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섬 살이’石山 진성영초여름 바다바닷바람이 분다.부모가 뿌려 논 바다향기는지금도 가시지 않고나 뱃사람으로 살기를 바라네척박한 서울생활 접은 지 5년섬사람으로 순응하며나 여기 서 있네.세찬 바람 마시며나 오늘 여기 서 있네.한국을 대표하는 켈리작가인 진성영작가가 시인으로 등단해 화제가 되고 있다.진 작가의 작품인 새섬살이는 12월에 발간한 계간지 '한국미소문학'지에 소개돼 섬 시인으로써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진 작가는 1988년 대한민국이 감격스럽게 올림픽이 개최되는 해 진도 조도 고등학교 2학년 섬소년이었다.그해 모 대기
고창북고 고무광이 제7회 리더스배 청소년 풋살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대회는 지난 11월27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전북도는 물론 부산시. 진주시. 인천시. 서울시. 강원도에서까지 16팀 150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승부를 펼쳤다.리더스 유나이티드(단장 민경훈목사)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을 넘어 전국대회의 위상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이날 개회식에서 대회장인 김명철목사(흥덕제일교회 부목사)는 “풋살경기를 통해 신체활동과 수능 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체력증진과 더불어 건
[일요신문 호남본부=정종인취재본부장]‘사과박사’ 인 최인규 (사)정읍시 농민단체연합 집행위원장이 농정시책 추진과 친환경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사)정읍시 농민단체연합는 “최인규 집행위원장이 농업·농촌 활성화와 국가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 표창장을 수상했다”며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한 농업인의 날을 맞아 최인규 집행위원장이 최고의 상인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최 위원장은 지난 11
국립공원 내장산 경내에 소재한 우화정이 형형색색의 단풍에 안겨 비상을 꿈꾸고 있다.< 사진제공=사진작가 박기철/전북 정읍 미광칼라현상소 운영>
광주국악협회(회장 함태선)는 오는 11월 21일(일) 오후 7시 2021 빛고을 창극제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개최한다. © 오현정 기자광주국악협회(회장 함태선)는 오는 11월 21일(일) 오후 7시 2021 빛고을 창극제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개최한다.이번 창극은 판소리를 바탕으로 풍자와 해학이 담긴 Gala 창극 ‘춘향’을 선보인다. 공연 관람은 무료입장이며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을 비우고 만 8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다.창극 ‘춘향’은 지고지순한 판소리 춘향가의 주인공인 춘향이와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사랑 1막 『단막극
대한민국 애국 노래 '독도는 우리땅'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2년 6월 24일 독도를 함께 밟은 정광태(울릉ㆍ독도홍보대사) 씨와 석산 진성영 작가의 첫 인연이 올해로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우리의 한글을 통해 주로 독도 글씨를 써 온 캘리그래퍼 석산 진성영작가는 같은 날 독도경비대를 방문, '사랑한다 대한민국 이곳에 아름다운 독도가 있다.'라는 글씨 족자 전달 행사도 가졌다.2011년도 정규앨범으로 발매된 독도는 우리땅 후속곡 '독도는 한국땅' 타이틀 서체도 역시 진 작가의 손을 빌어 태어났다.정광태 씨가 말하는 진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가 제269회 제2차 정례회를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3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이날 조상중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시정질문,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금년 한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고, “내년도 예산안 심사는 시민의 복지향상과 민생경제 회복, 위드 코로나 시대와 직결되는 사업들에 충분한 예산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이어 유진섭 정읍시장이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7기 출범이후 성과, 2022년 시정운영 방향과
바다를 끌어안고 살아가는 인정 넘치는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목포 MBC '어영차 바다야'가 이번 주에는 진도의 외딴섬 조도에서 섬 작가로 살아가고 있는 석산 진성영 작가의 삶을 집중 조명한다.섬에서 나고 자란 진 작가는 지난 2017년 8월, 20여년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고향 섬으로 돌연 귀향했다.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섬을 떠나지 않고 섬 작가로서의 새 길을 걸어온 지 올해로 4년째다.어머니 품처럼 따뜻한 섬 조도에서 예술혼을 그려내고 있는 진 작가는 "가보고 싶은 섬, 다시 찾고 싶은 섬으로 만드는데 남은 일생을 바치고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 김재오 의원이 지난달 22일 언론사 YNews의 ‘2021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글로벌 경쟁 현실에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비전과 미래를 개척하며 밝고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한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김재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출산율 향상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포괄적 생애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개편할 것을 강조했다.또한 정읍시의 축산업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중장기적 지원책의 지속적 발굴 필요성을 촉구하는 등 지역의 시급하고 핵심적인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
[전남진도=정종인 일요신문호남본부 취재본부장] "식지 않은 열정과 집념으로 쓰다"2016년 캘리그래피 실전서 '캘리그라피를 말하다' 처녀 출간이후 무려 13권의 책을 출간하는 집념을 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캘리그래피 명장 제2호 석산 진성영 작가가 글이 아닌 글씨를 쓰는 작가로는 드물게 꾸준한 집필활동을 병행하면서 통산 13번째 신간 '섬 이야기 2'를 출간하며 출판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2018년 에세이집 '섬 이야기 1'은 2017년 8월 진도 조도(새섬) 귀향 후 홀어머니께서 뇌경색으로 쓰러지기전 90일간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전남 목포=정종인일요신문 호남본부 취재본부장]'묵향은 자연 속으로 흐른다’“내가 받은 것이 모두 선물입니다. 작업을 통해 세상에 진 빚을 갚고 싶은 간절함도 있습니다”‘미항’ 목포시 대성동에 위치한 작업실에서 은산 강금복화백(57)이 창 밖으로 내리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담담히 말했다. 강 화백은 요즘 자신을 작업실에 유배 시킨 채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심연의 작품 세계로 빠져들고 있다.강금복 화백은 ‘용송의 대가’로 불리운다.그는 용송, 매화, 달의 소재를 남도의 색으로 화폭에 담고 대화합과 희망을 노래한다.우리 전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는 15일 “제268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제2차 본회의에서 정상섭의원은 5분자유발언 '국가 변화 추세에 맞춘 공모사업 응모 필요해'를 통해 국가의 변화 추세와 정읍의 특성에 맞고 향후 그 사업이 유지관리에 경쟁력이 있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갈 수 있는 공모사업의 응모로 전환해야 함을 역설했다.기시재의원은 '정있는 사람은 정읍사람 입니다'를 통해 2023년 1월에 시행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에 대비해 고향발전을 위해 도움을
정읍시의회는 14일 “본의회 이남희의원이 지난 12일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가 수여하는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입법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전국 지방의원들이 지난 3년간 펼친 의정활동 중 지역발전을 위해서 입법분야에 탁월한 공을 세운 의원들에게 주워지는 상이다.이남희의원은 올해 5월에 5분자유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지원서비스를 강화해야 함을 역설했고, 2월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으며, 1월에 공중화장실의 불법 촬영을 예방해 안전한 화장실 문
[목포=박성규기자] 전남 목포여상고는 14일 “최근 발표된 지역인재 9급 공무원시험에서 본교 추천 인원 7명 전원 필기시험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 최고의 명성을 얻었다”고 밝혔다.목포여상고에 따르면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 제도는 학력 아닌 능력과 실력 중심의 사회를 실현하고 우수 지역인재의 공직 진출 확대를 목적으로 2012년 도입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목포여상고는 그동안 15명의 국가직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현재 행정안전부, 교육부, 고용노동부, 정보통신부, 세무서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지역인재 9급 공무원
[새백제일보=전남 진도]고향인 전남 진도군 조도로 귀향한 지 올해로 4년째에 접어든 석산 진성영(대한민국 캘리그래피 명장 제2호)작가는 섬 속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펼쳐질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미리 써가고 있다.이와 함께 대한민국의 자연, 그 곳에 터를 잡고 사는 사람들의 삶과 해당지역의 인문지리, 역사, 풍습, 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밀도 있게 그려내는 다큐 'EBS 한국기행'에 진 작가의 섬 생활이 집중 조명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바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작가의 집에는 폐목, 부표, 통발, 전복채롱, 오징어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 지난 2009년 출항한 밝은신문이 제호를 새백제일보로 변경 했다.제호는 대한민국 캘리그래피 명장 석산 진성영 작가가 ‘희망 이름 써주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쾌척했다.올해로 캘리그래피 작가 생활 13주년을 맞은 석산 진성영 작가는 '희망 이름 써주기 프로젝트‘와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한 다채로운 환경운동을 펼치는 등 인간과 자연을 살리는 전령사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진 작가는 실제로 2017년부터 2년간 대한민국 국민ㆍ재외국인에게 '사랑의 서각문패 달아주기 운동'을 펼쳐 주목받았으며 해양쓰레기의 일부인 폐목
[새백제일보=정읍]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이세바-이재명과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하 이세바) 전북본부(상임대표 권희철)는 “지난 16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등 전북지역 주요도시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이날 지지선언 행사에서 이세바 전북본부 권희철상임대표는 “이재명 후보는 이미 민주당 경선 1차 슈퍼워크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지지율 50%가 넘는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면서 "전북에서도 실질적인 도민의 뜻은 이재명 후보를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는 제267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제2차 본회의에서 황혜숙의원은 5분자유발언 '버스승강장 상시 관리체계로 변화'를 통해, 버스승강장 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등으로 이용자가 많은 버스승강장에 구간별 관리책임자를 지정함으로서 상시 관리 될수 있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기시재의원은 '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대책 필요'를 통해, 아무곳에나 세워진 전동킥보드가 노인, 시각장애인에게 위협이 됨에 따라 ‘도로교통법’에
[밝은신문=전남 곡성](사)대한전통문화예술협회와 (사)세계예술교류총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함태선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공연예술 및 예술대회가 직격타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통예술 보급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제8회 곡성통일전국종합예술대전’는 국창 장판개, 국고 김명환 선생의 고장 곡성군에서 지난 6월 12일과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