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인돌의 고장’ 고창은 살기좋은 농촌으로 각광받고 있다.귀농 귀촌의 최고적지로 소문이 자자하다.편안한 삶의 질을 책임지는 고창경찰서에 가면 후덕한 인품의 ‘투캅스’를 만날 수 있다.웃음기가 사라지지 않는 미소가 일품인 고창경찰서 박창수정보과장이 화제의 주인공이다.독실한 크리스찬인 박 과장은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이름이 일품이다. ‘영웅’이다.한솔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꼬마 자동차 박사’ 정영웅군(12·한솔초5년).국내자동차는 물론 해외자동차에 관한 웬만한 이력서와 출력, 장단점등은 질문과 동시에 대답하는 ‘척척박사’다.귀여운 용모를 간직해 또래 여학생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정 군은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장을 역임하고 본부 생태복원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영원아웃도어 CEO 주현숙사장의 얼굴에는 늘 웃음꽃이 피어있다.단풍으로 물들어가는 충렬사를 마주보고 있는 정읍시청앞 정진빌딩 1층에 자리잡은 영원아웃도어 매장에도 늘 긍정의 바이러스가 날린다.요즘은 1년에 두 번 있는 정기세일 기간(10월24일∼11월4일)으로 단골고객들의 발길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남부러울 것 없었던 행복한 시간위에 비수처럼 다가
전북본부 정읍관리역(역장 김유천)의 아름다운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4일 전북본부 정읍관리역은 한국수자원공사 정읍권 관리단과 국민연금 관리공단 정읍지사, KT정읍지사, 정읍연협등의 특별후원으로 자애원 원생들과 함께 화개장터를 방문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됐다.이날 여행은 코레일의 야심작인 ‘S트레인 타고 떠나는 남도 기차여행’코스에서 진행돼 의미를
정읍시 장명동 소재 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만) 임직원들과 장명동주민센터 직원 30여명은 주말인 지난 19일 지역내 저소득층 3세대에 사랑의 연탄 600장을 배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상명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직원들이 저소득가정을 직접 찾아가 일일이 배달했다.배달에 참여한 직원들은 “연탄을 직접 전달하면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눠줄
‘영원한 현장맨’ 한양수녹색도시국장은 지난달 26일 치러진 KTX정읍역사 신축 기공식장에서 감회의 눈물을 흘렸다.주마등 처럼 스치는 역경의 순간들 때문이었다.올해로 40여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수행하고 있는 한 국장은 지난 정읍시청 정기인사를 통해 녹색도시국장의 소임을 맡았다.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지난 74년도에 고창군 무장면에서 햇병아리 공직생활을 시작한
상동자율방범대(대장 김병호)는 지난 3일 어르신 300여분을 초청, 상동자율방범초소 소공원(학산고 앞)에서 중식으로 불고기백반을 무료로 대접했다.이날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음식이라 어느 잔칫집 음식 못지않게 맛있게 먹고 간다”라며 감사의 인사와 함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상동자율방범대는 94년 4월에 창립하여 현재 대원 45명이 활동하고
정읍 중앙시네마 김용곤대표의 아름다운 선행에는 ‘마침표’가 없다.지난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중앙시네마 김용곤대표는 35사단 105연대 장병들을 초청해 훈훈한 시간을 마련했다.이어 노인의날인 2일에는 정읍북부노인복지관(관장 이도형)과 정읍노인복지관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초청해 흐뭇함을 연출했다.특히 김 대표는 극장을 찾은 초청자들에게 손
"세상살이 고달프고 괴로울 때면 마음은 달려가네 어머니 품속으로 사랑스런 눈빛으로 나를 보며 두 손으로 안아주었죠세월따라 변해가는 어머님의 그 모습이 이 자식의 가슴속을 울려줍니다어머님 어머님 오래 오래 살아주세요“-송현섭 작사/노래 '오래 오래 살아주세요' 중 일부- 지극한 효행으로 어버이날에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송현섭 전의원은 어머니(고 김종
지난 14일 국제와이즈멘 정읍샘골클럽(회장 손승만)과 가수&MC 조연비 팬카페 회원들이 노인복지센터 '하늘향'에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국제와이즈멘 정읍샘골클럽은 16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인기가수인 조연비씨 펜카페 회원들과 함께 정읍시 관내 복지시설인 신태인 소재 하늘향 노인복지 센터(유정순)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 정읍시청 기획예산관 직원들은 지난 13일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5만원으로 화장지와 김 등의 생필품을 마련해 옹동면 저소득 노인 3세대(세대당 5만원 상당)에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정읍시청 종합민원실 봉사동아리 모임인 ‘정다회’는 지난 13일 저소득가정인 김모씨
정읍여고 출신으로 세계 화단에 큰 주목을 받았던 김아롱교수가 하버드대학 미대 교단에 서게 됐다.이에 앞서 김 교수는 지난 2011년 3월 미국이 자랑하는 명문 미술대학교인 로드아일랜드 디자인대학교(Rhode Island School of Design,약칭RISD)대학원에 합격해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김 교수는 정읍시이통장협의회장인 김정호회장과 신숙희여사
그녀는 흙하고 노는 것을 가장 즐거워하는 사람이다.아침나절 똥글이(김화려·초1)와 두 살 많은 아들 ‘완소남’ (김)대희를 학교에 보내고 안식처인 토우공방으로 와서 커피를 내리며 하루의 시간을 탄다.그 녀가 일을 냈다.토우의 첫 번째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지난 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정읍의 새로운 명소가 된 갤러기정(井)에서 그녀의 신비한 작품을 만날 수
일선 경찰관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 농소파출소(소장 김현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일 독거노인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파출소 직원들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거동이 불편한 무연고 독거노인인 정읍시 용계동 거주하는 A(여·72세)에게 라면 2박스, 화장지2롤, 쌀 20㎏
정읍시 대환컨설팅대표(이사 김민수)는 지난 4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 지원해 달라며 백미 1천㎏(10㎏, 100포), 생필품(50세트)를 연지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김민수 이사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백미와 생필품세트를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지역사회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추석명절이 되었
정읍지역 유일한 극장인 중앙극장 김용곤대표는 지난 3일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에 영화관람권 1천매(8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김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떠나 머나먼 이국땅으로 결혼이민을 온 정읍 거주 결혼이주여성들의 향수를 달래주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줌은 물론 정읍인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화 관람권을 전달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정읍산림조합의 ‘아름다운 동행’이 계속되고 있다.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예초기등 장비 무료수리 행사를 가져 호평을 받고 있다.정읍산림조합은 2일 “조상묘를 찾아 벌초하는 정읍시민과 조합원을 위해 임업용장비 무료수리 행사를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무료점검 서비스
맛깔스러운 도우에 토핑을 하며 지난 학창시절을 떠올린다.재미 있었던 친구 이야기부터 담임선생님 이야기 까지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정읍시 상동 현대3차아파트 사거리에서 피자마루를 운영하는 배석환·신윤필사장은 동갑내기 친구다.코흘리개 시절 정읍 동초등학교에서 새끼손가락을 걸었다.험란한(?) 세상 친구로 영원하자고….지난해 11월 이들은 의기투합했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의 아름다운 이웃사랑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서윤석)는 “지난 20일 지역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문화의 확산이라는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와 정읍시 자원봉사센터의 양 기관이 지역을
외할머니가 살림을 차리고 엄마가 자라나고방학때면 놀던 외갓집 문짝.친구들이 찾아와 그 문짝위에아름다운 마음으로 창호지 대신 발랐습니다‘차향 그윽한 차이야기와 갤러리 정(井)을 단장한 정명성사장.그는 그의 인생 후반전 출사표를 묵향에 묻혀 이렇게 적었다.‘실크로드’에 버금가는 ‘티(茶)-로드’를 만들고 싶어하는 정 사장에게는 뭔지모를 사람의 향기가 묻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