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고 헤매던 80대 치매노인을 발빠른 조치를 통해 신원을 확인, 가족 품에 무사히 인계한 ‘민중의 지팡이’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평소 시민들의 안전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 이흥훈소장과 팀원들이 화제의 주인공이다.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께 열차를 타고 정읍역에 도착한 80대 어르신이 집을 못 찾고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의원 일동은 박근혜대통령 탄핵 인용에 따른 환영 입장을 지난 10일 발표했다.정읍시의회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인용을 적극 환영하고 이는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기 위한 촛불의 힘이자 국민의 위대한 힘을 반영한 결과다”며 “지난 5개월여간 단 한번도 거르지 않고 매주 광장을 가득매우며 ‘탄핵’을 외치던 국민의 함성이 마침내 대한민국을 일으켜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중앙선관위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가 선거에 참여하는 주체라는 인식을 제고하고, 모두가 화합‧소통하는 선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39초 영상제…나와 선거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유권자가 경험했거나 생각하는 선거 등 선거와 관련한 다양한 이
최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정읍시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이용에 따른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시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이용 등에 따른 수칙 등을 알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성숙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초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장애인과
조희현 전북지방경찰청장이 소통을 통한 현장행정을 강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조 청장은 지난 16일 정읍경찰서를 찾아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조 청장은 경찰서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치안 확립을 위해 경찰업무에 협조하는 협력단체와의 간담회 자리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 훈훈함을 더했다
제9대 전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지난10일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최일호 위원장 취임식과 제9대 전북연맹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신임 위원장에 취임한 최일호위원장은 “공무원 성과연봉제 및 퇴출제 도입 법제화 폐지와 지방공무원법·공무원노조법 개정을 위하여 100만 대한민국 공무원노동조합 총연맹과 연대투쟁을 전개하고 전라북도와 단체교섭을 체결하여 1만여 조합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지난 13일 정읍을 방문해 구제역 방제 현황과 거점소독 통제초소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오후 시청 정읍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은 유 부총리는 대책본부 관계자로부터 구제역 발생과 방제추진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농식품부 등 관계 부처와 지자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
지난 7일부터 정읍~인천국제공항간 시외버스 운행이 시작됐다.정읍-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시외버스(직행, 우등버스)가 하루 6회씩 운행된다.이로써 정읍시민은 물론 고창, 부안, 순창, 전남 장성과 영광 등 인근 도시 주민들의 인천국제공항 이용에 따른 불편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정읍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인천국제공항행 시외버스는 전북혁신도시를 경유해 인천국
‘근하신년(謹賀新年)’하루를 지내고 나면 더 즐거운 하루가 오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더 따스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더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나뭇잎이 떨어짐을 서글퍼할 때 다음 봄 파란 새잎이 움트는 소리를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새해에는 당신의 노래 소리가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울림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는 소방공무원 음주운전 예방․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여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이미지를 제고시킨다고 밝혔다.연말연시 기간과 설 명절에는 술을 마시는 빈도가 평소보다 높다. 최근 공직자 음주사고와 더불어 연예인, 유명 스포츠 선수 등의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지며 처벌강화에 대한 높은 목소리와 사회적 지탄이 거세지고 있
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 119구조대는 09일 15시 33분 경 정읍시 신태인읍 양괴교차로에서 발생한 버스대 덤프트럭(25t)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자 8명을 구조했다.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버스와 덤프트럭이 충돌하여 도로 1~2m 아래 공터로 미끄러져 내려가 있는 상황이었다. 구조대원들은 신속히 안전장구 착용 후 현장으로 투입됐다.덤프트럭
‘동학의 땅’ 정읍에 평화의 소녀상이 둥지를 틀어 의미를 더하고 있다.평화의소녀상건립 정읍시민 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정읍 연지아트홀 광장에서 정읍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제막식에는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 김생기 정읍시장, 유진섭 정읍시의회 의장, 장성렬 정읍교육장,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를 비롯한 정읍시민 3
정읍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팀은 주중 및 주말 매월 2회이상 범죄우려학생 및 일반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도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및 학교전담경찰관이 선정한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비누를 만들어 하여 장애인 보호시설인 희망지역 아동센터 및 아동보호시설인 애육원에 기증을 하여 학생들에게 장애학생에 대한 인식개선 및 봉사라는 두 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훈훈한 미담들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여고생들의 따뜻한 사랑나눔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들은 신태인읍 왕신여고 1학년(담임 김금자선생님) 학생들. 이들은 지난 21일 교사, 지역주민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 세대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이날 연탄 배달에 나선 20여명은 모두 3세대에 417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특히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
‘덕장’김종화 총경이 15일 제68대 정읍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지난 15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각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은 경우회장, 경목실장 등 협력단체장과 초청인사 접견에 이어 본 행사에 들어가 경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종화 정읍경찰서장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
김생기정읍시장이 국회의원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재기소 됐다.전주지검 정읍지청은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 시장을 재기소 했다”고 밝혔다.전주지검 정읍지청은 법원이 지적한대로 ‘공소장 일본주의’ 원칙의 위배 소지가 있는 내용을 제외한 공소장을 새로 작성해 김 시장을 재기소하기로 했다는 것.이에 앞서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지난 6월 중순 김 시장을 공직
지난 16일 15시 29분쯤 정읍시 공평동 주천삼거리 도로에서 트럭이 레미콘을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 119구조대는 차안에 끼어있는 환자 등 2명을 구조하였고, 구급대는 현장사망이 확인된 레미콘 기사를 경찰에 인계했다.작업 중인 레미콘 차량과 주행 중인 2.5톤 트럭 차량의 추돌 사고였다.
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소장 이흥훈)에서는 서민들에게 금전적, 정신적 피해 등을 입게 하여 큰 고통을 주고 있는 보이스 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금융기관 및 주민 상대 집중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는 최근 경찰, 검찰, 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하는 전화금융사기로 인해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관내 금융기관 직원 상대 고액 현금 인출시 ‘피해 예방
7일 오후 119상황실에 다급한 신고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나무에서 떨어지다 중간에 걸렸는데 못 내려오고 있어요”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 119구조대는 7일 13시경 순창군 복흥면 인근야산에서 겨우살이 채취 작업 도중 나무 꼭대기 부근에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무 중간에 걸려 고통을 호소하던 A씨(59·남)를 무사히 구조했다.다행히 건강상에
김생기정읍시장이 공소기각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생기(69) 정읍시장에 대한 공소가 기각됐다. 이에 따라 김 시장은 직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7일 전주지법 정읍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진광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생기 정읍시장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공소사실 증거가 적법한 것이라고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