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와 (사)구파백정기의사기념사업회·천안독립기념관에서는 정읍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신독립운동 역사캠프’를 실시한다. 정읍지역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캠프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운영된다. (사)구파백정기의사기념사업회(회장 박기수), 천안독립기념관(관장 김주현)이 주관하고 정읍시와 국가보
초등학교 교사로 퇴임한 한중상용한자지도사회 송진면회장은 한자와 중국어를 동시에 공부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 일선학교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으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조아조아 한자조아 부수달인’가 인기 상종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수 십년 동안 한자학습법에 관한 탐구여행을 계속한 송 회장은 이제 토종 한자학습법
민주당 정읍시지역위원회(위원장 장기철)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정읍 실내 체육관에서 박주선 민주당 최고위원과 김춘진 도당위원장, 그리고 5백여명의 당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명박 정부의 4대강 날치기 예산 규탄대회를 열었다. 민주당 전국 순회 집회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민주당 정읍지역 규탄대회에 참석한 박주선 최고의원은 국회에서 자행된 예산안&m
상습 범람지역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협했던 정읍시 부전동 일대 ‘백석하천’이 자연친화적으로 대폭 정비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가 ‘백석소하천 정비사업’을 하반기 특별교부세 대상 사업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급키로 결정함에 따라 인근 주택 50동, 농지 15ha, 주민 60세대의 생활 및 농업여건이 크게 개
드디어 코스피 지수가 2,000시대를 열었다. 정확히 2007년 11.7 종가기준 마지막 2,000p(2,043)를 찍었던 코스피지수가 3년 2개월여만에 2,000선을 넘어선 것이다. 풍부한 유동성과 각기업들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한 의미 있는 2000포인트라 할 수 있다. 상승의 제일 큰 주역은 역시 외국인이었다. 14일 하루에만 5000억원이 넘는 자금을
정읍시 덕천면사무소(면장 송문석)와 덕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금자) 회원 20여명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8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날 김장은 면사무소에서 자체 경작한 배추 500포기와 두지마을 문유권씨가 기부한 배추 300포기로 마련됐고, 생활개선 협의회 박정옥 회장이 50만원, 용
정읍시 시기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숫자 나열식인 현재의 동 명칭을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지향성을 내포하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할 것을 결의하고 지난 12월2일 정읍시장과 시의회 의장에게 ‘시기3동 행정동 명칭변경 청원서’를 제출했다. 본래 시기동(市基洞)이란 명칭은 “시장터”라는 뜻을 의미하며 1981년 제1시장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은 오는 12월 22일부터 2011년 2월 27일까지 66일간 창암 이삼만 선생의 작품 세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을 개최한다. 창암 이삼만(1770년 9월 28일 ~ 1847년 2월 12일)은 이른바 ‘유수체(流水體)’로 필명을 떨친 작가로 17세기의 옥동 이서, 공재 윤두서, 18세기의
어느 때보다 소통의 중요성이 부작되고 있는 요즘 정읍시가 소통전문가를 초청한 특별강좌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통전문가인 김창옥씨를 강사로 초청,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communication)형 인간’을 주제로한 강좌를 가졌다. 이날 김창옥(퍼포먼스트레이닝 연구소 대표)씨는 언
지난 1995년 이래 정읍시 상징물로 지정, 사용돼 온 상징물이 2011년 1월 1일부터 변경된다. 또 첨단과학 및 천문우주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시성(市星)도 추가됐다. 시화(市花)는 ‘구절초’, 시조(市鳥)는 ‘원앙’으로 변경됐고 새롭게 추가된 시성(市星)에는 ‘금성’이 지정됐고
옛길이 둘레길이나 올레길이라는 이름으로 요즘 인기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정답고 이야깃거리가 있을 법한 이름들입니다. 예로부터 사람 사는 곳엔 길이 있기 마련이고, 그 길은 오가는 사람들이 떨어뜨렸을 크고 작은 사연들로 정겨운 길이 되나 봅니다. 엊그제는 지인들과 어울려 시내에서 구룡마을에 이르는 ‘귀양실 고갯길’을 걸으며 여유로운 한나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밝은시민대상 시상식이 16일 오후 7시 정읍 아크로웨딩홀 4층 대연회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밝은시민대상 시상식에는 김생기정읍시장과 김철수 시의회의장 고영규도의원 김대중 도의원, 정장훈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장등 각급 기관장과 주요인사 2백5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 예향부문 이형규 쿰란출판사 대
역사 속에 한 왕이 있었습니다. 그는 가장 정직한 사람을 영의정에 발탁하기 위해 지혜를 발휘했습니다. 모든 신하들에게 씨앗 하나와 화분을 주며 한 달안에 가장 화려하게 꽃을 피워온 사람에게 영의정을 하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달이 지났습니다. 모든 신하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이 핀 화분을 들고 궁궐에 모여 자랑하기에 바빴습니다. 마지막
운전자의 법규 위반으로 인한 어린이보호구역 내(스쿨존) 교통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정읍시가 정읍경찰서와 합동단속팀을 구성하고 27개소의 스쿨존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다. 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스쿨 존) 내 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및 과태료가 최대 2배로 부과 된다”며 “스쿨존 중 불법행위 등이 많은
정읍시가 2011년 1월 1일자로시행되는 새 지방세법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세목이 간소화되고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가 대폭 강화된다. 시는 새로운 지방세 제도의 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 시민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담은 리후렛2만부를 제작해 읍면동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함은 물론
2010년 전라북도레지던스 지원사업인 ‘왕솔밭 프로젝트’ 문화예술교육 특강이 오는 18일 오후 3시 ‘예향정읍’에서 알차게 열린다. 이원복 국립광주박물관장 이원복관장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특강의 주제는 ‘한국미의 산책’이다. 내장상동 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특강 ‘한국미의
천년고도 ‘예향정읍’을 빛낸 걸출한 인물들이 제2회 밝은시민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밝은시민대상 선정위원회는 16일 “그동안 문화예술 및 출판분야는 물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헌신을 펼친 인물등을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회 밝은시민대상에는 ▲ 예향부문 이형규 쿰란출판사 대표 ▲
정읍시가 사상 최대의 국비를 확보, 내년도 지역현안 사업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시는 “올 한 해동안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쏟은 결과 지난 해 3천446억원보다 666억원이 증액된 4천112억원(45개 사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정읍시가 기대 이상의 국가예산을 확보한 것은 김생기 시장을 중심으로 간부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장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탁구와 배드민턴 등 경기를 즐기며 삶의 의지를 다지고 우정과 화합의 정을 나눴다. 지난 14일 정읍시장애인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제2회 정읍시 장애인체육대회가 20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지동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6개 종목별 예선전에 이어 개회식, 본선 체육대회와 행운권 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참가
정읍경찰서(서장 진교훈)에서는 13일 정읍경찰서내 유치장 및 대민부서를 방문, 시민입장으로 현장체험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진 서장의 이번 현장체험은 유치장내 입감 부터 유치장 시설이용까지 실제 체험을 통해 인권 의식 개혁을 시도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로 알려졌다. 이날 진 서장은 민원인들이 왕래하는 최접점부서를 직접 방문하고 방문객들을 무작위로 접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