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2 지방선거 시ㆍ도지사와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김남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제5회 지방선거를 4개월 앞둔 2일부터 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자들의 등록이 시작되면서 정치권은 사실상 지방선거 정국으로 돌입했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이날부터 시.도지사와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오는 19일부터 광역.기초의원과
금융위원회로부터 영업정지 명령을 받은 전일상호저축은행 예금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열리면서 피해를 우려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영업이 정지된 전일상호저축은행 예금자들을 위한 설명회가 열린 5일 정읍 서초교 강당에서 피해 고객들의 문의가 빗발칩니다. 이날 열린 설명회에서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들은 약 2주 후부터 농협이나 전북은행 등 금융기관을 통해
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관공서에 벼를 야적하며 시위를 벌이며 실질적 대책안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해 쌀 생산비 증가로 애를 태웠던 농민들이 올해 쌀값이 폭락하면서 식량자급을 위한 쌀값정책과 생산비를 보장하는 쌀값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며 벼를 야적하고 나섰다. 농민들은 정읍시 관내 15개 면에서 싣고 온 벼 200여t을 야적한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4인 가족 기준으로 17만원선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과일가격은 내리고 수산물과 한우 등 육류 가격은 오를 전망입니다. 16일 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4인 가족 차례상 비용은 소매가격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5% 오른 17만6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차례상에 사과 5개, 시금치 400g, 참조기 1마리, 쇠고기 1㎏ 등 추
신종플루 확산 예방차원에서 취소됐던 정읍예술제가 하루 연기된 12일부터 3일동안 재개됩니다. 사단법인 한국예총 정읍지부는 국악과 무용, 문인 등 7개 회원단체가 12일부터 제13회 정읍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당초 예총 정읍지부는 지역예술인들의 순수한 예술혼을 일깨우고 정읍의 참이미지를 부각시켜 지역문화의 변화를 모색한다는 취지로 11일부터
최근 기업형 슈퍼마켓인 SSM의 무분별한 상권 진출과 관련해 소규모 중소 유통업자들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정읍지역 중소 유통업자들에 따르면 중소유통업체들이 SSM에 맞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물류와 서비스, 재고와 매장관리 등을 대폭 개선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는 소규모 슈퍼마켓의 공동 브랜드를 만들어
정읍시의회는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 공법과 관련해 정읍시 통과구간 33km중 2km에 달하는 시내노선과 역사를 6.5m의 교각공법으로 건설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합의했다. 정읍시의회는 최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간담회를 열고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해 오는 8월 14일까지 범 시민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시의원들은 기관과 단체에 협조공문 발송과
(앵커)현대사회에서 천변에서 옛날식 방식으로 빨래를 하는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은데요, 정읍지역에 남아 있던 빨래터가 사라질 전망이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행정기관이 수질오염 예방 차원에서 빨래를 금지시켰는데요, 주민들은 수질오염 예방시설을 설치해 빨래터를 유지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남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행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