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명품귀리 찹쌀떡 ‘귀리랑’을 생산하는 가온누리 김성영사장이 정읍과 고창지역 수능 수험생들에게 ‘합격기원 찹쌀떡’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가온누리는 지난 2일 정주고와 호남고등 일선학교를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특히 김 사장은 올해 구절초 축제를 통해 남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가뜩이나 우울한 사회분위기 탓에 용기를 잃었을 수험생들에게 따
지난 28일 전주 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열린 ‘2016 전북사회복지나눔 축제’에서 느티나무가족봉사단 소속 입암 재가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경미 사회복지사가 그동안의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그동안 김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관련 분야에만 8년동안 근무하면서 결식아동 및 소외된 노인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장인’사라져가는 전통을 지키고 있는 영진모자 이종태사장이 오는 5일 오후 5시30분 전주문화방송(MBC)에 출연해 살아온 길을 회고 한다.5년 전 ‘전통지킴이’를 선언하며 ‘정읍지킴이’라는 모임을 태동시킨 이 사장은 지난달부터 정읍시 한우홍보관에서 갈대등 소품을 이용한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역사적 거물들의 모자를 손수 만들어 전국적
인터넷 신문 5인 이상 의무 채용 시행령이 효력을 상실했다.헌법재판소는 27일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시행령이 위헌 소지가 있다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이에따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5인 이하 언론사를 언론으로 인정하지 않는 인터넷신문 등록 기준 강화를 골자로 한 신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적용이 전면 중단된다.헌법재판소는 이날 “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등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유치단이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예상되는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중남미 34개국 회원국을 대상으로 표심 공략에 나섰다.송 지사를 비롯한 새만금유치단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하는 인터아메리카총회에 참가해 2023 세계잼버리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인터아메리카 총회는 미국, 캐나다를 비롯하여
재단법인 목정문화재단(이사장 김홍식)에서 주최한 제7회 전북고교생 목정(牧汀)음악콩쿠르대회에서 정읍출신 이주희양이 피아노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이 양은 정읍 한솔초등학교와 학산중을 거쳐 전주예술고 2학년에 재학중이다.그동안 전북중등실기대회 금상(2012년) 전북중등대회 금상·남도예술제 전체대상(이상 2014년)을 수상한 이 양은 지난해에는
‘시공을 초월한 사랑이여’가을정취가 한껏 무르익어 가고 있는 가운데 정읍의 가을축제가 시작된다. 한 여인의 애달픈 사랑을 품고 있는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열리는 정읍사문화제가 28일부터 30일까지 정읍사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올 가을 열리는 축제는 제27회 정읍사문화제와 제22회 시민의날, 제11회 평생학습축제, 제20회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
‘국악의 진수’를 선보이는 제9회 동초제판소리 기획공연판이 막을 내렸다.(사)동초제판소리보존회(이사장 이일주)가 주최하고 동초제판소리보존회 정읍지부(지부장 손경호)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열렸으며 전남도 우기종 부지사, 정읍시의회 안길만, 우천규, 이도형의원과 정읍농협 유남영조합장, 산림조합 김민영조합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숙희지부장, 정읍예총
제20회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간 내장산농경문화체험관 옆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정읍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청도와 진주, 의령, 김해, 창원, 창녕, 완주 등 전국 11개 시군의 싸움소 170여두가 출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특히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최고의 싸움소들이 대거 출전할 것으로 예상돼 박
정읍우체국(국장 김병기·지부장 김도영 배찬식)은 지난 20일 정읍시 시기동에 위치한 김 할머니(76) 집을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정읍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 것으로 교체하고 쌀과 화장지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김 할머니의 외로운 마음을 위로했다.이 날 김 모할머니는 “천식으로 좋지 않은 몸이 먼지·곰팡이 때문에
정읍시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족 45명을 초청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탐방을 실시했다.‘통의 멋과 흥이 살아있는 한옥마을 투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시는 “다문화가족들에게 한국문화의 전통을 알리고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편견을 극복하고 다양한 다문화가족들이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지난 12일 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조상중위원장과 이도형의원은 보행환경 개선 민원처리를 위해 내장상동 수목토 아파트를 찾았다.이곳은 아파트 앞 사거리 횡단보도 턱 낮춤 공사를 하고 있는 현장으로, 정읍시에서 주요도로 턱 낮춤 공사 사업장 중 한 곳이다.이날 현장은 횡단보도와 인도를 잇는 경계석 턱이 교통약자에게는 통행에 무리가 있다는 민원요청에 따라 자치
‘건강을 사랑하는 모임’(약칭 건사회/회장 안병기) 회원 36명은 매주 화요일 5시가 되면 어김없이 체육관 문으로 들어선다.장년들도 섞여있지만 거의 회갑이나 칠순을 넘긴 사람들이다. 대부분 초등학교 퇴직 교원이지만 퇴직을 눈앞에 둔 선생님들도 있다. 두 시간 동안 체육관 안엔 열기가 넘친다.아직도 배구운동이냐며 의아해 할 수도 있겠으나 막상 배구하는 모습을
정읍경찰서가 행복한 정읍 만들기에 정읍시의회와 손을 잡았다.정읍경찰서(김주원서장)는 지난 10일 정읍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정읍시의회 유진섭의장과 비롯한 주요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한 치안설명회를 마련했다.이날 치안설명회에서는 4대악 근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읍경찰서의 활동사항을 시작으로 농촌마을 노후화 CCTV 교체, 교통시설 인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1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7회 임시회 1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지난 10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배정자 의원은 ‘경로당 기능 강화 및 미등록 경로당 지원으로 어르신들에게 풍요로운 삶을!’이라는 제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책을 촉구했다.이어 정읍시의회는 각 상임위원장으로부터 2016년도 행정사무감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정비인 정순왕후의 미처 전하지 못한 장한가, 서사무용극「하늘연인」공연이 지난 5개월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 했다. 정읍은 조선시대 제6대 임금 단종의 정비인 정순왕후 태어난 곳이다. 정순왕후의 남편 단종에 대한 애절한 사랑과 일생을 그린 서사무용극「하늘연인」이 고향인 정읍 칠보 부근 산외면 김동수 가옥 옆 고택문화체험관에 마련된 한옥
물안개 흐르는 소나무 숲 사이로 눈꽃처럼 환하게 피어난 구절초. 우아한 자태는 맑고 투명한 가을햇살 속에 황홀하고, 은은한 꽃향은 온누리에 스며든다. 뿐인가! 넓게 펼쳐진 논은 샛노랗게 물들어가고, 나무 가득 주렁주렁 달린 탐스런 감은 주홍빛으로 물들어간다.가을의 서정이 깊어가는 이때, 이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옥정호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와 솔
정읍시는 지난 25일 오전 9시 중국 양광온라인교육원(이하 양광), 에피도라협동조합( 이하 에피도라)과 중국 대학생 연수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생기시장과 대표 양광의 유홍평대표, 에피도라의 김석곤대표는 당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상호 간의 사업인 ‘테마형 어학문화연수 및 오디션 체험(이하 어학문화연수 및 오디션체험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23일 “제217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정읍시의회에 따르면 오는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1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16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의 건을 처리하고 산회할 예정이다.이와함께 오는 28일부터 10월 4
필터분야 강소기업인 ㈜쓰리에이씨(이하 쓰리에이씨)가 정읍에 제2의 공장을 신축한다. 전북도와 정읍시는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3층)에서 김생기시장과 안길만 정읍시 경제건설위원장, 전해성 전라북도 투자유치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쓰리에이씨의 정읍시 공장 신설 투자 관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쓰리에이씨는 정읍시 첨단과학일반산업단지 내 9천56