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초순경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서천 IC부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구조작업중 뒤따라 오던 차량에 치여 사망한 고 황지영양과 고 금나래양이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심사를 통과해 김제시 최초 의사자로 인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시는 고인들의 의로운 죽음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귀감으로 삼고자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로 의사자로
정읍시가 이달말까지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계도를 거친 후 내달부터 강력한 단속에 나선다. 시는 불법 쓰레기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들의 준법정신을 높이기 위해 이달 계도기간을 거쳐 내달부터는 특별단속반을 편성 주,야간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불법투기 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이를 원천적으로 근절시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깨어있는 민중의 지팡이가 되겠습니다” 정읍경찰서(서장 진교훈)는 지난 21일 오전 10시 정읍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 창설 제6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박종권 경무계장의 사회로 시작된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경찰관 표창 및 지역주민 감사장 수여, 대통령 치사, 경찰가 제창 등의 순서
정읍알뜰종합백화점(대표 오종관)에 가면 훈훈한 사람냄새가 난다. ‘최저가격 최대만족’을 위해 현장을 누비는 정읍 알뜰종합백화점 직원들은 많은 업무 속에서도 친절한 미소를 생명처럼 여기는 사람들이다. 고객감동을 실천하고 있는 정읍 알뜰종합백화점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베풀어온 온정의 손길을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오른
동학농민군 유해안장 촉구를 위한 역사의길 걷기대회가 황토현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역사의길 걷기대회는 80년대 ‘바위섬’으로 시대의 아픔을 노래한 대중가수 김원중씨와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도 마련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걷기대회는 전봉준 고택에서 송참봉 조선동네를 잇는 역사의 현장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가을음악회는 오후
단풍을 정읍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한 정읍시의 발걸음이 본격화 됐다. 시는 점차 퇴색되어 가는 전국 제일 단풍고장으로서의 명성을 회복하고 가공제품 및 분재의 다양한 소재 연구를 통한 관광상품 개발과 우수품종 농가보급으로 지역민 소득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내년부터 2014년까지 내장산 쌍암동(조각공원) 일원 10만㎡에 8만㎡의 단풍랜드와
정읍시 연지동 직원들이 나눔실천이 화제다. 이들은 최근 점차 잊혀져가고 있는 경로효친사상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외롭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문화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독거노인 9세대를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복만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금요일 퇴근후 여성문화관 제과제빵 자원봉사팀 협조로 3시간에 걸쳐 정성껏 빵과 쿠키를 직접 만들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정답은 자식을 사랑하는 어머니의 마음. 태평양을 넘나드는 모녀간의 사랑이 뜨겁다. 정읍에서 소라헤어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양경순원장과 미국 맨하탄에서 미술전문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도현진원장이 화제의 주인공들이다. 도미 10년째를 맞고 있는 도 원장은 미국의 심장부인 맨하탄에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자인
2010 대한민국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전 고창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고창방장산 활공장에서 열렸다. 한국활공협회와 고창군패러글라이딩연합회에서 주관하고 고창군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실력을 갖춘 선수는 물론 일본, 스페인 등 외국선수를 포함한 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고창 가을하늘을 날며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항공레포츠에 대
민주노동당 정읍시위원회가 성명서를 통해 정읍시내권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전면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은 민주노동당 정읍시위원회의 성명서 내용이다. 지난9월 전북도청에서는 시내지역 초등학교 무상급식 추진을 위해 그 동안 무상급식이 실시되지 않았던 정읍을 비롯하여 전주, 군산, 익산, 김제, 남원 등 6개 시와 전북도 및 도교육청과
(사)전북신체장애인협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오청파) 회원들이 자연이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 협회 회원 70여명은 지난 14일 칠보 물 테마파크 주변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제법 날씨가 쌀쌀한 가운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신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함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은 과히 비장애인
오는 22일부터 4일간 ‘배움으로 하나되는 행복도시 정읍!’이라는 주제로 제5회 정읍평생학습축제 및 방과후학교페스티벌이 정읍사공원 일원(정읍사예술회관,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50개 평생학습기관․단체․동아리 및 주민자치센터가 참여해 ‘배움으로 하나되는 행복도시 정읍!’ 바
국회 유성엽 의원(무소속, 전북 정읍)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7월31일 ‘부산 기장’으로 최종 결정한 ‘수출용 신형 연구로’ 입지선정 과정이 “대단히 불공정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2010년 국정감사를 위해 교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평가항목 선정부터 배점조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흐드러지게 핀 구절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막을 내린 구절초 축제현장의 대미를 장식한 국내 스타급 연주자는 가야금 연주자인 이슬씨와 지경미씨. 이날 4시께부터 시작된 공연은 이슬기씨의 현란한 가야금 연주에 관광객들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가야금 선율의 향연과 째즈음악의 진수가 흘러나온
2010 정읍시민의 장에 문화장 박태주(세)씨 등 모두 5명이 선발됐다. 정읍시민의 장 선발심사위원회는 지난 14일 엄정한 심사를 통해 문화장 박씨를 비롯 애향장 산업장 최팔영씨(세), 효열장 이석환(세)씨, 애향장 이상봉(세)씨, 공익장 조규성(세)씨를 선발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30일 내장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정읍시민의 날 및 정읍사문화제기념식
‘올바른 분리배출체험으로 환경사랑 실천해요’ ‘줌마 군단’이 지구수비대의 진면목을 과시하기 시작했다.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 산업지원팀에서는 생생한 분리배출체험으로 저탄소 녹색국가 건설에 앞장서는 주부분리배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10월과 11월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앞장서는 주부
정읍시외 6개 평생학습도시(정읍시, 진안군, 전주시, 익산시, 김제시, 남원시, 군산시 - 무순)와 전북평생교육정보센터가 대구광역시 동구 일원에서 개최된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서 평생학습도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76개 평생학습도시가 참가한 이번 전국축제에 전라북도의 7개 평생학습도시는 도시별 경쟁이 아닌 도시간 상생의 새로운 모델로 공동부스를
지지부진하던 8월의 흐름에서 완전히 탈피하고 코스피의 점진적인 상승세가 돋보인 9월이었다. 세계 경제의 더블딥 우려감이 크게 완화되는 가운데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양적 완화 조치에 대한 기대감들이 고조되면서 아시아권 증시로 달러의 캐리트레이딩 자금의 유입이 가속화되는 효과의 일부로 국내증시도 돋보이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전체시가 총액은 아직 고점을 돌파
나에게 가장 가을다운 꽃은 단연 코스모스입니다. 소박하고 가녀린 모습에 애틋함이 있어 정이 가기도 하지만, 어린 시절 가을의 추억이 묻어 있기 때문입니다. 요즘 웬만한 도로변에는 코스모스가 자리를 메운 채 행인들을 향해 정겨운 몸짓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줄을 선 듯 흐트러진 듯, 자유분방하면서도 조화롭게 하늘거리고 있습니다. 코스모스의 색깔은 단조로우
국립공원 내장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혼란을 가중시켰던 ‘전주식당’ 간판이 관광특구활성화사업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최고의 단풍명소인 내장산국립공원내 집단시설지구가 산뜻하고 쾌적하게 탈바꿈됐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특구활성화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해온 정비사업이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