혼이주 여성은 국적을 취득할 때까지 가족으로 함께 살면서도 배우자의 주민등록표 등본에 나타나지 않아 자녀들이 편부모 가정으로 오해를 받거나, 연말 소득공제 시 배우자
일본에서 봉환되고서 15년이 넘도록 영면할 곳을 찾지 못하는 동학농민군 지도자의 넋을 기리는 제례식이 지난 12일 전주시 전주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와 정읍시공무원노동조합 등이 마련한 이날 제례식은 전주역사박물관 수장고에 유골이 장기간 보관되고 있는 한 동학농민군 지도자에게 올리는 제사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지도자의 유골은 일본
정읍시 여성문화관에서는 2010년도 하반기 교육생을 오는 2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여성문화관은 “9월 2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하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며 이번 교육은 건전한 취미생활과 문화활동을 통한 여가 선용으로 삶의 질을 꾀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여성문화관에 따르면 양식조리사, 생활제
김영길 신임 정읍부시장이 13일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시장실에서 국소장과 직속실과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생기시장으로부터 사령장을 교부받고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부시장실로 자리를 옮긴 김 신임부시장은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고 곧바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실과소 읍면동장의 신고를 받은 뒤 본격적인 시정업무에 돌입한다. 김 신임부시장은 &l
호남고속철도 정읍구간 신설에 따른 기존 고가교 철거가 시작되면서 해당지역 주민들이 대체도로를 신설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해 피해를 입게 됐다며 시위를 벌여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호남고속철도 정읍구간 시공사인 K모건설이 대체도로를 신설하지 않고 공사구간내 농흥 고가교 철거를 시작하자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특히 고가교 철거로 인해 시민들이 부담하게될
정읍소방서(서장 하재기)는 지난 12일 정읍시 하모동에 소재한 장애인복지시설 화평의 집을 찾아 정성껏 마련한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119안전복지 서비스를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정읍소방서 직원 10명, 정읍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및 여성의용소방대원 15명, 정읍시 미용사협회 미용사 3명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팀은 노인들에 대한 기초건강검진과 상담에 이어
한여름 밤의 정읍천변은 사람 냄새가 자욱합니다. 산책길에 나서면, 아는 사람 두어 명쯤 만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벼운 걷기운동을 하며 밤새도록 이어지는 무더위를 견뎌 보려고 나온 사람들입니다. 정읍천은 내장산을 비롯한 부근의 높고 낮은 산골짜기를 근원으로 하는 작지만 정겨운 물길입니다. 그 중에서도 정동교에서 연지교까지 시내를 흐르는 3킬
풍광이 아름답고 옛적 산골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정읍시 산내면 만경대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요즘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BS 제1TV 주말드라마 '전우‘ 촬영되고 있다. KBS제1TV를 통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21시40분 방영되는 전우는 이기 탤런트 최수종, 이태란 등이 출연
정읍시 수성동 ‘김밥랜드’ 허정임대표는 백미(10kg)40포를 저소득층 가구 40세대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성동주민센터(동장 김형용)에 기탁하였다. 허씨는 2009년도부터 사랑나눔행사에 동참하였으며,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허씨는 물품기탁시에 어린 자녀를 동반하는데 “아이들에게어렸을 때부터 이웃
‘삼복더위 속 영상 도전기’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과학대학 캠퍼스에서 건강한 청소년을 만났다. 최 군에게는 환한 미소와 거침없는 자신감, 그리고 분명한 ‘꿈너머꿈’이 엿보였다. 띄어쓰기 없이 만들어 지는 ‘꿈너머꿈’이라는 낱말은 신조어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