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지회장 안재신)가 주최하고 정읍시가 후원하는 제11회 정읍시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28일 오전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지체장애인들의 체력단련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김생기시장, 김철수시의회의장, 안재신지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회장을 비롯한 초청내빈과 시지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농악단의
지난 1950년 6.25 당시 희생된 영혼을 기리는 위령제가 28일 고부면 입석리 6.25 피학살묘 현지에서 있었다. 유선사 성수주지스님의 진행된 위령제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유족 등이 참석해 억울하게 희생된 영혼을 위로하고 명복을 빌었다. 묵념과 헌화 및 분향을 마친 참석자들은 이어 수성동 충무공원에 있는 42주지묘를 찾아 헌화 분향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선천적으로 유머감각을 타고나지 않았다고 치부해버린다. 그리고 후천적인 여러 환경에서도 유머에 집중할 시간이 없었다고 변명하기 일쑤다. 또는 나는 유머를 사용할 때도 없고 웃을 일도 별로 없다고 단정하며 살아가고 있다. 감성과 표현의 시대, 웃음이 뜨는 시대에는 생각을 바꿔야 하는데 유머 전문가들은 유머는 오히려 후천적 노력으로 가능한
정읍 방사선과학연구소가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방사선 연구기반 확충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될 전망이다. 국회 유성엽 의원(무소속, 전북 정읍)에 따르면, 지난주 기획재정부가 이명박 대통령에 보고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방사선 기반확충사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 이는 2011~2014년 4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이 열린 28일 오후 2시50분께 검찰이 김생기 정읍시장의 집무실에 대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전주지검 정읍지청(지청장 김훈)은 이날 수사관 3명을 파견해 정읍시청 1층의 시장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같은 김 시장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 재판을 받기 위해 광주고법 전주재판부에 출석한 상태였다. 이날
시립정읍사국악단이 추석인 지난 22일 흥겨운 국악공연을 펼쳐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정읍사국악단은 추석 당일 저녁 8시30분 내장산워터파크에서 귀성객 맞이 국악 대잔치 공연을 펼쳤다. 정읍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축연무를 시작으로 한 이날 공연은 달맞이노래와 팔월가, 실내악곡, 동고무, 단막창극 흥보가中 흥
장기철 민주당 정읍시 위원장이 지난 25일 민주당 도당 제1차 상무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전북도당 운영위원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동안 김춘진 도당위원장과 함께전북 도당을 이끌 지도부에 입성했다. 장기철 위원장은 이와 관련 “원외위원장이 민주당 도당 운영위원에 선출된 것은 민주당이 민주적으로 운영되고 소통되고 있다는 반증이다”며 &ldquo
국회 유성엽(무소속, 전북 정읍) 의원은 27일, 백두산 화산위기와 관련하여 국회차원에서의 종합적 대책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발의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유 의원에 따르면, 최근 백두산의 화산활동 재개에 대한 연구에서 인공위성을 통한 백두산의 융기, 지진파를 통한 마그마의 이동, 온천 수온 상승, 헬륨과 수소 농도 급증, 화산성 지진 빈발
그윽한 향과 단아한 자태의 구절초가 운치를 더해주는 가을의 문턱에서 구절초의 아름다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산내면 매죽리 옥정호 인근에 조성된 구절초테마공원(8만㎡)에서 ‘2010 정읍 구절초축제’가 내달 9일 시작된다.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김범룡, 신계행, 유심초 등 7080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특집공개
○…정읍시 공직자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0일까지를 추석맞이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 기간 55개 실과소, 읍면동은 자체적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시관계자는 “사회전반에 나눔과 소통의 분위기를 확산,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공직자
올 추석연휴는 기본 사흘에 최장 아흐레까지 이르기도 했다 하니, 그야말로 황금을 넘어 다이아몬드연휴라 일컬어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긴만큼 저마다의 사람들이 만들어낸 이야깃거리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이 날만은 고달픈 일상을 미련 없이 내려놓은 채, 고향과 가족의 품으로 달려가는 사람들로 온 나라가 붐볐습니다. 교통 체증과 때 아닌 폭우도 이들의 발길을 가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폭주하는 우편물의 완전소통을 위해 김동룡 정읍우체국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팔을 걷고 배달 지원에 나섰다. 지난 16일 아침 추석선물 택배우편물을 가득 실은 차량이 우체국에 도착하자 김동룡 국장은 직원들과 함께 구분한 택배우편물을 들고 정읍시 수성동일원의 배달 지원에 나서 약 50여개의 택배를 땀흘려가며 직접 배달하면서고객의
정읍시 순환농업과(과장 이경진)의 사랑릴레이가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그동안 순환농업과는 소년소녀가장 및 불우 시설 등과 후견인 및 자매결연을 맺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도 지난 17일 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정을 담아 독거노인과 지병으로 불편하신 노부부등 을 방문해 위로의 시간을
월드비전 정읍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용성)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 791가정에게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를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행사는 명절을 맞이하여 풍성한 한가위가 되어야 함에도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으로 소외받고 있는 지역의 위기가정(한부모,조부모가정,기초수급가정 350가정, 독거노인가정 4
정읍시와 정읍시애향운동본부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귀성객의 고향방문을 환영하고, 따뜻하게 맞이함으로써 훈훈한 고향의 인정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지역농특산품 홍보로,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취지다. 환영행사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읍역광장과 하행선 녹두장군 휴게소, 정읍IC에
국제와이즈멘 한국 전북지구 남지방 정읍클럽(회장 김영봉) 회원들은 한가위를 앞둔 지난 17일 시기동과 신태인에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분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20여명의 회원과 메넷(회원 배우자)들은 소외된 독거노인분들을 찾아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접 집안 청소와 전기수리 등 간단한 집수리를 하고 돌아왔다. 이날 봉사에 나선 김영봉 회장은
정읍기상대는 국립공원 내장산의 단풍 절정기를 오는 11월 3일로 관측했다. 정읍기상대는 “식물(낙엽수)은 일 최저기온이 5℃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며 “단풍의 시작 시기는 9월 상순 이후 기온이 높고 낮음에 따라 좌우되며 일반적으로 기온이 낮을수록 빨라진다”고 밝혔다. 정읍기상대 예보에 따르
김생기정읍시장은 민선5기 시정 기본방향인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을 만들기 위해 7대 분야 88개 핵심정책, 123개 세부정책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장은 지난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들 과제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주력적으로 추진해서 정읍시의 비전을 실현하여, 시민이 행복한 정
정읍 영광악기사 박석홍대표(50)는 ‘악기사랑’에 목숨을 건 사람이다. 그는 피아노를 통해 베트남에 진 빚을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의 양아들인 도반농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잘나가는 피아노 조율사이자 판매상이다. 그는 40대 중반, 대학에 진학해 플룻을 전공한 ‘만학도’다. 지금도 그는 ‘제2
국회 유성엽의원(전북 정읍)은 지난 16일 본회의에 상정된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유 의원은 “우리 지방자치는 30년간 중단되었다가, 부활한지 20년이 되었다”며 “지방자치가 중단된 기간 동안 읍.면 통합인 군은 형식적 자치단체였으나 이제 실질적 자치단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