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고 샤프론 봉사단의 선행릴레이가 세상을 향한 ‘희망바이러스’가 되고 있다.배영고 샤프론봉사단(단장 공석자)은 “지난 11일 정읍시 상동 나눔의집을 방문해 잡초제거등 환경을 정리하고 장애우분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밝혔다.이날 배영고 학부모들과 학생들로 구성된 샤프론봉사단은 봉사활동을 마치고 힘찬논술아카데미 박규한원장을 초청해 ‘나무를 보기 말고 숲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양운학)는 13일과 14일 양일간 다문화가족 등 160여명을 초청하여「2015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를 관람하는 특별한 기차여행을 다녀왔다.이번 행사는 코레일 전북본부 사회봉사단 주관으로 전라북도청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익산지역아동센터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북크로스호스피스 전주청소년한울안쉼터 군산꽃동산쉼터와 협력하여 광주하계U대회의
‘함께 해요 보치아선수들’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제1회 단풍미인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현장에는 앞치마를 두른 가족들과 유니폼을 입은 회원들의 손길이 분주히 움직이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되고 있었다.이들은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예향정읍’을 찾은 장애우 선수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고 보행도우미를 자처한 정읍테두리회, 정읍시산악구조대원들과 부안경찰서
국민들에게 행복한 소식을 전하고 있는 일선우체국 직원들이 아름다운 선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정읍 우체국(국장 김병기) 은 지난 21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에는 우체국 행복나눔 우정사회봉사단이 참여해 정읍 애육원과 나눔의집, 정읍 천사마을의 아동 및 장애인 140여명에게 생필품
손승원하면 떠오르는게 ‘전북일보’다.교사 출신인 손승원은 23년간 전북일보에서 ‘언론직필’의 대명사로 통했다.‘순수한 영혼의 소유자’인 기자 손승원은 속된 말로 ‘혀 짧은 소리’를 잘 하지 못한다. 그러나 초록유통 대표로 놀라운 변신을 했다.어느날 ‘카∼톡’이 울렸다.“전북일보 23년 기자경력의 손승원이 임실군특산품 가시엉겅퀴를 소개합니다”평소 애주
‘아름다운 만수국을 무료로 분양해 드립니다’농촌에서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가고 있는 50대 농촌여성들이 통큰기부를 결심해 화제가 되고 있다.정읍시 태인면 분동마을 임귀례·배연옥씨가 화제의 주인공이다.이들은 그동안 애써 기른 만수국 모종을 무료로 선착순 분양한다.분양을 원하는 시민들은 임귀례씨(010-5387-2213)또는 배연옥씨(010-9608-911
정읍시 상동에 위치한 전통찻집 ‘하루’가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실제로 이 업소는 매월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나눔의집’과 다문화센터 여성들을 초청해 맛깔스러운 전통차를 대접하며 더불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매월 찻집에 초대받은 다문화센터 하은주씨(여·38)는 “조그마한 배려와 사랑실천이 다문화여성들이
내장초등학교 김명희(43) 특수교육지도사가 제11회 초아의 봉사대상 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김명희 특수교육지도사는 초등학교에서 장애 학생을 보살피는 업무를 맡고 있으며 칠보초에서 근무하는 동안(2008년 ∼ 2013년) 뇌병변 2급 장애를 가진 김우종 학생을 6년 동안 남다른 사랑과 교육적 사명감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큰 꿈을 가진 인재로 길러 내
척박한 땅에 희망을 심는 믿음의 사람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정읍지역 교회연합으로 구성된 정읍시기독교장로연합회(회장 김준수)가 화제의 단체다.이들은 지난 18일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나눔의집을 방문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정읍시기독교장로연합회에 소속된 회원들은‘하나님이 주신 섬김의 마음’을 가지고 모두 농부로 변신해 나
양심묵 정읍부시장은 소통과 혁신의 아이콘이다.중앙일보 호남취재본부 장대석본부장은 “도민과 시민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목민관이다”고 표현했다,정읍시청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후 다채로운 행정실험으로 정읍시청의 일하는 분위기가 봄날 아지랑이처럼 피어나고 있다.일선 정읍시청 공무원들은‘덕장’ 김생기정읍시장과 ‘환상의 투톱’이라고 극찬한다.지난해 연말 정읍
정읍시 옹동면이 2015년 특수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도립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 빨래터(이하 행복빨래터)’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행복 빨래터는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은 홀로 사는 노인이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이동세탁 차량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직접 빨기가 쉽지 않은 이불을 대신 빨아 줌으로써 세탁에 따른 불편 해소는 물론 쾌적한 생활
㈜서울우유정읍고객센터 이희숙대표는 지난 16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우유(1,000ml) 700개(시가 175만원)를 정읍시에 기탁했다.이 대표는 이 외에도 정읍애육원과 노인요양원, 노인센터 등에 우유 90박스 등 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수성동에서 서울우유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 대표는 그동안 남모르게 사회적 약자인 노인, 저소득 학생 등에게 현
오는 4월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정읍역이 최근 신축 역사로 이전을 마무리했다.코레일전북본부 정읍관리역의 김진수역장처럼 요즘 분주한 사람도 없다.지난달 22일 신축 이전한 KTX 정읍역 선상역사에서 김 역장과 직원들은 무사고와 조만간 개통될 호남고속철도의 안전운행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가지며 최상의‘고객서비스’를 다짐했다.전북 서남권 지역을 대표하는
‘까가머리’ 고등학생시절 도시락 반찬의 최고봉은 ‘오뎅볶음’이었다.추억의 이름은 ‘아부레기(?)’.누구나 부유하지 않아 비교군이 없어 행복했던 시절이었다.콩자반과 김치가 대세를 이루던 당시에 윤기가 ‘자르르∼’ 흐르던 ‘오뎅볶음은 ’맞바람에 게 눈 감추듯이‘이 사라지기 일쑤였다.‘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정읍 샘골시장에 둥지를 튼 만나식품 신미숙사
지적장애인 생활시설인 정읍천사마을에 지난 21일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국제와이즈맨 정읍샘골클럽(회장 김병호)과 가수&MC 조연비팬카페(회장 김두옥) 회원들이 화제의 주인공들이다.이들은 직접 만든 수제 왕돈가스로 점심을 함께하고 백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음료,과일도 전달했다.이와함께 가수&MC 조연비팬카페 회원들의 다채로운 재능기부 공연으로 한해를 마무리
“동지팥죽 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영섭)는 지난 18일 저소득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읍시노인복지관에서 동지팥죽을 대접하여 연말을 맞아 훈훈한 마음을 나눴다.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동지팥죽 나눔 행사’는 예부터 세시풍속의 하나인 동짓날 팥죽을 먹는 풍습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에게 팥죽
전북도내‘사학명문’ 배영고의 사회공헌활동이 빛을 발하고 있다.일선학생들과 학부모가 연합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샤프론봉사단(단장 성은민)이 그 중심에 서있다.‘螢-반딧불이 형雪-눈설之-갈지功-공공’반딧불과 눈빛으로 이룬 공이라는 뜻이다.지난달 정읍시 상동 나눔의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샤프론봉사단의 회원들과 부모들에게 느낀 사자성어다.간절함이 묻어났다. 진정성을
대농영농조합법인 김종현사장은 가축분뇨퇴비화 사업에 목숨을 걸 만큼 우직한 사람이다.지난주 폭설속에 그는 ‘세상의 씨앗’을 심고 돌아왔다.정읍을 지키는 파수꾼들이 일년 농사를 마치고 우정을 나누는 자리였다.평소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는 김종현·박혜원부부에게 절친한 지인이 씨앗나눔포럼을 소개했기 때문이다.이들 부부의 퇴비공장은 정읍시 덕천면 우덕리에 소재하
‘하쿠나 마타타’아프리카 부족의 인사말로도 유명한 ‘하쿠나 마타타’라는 외침이 종이접기 아티스트 ‘정 황’의 작품전을 보며 터져나온 탄성이었다.하쿠나 마타타는 우리말로 ‘모든일이 잘될거야’다.근심 걱정을 털어내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천재 종이접기 아티스트가 조용한 행보를 시작했다.어린시절부터 준비한 종이접기 아티스트로서의 성공가능성은 말그대로 ‘하쿠나 마타
김태수 정읍시고추연구회장이 지난 11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19회 농업인의 날 정부포상식에서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받았다.정우면 토박이인 김태수회장(75)은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김 회장은 지난 1960년도부터 54여년 간 고추농사의 외길인생을 걸어왔다.김회장은 그간의 관행적인 고추재배기술을 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