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의 한 외딴 섬(조도 새섬)에서 버려지고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빈티지 작품화하고 있는 캘리그래피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가 18일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2022 좋은 글 지어주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석산 진성영 작가는 지난해 부터 섬과 무인도 주변에 넘쳐나는 해양쓰레기를 '재생'의 화두로 삼아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진 작가의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사람들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좌우명, 슬로건, 좋은 글을 석산 작가에게 보내면 검토 후 폐목 서각작품화 해 석산의 집
‘귀리짬뽕’을 아시나요?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외식업계 종사자들이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지역 토속 곡물을 이용한 메뉴를 개발해 위기를 돌파하고 있는 중화요리 쉐프가 화제다.정읍시 공평동 정일여중 부근에서 ‘귀리랑 짬뽕이랑’ 중화요리집을 운영하고 있는 서정원사장이 화제의 주인공이다. 서 사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정
전주시청 부근에 위치한 ‘치팅데이’에 가면 청년CEO 정철환사장(29)의 열정을 만날 수 있다.정 사장의 ‘치팅데이’는 코로나19로 외식업체가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선전하고 있는 이 곳은 명품 수제버거와 피자 그리고 파스타가 고객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치팅데이’는 그날 만들어 그날 판다.정 사장의 철학이자 철칙이다.고객들과 약속된 시간에 문을
정읍경찰서 태인파출소에 근무하고 있는 최재근 경위가 200회의 헌혈과 정읍헌혈사랑모임 부회장으로 봉사한 공로로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최 경위는 1996년 헌혈을 시작하여, 꾸준한 몸관리를 통해 24년간 전혈헌혈 23회, 혈장헌혈 177회 등 총 200회에 거쳐 사랑의 헌혈을 실천해 왔다. 최경위가 지금까지 헌혈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회장 이경자, 이하 적십자)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70가정에 소고기와 쌀을 후원한 것이 알려져 화제다.이날 적십자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해 70가정을 방문하며 1가정당 소고기와 쌀 각각 10kg씩을 전달했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국악명인’ 김은나는 ‘영원한 춤꾼’이다.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조교이자 제97호 살풀이 이수자였고 인간문화재 이매방의 적자로 알려진 고 임이조가 그의 스승이다.김은나를 비롯한 내제자들은 스승을 추모하는 행사를 서울에서 갖는 등 애뜻함이 남다르다.그 녀는 임이조에게 다양한 춤 장르를 전수받으며 자신만의 ‘예술세계’에 눈을 떳다.그 녀가 스승에게서
“불혹을 넘어 떠난 여행스케치”‘토얼 갤러리’ 김보정작가는 지난해 용감하게 귀농을 선택했다.전북 정읍시 옹동면에 둥지를 튼 김보정 작가의 하루는 고소한 한 잔의 커피로 시작한다.어려운 결정이었지만 후회는 없다.경북 경산시 결혼 후 도자기 공방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하던 김 작가는 어느 날 남편으로부터 ‘기습공격’을 받았다.“고향으로 돌아가자”결혼
새해벽두부터 굿피플 인터내셔널 전북지부의 아름다운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굿피플 인터내셔널 전북지부(지부장 유영준 사진)는 지난 3일 수성동에 소재한 근린공원에서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새해맞이 봉사대, 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 봉사단, 시청 사회복지과 직원들도 떡국 나눔 준비에 손을 보탰다. 이들은
“정읍의 새로운 도약과 성장에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임민영 정읍시 부시장(전 전라북도 새만금추진지원단장)이 지난 1일 취임했다.임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 행사를 생략하고 간부공무원과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임 부시장은 “민선7기 2년 차를 맞는 정읍이 본격적으로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이어 “유진섭 시장님의 소통
정읍시 장명동주민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 회계과 직원 40여 명은 장명동 구량마을 복분자·오디 재배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장갑과 작업 도구 등을 직접 준비했다. 이들은 구량마을 2개 농가에서 복분자와 오디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유칠성 동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정읍우체국(국장 최명식) 소속 집배원이 마당에 쓰러져 있는 어르신의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29일 정읍우체국에 따르면 지난 5월 29일 오전 11시경 정읍 덕천면 ◌◌마을에서 A씨(85)가 마당에 쓰러져 신음하고 있는 것을 우편물 배달중이던 정읍우체국 소속 유종환(44) 집배원이 발견한 후 위급 상황이라고 판단해 응급조치를 취하
“맛있는 짜장면으로 사랑을 꽃피웁니다”정읍시장애인복지관은 23일 시기동 소재 중화요리집 일품향(대표 이무영)과 함께 복지관 이용 장애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복지관 식당에서 진행된 행사는 재료 손질부터 요리에 이르기까지 일품향 이무영 사장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진행돼 참석한 장애인들의 큰 호
‘ 글로벌 CEO’ 김찬중대표가 정읍시 귀농‧귀촌 정책 활성화를 위해 어려운 결단을 내렸다.장금농업회사법인 대표와 국내 최고 수준의 체육시설 전문업체인 (주)앙투카SL회장을 겸하고 있는 신임 김찬중이사장은 구절초 공원으로 유명한 정읍 진상골에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이와함께 김 이사장은 BAM기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 전북지회 정읍시지부 서선민지부장(서선민헤어 대표) 은 지난해 연말 헤어아트 개인전을 성황리에 마쳤다.지난해 12월 10일부터 15일까지 연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전시회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스타일(creative styles)은 커트, 염, 탈색, 드라이 기법 등 미용기술 실무교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헤어디자인 23개 작품을 선보여 박
새해 소망을 정성껏 담은 사랑의 목도리가 화제다.2019년 새해를 맞아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한 따뜻한 행사가 열렸다.정읍시 패브릭아트협회 최숙정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3일 정읍시민들과 함께 뜨개질 나눔행사 ‘목도리를 부탁해’ 를 개최했다.‘목도리를 부탁해’ 는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목도리를 뜨개질하여 기부하는 재능나눔행사다. 인터넷 카페
㈜팜스코(대표 정학상)는 지난 8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희망나눔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박상옥 ㈜팜스코 정읍공장장은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팜스코의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유진섭 정읍시장은 “기탁 받은 성금은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장애인, 생활이 어려
‘맥가이버’ 강상기씨 처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도 드물다.평생 ‘만물상’으로 가정을 일군 강 씨의 인생스토리는 한 편의 드라마다.‘삼행시’라는 장르에서 강 씨는 발군의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가는 세월과 기해년’을 주제로한 강 씨가 보내온 신년 삼행시를 소개한다.기)다림과 설레임 속에 황금돼지 ‘꿀~꿀’ 희망의 종소리가 세상 속에 울려퍼진다.해)가 밝아오듯
‘최고의 휴게소를 향한 새출발’친절과 고객감동으로 소문이 자자한 정읍 상행선(천안방향) 휴게소 정인태소장은 기해년 첫날 직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새날 새출발을 다짐했다.지난 연말 2018한국도로공사 음식 맛 평가 경연대회에서 정읍 휴게소가 출품한 ‘웰빙 우렁쌈밥 정식’이 큰 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정 소장의 머리에는 항상 지역경제와 공유하는 아이템들이
‘ 애교만점’의 이정화사장은 20여년 동안 스포츠댄스 강사로 명성이 자자했다.쾌활한 성격과 훈훈한 인간성은 전문강사로서 이 사장의 입지를 더욱 곤고히 했던 게 사실이다.‘여장부’ 이정화사장이 기해년을 맞아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초현대식 시설을 두루 갖춘 정화네 불한증막은 호젓한 농촌지역에 자리잡고 ‘웰빙열풍’의 국가대표로 지역 명소가 될 전망이다.깔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