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조재형은 법무사다.그동안 각종 언론에 ‘검찰수사관 출신 시인’이라는 스포트라이트도 받았지만 지금은 농어촌 어르신들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큰 사랑’을 베푸는 ‘섬기는 자’로 살아간다.‘지문을 수배하라’지난해 발간한 그의 첫 시집 제목이다.그는 ‘부끄러운 나의 고해가 소금 창고의 등잔을 밝히는 한 방울 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처녀 시집을 냈다.직
봄의 문턱에 서있는 2월의 마지막 주에 반가운 손님들이 자애원을 찾아왔다.해마다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는 기업은행 정읍지점 유충열지점장과 광주와 전주에서 함께 온 은행원들이었다.이날 봉사자들은 자애원 장애우들과 함께 풍선불기와 스트레칭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어 김재철과장의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기업은행과 자애원의 화합한마당이 된 노래자랑은 행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씨앗나눔재단의 사랑 릴레이가 계사년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지난 2010년 항해를 시작한 씨앗나눔재단(공동의장 송흥식변호사·김용곤중앙시네마 대표등 4인/본사 특별후원)은 지난주 민족최대명절 설을 앞두고 정읍시 이평면소재 성모의집과 정읍시상동소재 나눔의 집, 정읍시 상동 선 모옹(70세)에게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전달하고 위로했
지난 3일 설을 앞두고 정읍시 상동 나눔의집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매월 찬양인도와 식사봉사를 하는 정읍중앙교회 나비섬봉사단과 함께 배영고 2학년에 재학중인 김택연군(18)이 세련된(?) 자전거를 몰고 현관문을 들어섰다.이날 나눔의 집을 찾은 김 군은 정읍한빛교회 중고등부 발표회에 참석해 행운권추첨을 통해 자전거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던 것.이에 대해
“남은 임기동안 고향인 예향 정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NH농협 정읍시청지점 신인 지점장에 부임한 양영기지점장(55)의 취임일성이다.지난 4일 부임한 양영기 신임 지점장은 정읍서초등학교와 호남중·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를 졸업했다.그동안 양 신임지점장은 NH농협 정주지점과 정읍시청지점 팀장을 거쳐 지난해 2월부터 부안군청지점 지점장으로 근무하다 고향에 돌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서병찬)와 현대자동차 정읍지점 관계자들이 설을 앞두고 정읍시 고부면 소재 자애원을 찾아 아름다운 선행릴레이를 실천했다.이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설맞이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펼쳤다.이날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와 정읍지점 관계자들은 자애원 손정녀원장에게
○…(사진) 정읍시 연지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홍)는 지난달 3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20kg 62포(300만원 상당)를 연지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김기홍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좀도리 활동을 통해 모금
“전통시장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정읍 샘골시장에서 30년 넘게 야채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옥재씨(67).‘인생전부’라고 표현한 가게 한켠을 장식하고 있는 손주들의 사진이 이채롭다.먼 옛날 리어카를 끌고 시작한 야채가게가 이제는 제법 규모가 있는 가게로 성장시켰다.‘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설)하민이등 손자들의 사진을 보며 고단함
‘밥퍼목사’로 유명한 최일도목사에 버금가는 봉사자가 ‘샘골정읍’에서 훈훈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지구촌교회에 이어 참좋은 교회를 개척한 유영준목사(50)가 화제의 주인공이다.유영준목사는 타고난 헌신의 사람이다.‘통큰 목사’ ‘통큰 봉사’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봉사를 위해 닭을 천마리는 잡아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다.그의 곁에는 수년째 함께 봉사활동을 펼
시베리아 기단의 남하로 추위가 엄습하는 요즘 ‘희망의 군불’이 피어오르는 곳이 있다.‘마음의 상처’와 ‘장애의 편견’을 내려놓고 자신들만의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는 ‘장애인공동체 나눔의 집’(이하 나눔의 집)이 화제의 시설이다.‘나눔의 집’은 내장산 자락인 정읍시 상동 양지뜸에 자리잡고 있다.동이 트기 전 새벽시간에 어김없이 일어나 장작불을 지피는
백창현 정읍시 녹색도시국장이 서울장학숙 건립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백 국장은 “부친상 당시 따뜻한 위로를 아끼지 않은 직원들과 지역인재 양성에 남다른 열의를 가졌던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거부안’에 가면 ‘알콩달콩’ 아기자기하게 살아가는 부부가 있다.부안 격포에서 펜션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박윤식·김순이부부가 화제의 주인공이다.사람 좋아 보이는 외모가 부부임을 직감하게 한다.‘천생연분’의 비밀을 물어보니 부안초등학교 동창생이란다.이들 부부가 화제의 주인공이 된 이유는 역시 ‘나눔과 섬김’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계사년 한해를 이타적 삶으로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012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선정된 김상준 행복하누 대표가 시상금 중 일부인 100만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숙 건립기금으로 기탁했다.○…(사)대한미용사회 정읍시지부(회장 장옥식)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숙 건립 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hell
2013년 계사년 새해 들어서도 서울장학숙 건립 기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일 (재)정읍시민장학재단 이사이자 (유)신정주포장 최종필 대표가 500만원을 장학숙 건립기금으로 기탁했다. 최종필 대표는 “2013년에도 서울장학숙 건립 기금 기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건립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대표는
‘쾌남아’ 이만세 교수를 만나면 사람냄새가 난다. 해맑은 열정과 희망이 넘치는 그의 모습에서 행복의 희망 바이러스가 풋풋하게 묻어난다.이 교수는 방송연예계의 다크호스를 길러낼 허브인 ‘이만세 장학숙’을 내장산 품에 만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오는 15일 부터는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7시와 9시부터 전북과학대학교에서 ‘명품스피치’ 강의를 펼친다.지난해
○…농소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숙)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 주관과 농소동주민센터 후원으로 지난 27일 농소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희망 201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했다일일찻집에는 이양수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0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에 소재한 칠보제일교회(담임목사 창동수) 성도일동이 지난 24일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칠보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매년 이웃돕기성금을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칠보제일교회는 “우리 주변에는 빈곤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면서, 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사진) 그린골프 연습장 박왕근(56세) 대표는 지난 18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초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박대표는 매년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실천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오고 있다.○…정읍시 칠보면 태생 혜당 김순희(89세,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으로 하나되는 정읍!’를 슬로건으로 「2013 희망나눔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 감곡면 대운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조관용)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500만원을 감곡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조관용 대표는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사랑과 희망을 전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읍시 다문화가족연합회(회장 여남구)는 지난 3일 다문화가족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헌혈증 11매와 백미 50포(10kg 기준)를 정읍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된 백미는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정읍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100여명으로 구성된 정읍시다문화가족연합회는 매월 모임을 통해 애로사항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