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도지사 내외가 도지사 취임 이후 첫 설날을 맞아 도민을 비롯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 등과 함께 덕담과 세배를 나누며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 내외는 설날인 22일 오후 전주 경기전 어진박물관에서 도민·귀성객들과 어우러져 제기차기와 투호놀이, 윷놀이 등 ‘전통놀이 한마당’을 즐겼다.한복차림을 한 김 지사 내외는 이어 도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세배나눔과 덕담’을 나누며 “올 한해도 도민을 잘 섬기고 ‘도전경성(挑戰竟成)’의 마음으로 새롭게 도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를 쉬고 돌아온 김관영 도지사가 도내 농수산물의 유통현장을 생생하게 지켜보기 위해 새벽부터 출장근무로 시작했다.김 지사는 특히 농수산물의 첫 위판(경매)을 시작하는 초매식에 참석해 풍년과 도매시장의 활성화를 기원했다.김관영 지사는 25일 오전 6시 군산시 신영대, 익산시 한병도 국회의원과 서거석 도교육감, 군산시장, 군산․익산 도의원, 지역농협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초매식(첫 경매) 참여와 군산지역 농협과의 간담회를 각각 가졌다.김 지사는 초매식과 경매 진행상황 등을 지켜본 뒤 익산
전북도와 경기도가 양 지방정부의 도민들 삶의 질 향상을 꾀하며 지속 가능한 공존공영을 위한 8개 과제 추진에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전북도와 경기도는 17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갖고 ‘창업․벤처 활성화 커뮤니티 운영지원’ 등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다.상생발전 업무협약은 전북도와 경기도가 지닌 서로의 강점을 잘 활용하고, 상호보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 협약을 통해 전북도에서는 경기도에 구축돼 있는 각종 인프라와 정보,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고,
정읍시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치(틀니) 시술비를 무료로 지원한다.시는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 1,800만 원을 편성했으며, 어르신 1인당 최소 62,800원부터 최대 178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다.단, 이전에 보건소에서 노인 의치 시술비용을 지원받았거나 치과의원에서 7년 이내 건강보험 적용자로 지원받은 경우, 구강 검진 후 틀니 불가 판정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스웨덴 린네대학교 최연혁교수와 광남일보 정종인논설위원 정치토크콘서트
정읍시 김형우 부시장이 17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단체를 찾아 명절 인사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위문은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로·격려하고,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김형우 부시장은 정우면 소재 느티나무(노인 생활시설)와 북면 행복한 집(노인 요양 공동 생활가정)을 방문해 백미와 치약, 세제 등 120만 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또한, 시설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이 생활하시기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시설 관계자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광배)는 최근 발표된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에서 응시자 전원(7명)이 합격해 전국 최다 합격생 배출이라는 성과를 올려 교육계의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학교, 일을 디자인하는 행복 교육 현 학교’라는 슬러건을 내걸고 있는 목포여상고는 “내 일(Job)를 찾고 내일(Tomorrow)을 준비해요.”라는 당찬 교육 목표를 내세우고 해마다 고공비행을 펼치고 있다.이번 국가직 공무원 시험에서는 목포여상고 3학년에 재학중인 김균령, 김예리, 김태연, 배상희, 최령연, 홍서현, 한예원 학
설 명절을 앞두고 정읍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계각층의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성동·내장상동·시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공유냉장고에 기탁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예정이다.11일 아름다운가게 수성점(운영자문위원장 박승술)은 630만 원 상당의 나눔 보따리 50박스를 전달했다.한우와 라면, 커피, 통조림, 샴푸, 칫솔, 이불 등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알차게 구성된 나눔 보따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가족․이웃들과 함께 사랑과 복을 나누세요”김관영 도지사는 설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과 노숙인지원시설을 잇따라 찾아가 재원자들과 일일이 온정을 나누면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원과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김 지사는 먼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신성양로원을 방문해 “경기침체, 코로나19 등으로 봉사활동이 줄면서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이 깊어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돼 주고 친부모처럼 봉양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한 뒤 시설 내 어르신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란)가 지역 내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 50세대에 반찬을 만들어 나눔으로써 끼니 해결에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계절에 맞는 밑반찬을 만들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식재료를 구입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원 대상자의 부실한 식생활도 보충하겠다는 취지다.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나눔은 지난 10일 여성봉사관에서 떡국 꾸러미를 만들어 나누
우범기 전주시장은 9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 대변혁을 위한 2023년 시정운영방향'을 발표했다.우 시장은 이날 강한 경제 전주의 미래 청사진 담은 도시·경제·문화·복지의 4대 분야 16대 전략을 제시했다.특히 규제혁신, ‘왕의궁원 프로젝트’, 종합경기장 개발 등 대변혁 위한 민선8기 10대 프로젝트도 밀도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나온 기자 질문은 전주시 대규모 개발 문제, 옛대한방직 부지 개발 문제, 전주종합경기장 개발 문제, 도시개발 규제완화 문제 등이다.우범기 시장은 기자질문에 현재 상황, 추진 계획 등에
정성주 김제시장이 9일 2층 상황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기자간담회는 2023년 시정설계 영상 상영 및 주요 시정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 질의·답변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정성주 김제시장은 “민선8기 주요사업이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올해는 신속하고 실행력있는 사업추진으로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100년의 초석을 다지는 해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지난 한해 김제시는 코로나와 경기불황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 최대 국가예산 1조원 시대를 개막하며, 2023년 1조549억 원의 국가예산을
이학수 정읍시장이 9일 새해 첫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시민들과 약속한 8개 분야 78개 공약사업은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사업”이라며, “각 사업 추진상황을 주 단위로 세심하고 꼼꼼하게 점검해 조기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또 “올해부터 새롭게 바뀌거나 달라진 제도·시책·법령 등을 시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는 등 지속 홍보해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거나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전북도는 도내 청년들이 각 지역에 정착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 본격 나선다.전북도는 9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5개 기관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청년 공약인 ‘전북 청년 함성(함께 성공) 패키지 사업’ 의 본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는 전북 청년의 ‘기회’과 ‘성장’을 지원해 ‘함께 성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협약 주요 내용으로 전북도는 예산지원 및 총괄관리로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활성화를
정읍시가 운영하는 ‘행복 나눔 공유냉장고’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 내 각계각층의 기부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최근 공유냉장고에 물품이 부족해 운영이 축소됐다는 한 언론 매체의 보도 이후, 공유냉장고에는 영양 가득한 음식과 생필품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농협 조합에서 현금 5백만 원을 비롯해 정읍 농협의 라면 9,450개 등 약 5천만 원 상당의 지역 기업과 단체, 시민들로부터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이학수 시장은 “공유냉장고가 나눔 문화 확산과 행복한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남 진도=현지]글씨 쓰는 작가로 2019년 12월 대한민국 캘리그래피 명장에 등극한 석산 진성영 씨가 이번에는 시인 자격으로 생애 14번 째 책이자, 첫 캘리 시집인 '섬 시인의 길'을 새해들어 전격 출간돼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35년 전 고등학교 재학 시절 청소년 잡지 주니어 주최로 '에뜨랑제(롯데껌) 시인 상'에 도전, 당당히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교내 문학소년으로 활동하며 시인의 꿈을 꾸게 됐다는 진 작가는 "시는 운명처럼 다가왔으나, 1980년대 사회상으로 볼때 시를 써서 밥벌이를 할 수 없다는 부모님의 강력한 반대에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 이복형 경제산업위원장이 지난 4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2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역 대표와 정당, 직능단체, 주요 사회단체 등의 대표인사로 구성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책임을 맡고 있으며, 의장 표창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구현에 나가는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시상하고 있다.이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개인적으로
다사다난했던 임인년(壬寅年) 한 해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새로운 희망의 계묘년(癸卯年)이 밝았습니다.2022년은 코로나로 인해 국민 모두가 힘든 한 해였지만, 2023년에는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하는바 모두 성취하는 멋진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먼저 새백제일보가 전북과 정읍시민의 긍지를 드높이고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킨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한 사회가 건강하고 바르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올바른 언론과 정보의 역할이
“2023년 희망찬 계묘년의 신년 화두는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으로 정하고, 새롭게 성장하고 약진하는 희망 정읍을 이뤄나가겠습니다.”이학수 시장이 신년을 맞아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핵심 시책을 담은 시정 운영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시민들 덕분에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의 초석을 튼튼하게 다지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7월 구절초 테마공원이 전북 최초로 지방 정원에 등록되는 경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