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김형우 부시장이 17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단체를 찾아 명절 인사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위문은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로·격려하고,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형우 부시장은 정우면 소재 느티나무(노인 생활시설)와 북면 행복한 집(노인 요양 공동 생활가정)을 방문해 백미와 치약, 세제 등 120만 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또한, 시설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이 생활하시기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시설 관계자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광배)는 최근 발표된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에서 응시자 전원(7명)이 합격해 전국 최다 합격생 배출이라는 성과를 올려 교육계의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학교, 일을 디자인하는 행복 교육 현 학교’라는 슬러건을 내걸고 있는 목포여상고는 “내 일(Job)를 찾고 내일(Tomorrow)을 준비해요.”라는 당찬 교육 목표를 내세우고 해마다 고공비행을 펼치고 있다.이번 국가직 공무원 시험에서는 목포여상고 3학년에 재학중인 김균령, 김예리, 김태연, 배상희, 최령연, 홍서현, 한예원 학
설 명절을 앞두고 정읍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계각층의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성동·내장상동·시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공유냉장고에 기탁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예정이다.11일 아름다운가게 수성점(운영자문위원장 박승술)은 630만 원 상당의 나눔 보따리 50박스를 전달했다.한우와 라면, 커피, 통조림, 샴푸, 칫솔, 이불 등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알차게 구성된 나눔 보따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가족․이웃들과 함께 사랑과 복을 나누세요”김관영 도지사는 설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과 노숙인지원시설을 잇따라 찾아가 재원자들과 일일이 온정을 나누면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원과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김 지사는 먼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신성양로원을 방문해 “경기침체, 코로나19 등으로 봉사활동이 줄면서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이 깊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돼 주고 친부모처럼 봉양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한 뒤 시설 내 어르신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란)가 지역 내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 50세대에 반찬을 만들어 나눔으로써 끼니 해결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계절에 맞는 밑반찬을 만들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원 대상자의 부실한 식생활도 보충하겠다는 취지다.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나눔은 지난 10일 여성봉사관에서 떡국 꾸러미를 만들어 나누
우범기 전주시장은 9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 대변혁을 위한 2023년 시정운영방향'을 발표했다.우 시장은 이날 강한 경제 전주의 미래 청사진 담은 도시·경제·문화·복지의 4대 분야 16대 전략을 제시했다.특히 규제혁신, ‘왕의궁원 프로젝트’, 종합경기장 개발 등 대변혁 위한 민선8기 10대 프로젝트도 밀도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나온 기자 질문은 전주시 대규모 개발 문제, 옛대한방직 부지 개발 문제, 전주종합경기장 개발 문제, 도시개발 규제완화 문제 등이다.우범기 시장은 기자질문에 현재 상황, 추진 계획 등에
정성주 김제시장이 9일 2층 상황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기자간담회는 2023년 시정설계 영상 상영 및 주요 시정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선8기 주요사업이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올해는 신속하고 실행력있는 사업추진으로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지난 한해 김제시는 코로나와 경기불황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 최대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개막하며, 2023년 1조549억 원의 국가예산을
이학수 정읍시장이 9일 새해 첫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시민들과 약속한 8개 분야 78개 공약사업은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이라며, “각 사업 추진상황을 주 단위로 세심하고 꼼꼼하게 점검해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또 “올해부터 새롭게 바뀌거나 달라진 제도·시책·법령 등을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는 등 지속 홍보해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거나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전북도는 도내 청년들이 각 지역에 정착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본격 나선다.전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5개 기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청년 공약인 ‘전북 청년 함성(함께 성공) 패키지 사업’ 의 본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는 전북 청년의 ‘기회’과 ‘성장’을 지원해 ‘함께 성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협약 주요 내용으로 전북도는 예산지원 및 총괄관리로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활성화를
정읍시가 운영하는 ‘행복 나눔 공유냉장고’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 내 각계각층의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최근 공유냉장고에 물품이 부족해 운영이 축소됐다는 한 언론 매체의 보도 이후, 공유냉장고에는 영양 가득한 음식과 생필품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농협 조합에서 현금 5백만 원을 비롯해 정읍 농협의 라면 9,450개 등 약 5천만 원 상당의 지역 기업과 단체, 시민들로부터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이학수 시장은 “공유냉장고가 나눔 문화 확산과 행복한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남 진도=현지]글씨 쓰는 작가로 2019년 12월 대한민국 캘리그래피 명장에 등극한 석산 진성영 씨가 이번에는 시인 자격으로 생애 14번 째 책이자, 첫 캘리 시집인 '섬 시인의 길'을 새해들어 전격 출간돼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35년 전 고등학교 재학 시절 청소년 잡지 주니어 주최로 '에뜨랑제(롯데껌) 시인 상'에 도전, 당당히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교내 문학소년으로 활동하며 시인의 꿈을 꾸게 됐다는 진 작가는 "시는 운명처럼 다가왔으나, 1980년대 사회상으로 볼때 시를 써서 밥벌이를 할 수 없다는 부모님의 강력한 반대에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 이복형 경제산업위원장이 지난 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2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역 대표와 정당, 직능단체, 주요 사회단체 등의 대표인사로 구성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책임을 맡고 있으며, 의장 표창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구현에 나가는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시상하고 있다.이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개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 한 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새로운 희망의 계묘년(癸卯年)이 밝았습니다.2022년은 코로나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든 한 해였지만, 2023년에는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하는바 모두 성취하는 멋진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먼저 새백제일보가 전북과 정읍시민의 긍지를 드높이고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킨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한 사회가 건강하고 바르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올바른 언론과 정보의 역할이
“2023년 희망찬 계묘년의 신년 화두는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으로 정하고, 새롭게 성장하고 약진하는 희망 정읍을 이뤄나가겠습니다.”이학수 시장이 신년을 맞아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핵심 시책을 담은 시정 운영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시민들 덕분에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의 초석을 튼튼하게 다지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7월 구절초 테마공원이 전북 최초로 지방 정원에 등록되는 경사를
인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방서희 양이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방서희 양은 30일 아버지 방승환 씨와 함께 정읍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정읍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방서희 양은 옹동면 '청결 떡 방앗간' 외동딸로 태어나 어렸을 때부터 트로트로 온 동네를 울리고 웃기며 유명세를 탔다.2018년 '전국노래자랑 정읍시' 편에서 MC 송해 선생과 '아버지와 딸'을 불러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히며 인기상을 받기도 했다. 또 KBS '노래가
정읍시는 29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 산하 한국대학·실업 배드민턴연맹과 전국 연맹 종별(대학·일반)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이형관 한국 대학연맹 회장, 김중수 한국 실업연맹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전국 연맹 종별(대학·일반)배드민턴 선수권대회를 정읍에서 열게 된다.전국 연맹 종별(대학·일반)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전국에서 700여 명의 배드민턴
정읍시의회 이복형의원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6일 정읍시의회 이복형의원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 의원은 2010년부터 13년째 고부면(면장 이광회)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원씩을 기탁하면서 사랑 나눔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이복형의원은 “한파에 폭설 피해까지 더해져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추위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생하는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구석구석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광회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 황혜숙 부의장은 지난 23일 서울 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열린 “2022 K-GLOBAL STAR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지역사회봉사복지발전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이 주관한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황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권익 신장과 지방자치 발전을 통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노력하고, 의회를
전북특별자치도법이 통과됐다. 전북 독자권역 법적 인정은 물론, 중앙정부 특례 지원도 기대된다.28일 전북의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하고 독자권역을 인정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로써 법을 제정하는 국회단계 절차는 모두 완료됐으며, 국무회의를 거쳐 대통령이 공포하면 1년 후 법이 시행된다.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예고하면서 그간 과정과 향후 발전전략을 설명했다.◆ 50년의 소외 극복할 전북 독자권역 설정과거 전북은 광역시가 없는데다 산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